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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리뷰 - 내 머리 돌려줘!!![머리 없는 닭 마크] [15]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   임   이   름Mark the Headless Chicken[목 없는 닭 마크]
게   임   가   격미정
게   임   다   운스팀
한   글   지   원미지원


들어가기 앞서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목 없는 닭 마크(Mark the Headless Chicken)'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 쇼츠를 보고 있던 도중 이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그렇지 못한 내용이 흥미로워서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과 트레일러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일러 영상


플레이 영상


리뷰

먼저 이 게임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농부에게 머리가 잘린 닭 '마크(주인공)'가 자신의 머리를 가져간 농부에게서 자신의 머리를 찾기 위해 농장을 돌아다닌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했습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지만 조작감은 불편했습니다.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시점 조작, 스페이스바로 점프 등 눌러야 하는 버튼의 수도 적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임에서 흔히 사용하는 조작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관성?에 의해 미끄러졌고, 아무런 조작을 안 해도 제자리에서 촐싹거리다 보니 조작감은 불편했습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독특하고 잘 어울렸지만 새롭진 않았습니다. 머리가 잘린 닭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맵 곳곳에 배치된 머리를 착용하여 특수능력을 사용하도록 되어있었는데 게임을 포함해 오래된 애니메이션에서도 이와 같은 설정이 존재했으니까요.(국산 게임 Skul, 일본 애니메이션 호빵맨 등)


그래픽은 3D 그래픽에 카툰 그림체였는데 다루고 있는 소재 특성상 자칫 불쾌할 뻔한 게임을 가볍고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운드 역시 비슷했습니다. 미국의 시골 농장에서 들릴법한 평온한 BGM을 기본으로 하여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고, 잠입 등 각 상황에 맞는 BGM을 재생시켜 각 상황을 몰입시켜주었습니다. 효과음의 경우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치되었고요.

버그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데모 버전인 장점/단점으로 나눠 정리하지 않고 간단하게 어떠했는지 잡담하듯 풀어 이야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게임은 Only Up, Getting Over It, Alt F4 등 소위 발암 게임, 내가 하긴 싫고 남이 하며 고통받는 것을 보는 형식의 게임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조작감이 불편했고 데모 버전 기준 그 중요도나 빈도가 적었지만 한번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점프 맵이 존재했으며 사방에 플레이어를 세이브포인트로 되돌리려고 하는 적들(혹은 물건)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불쾌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아직 데모 버전이라 그런 것인지 '한 번 떨어지면 처음부터 해야 하는 점프 맵'의 구간과 길이가 짧았고, 세이브포인트가 자주 있었으며 단순 '어려운 길을 이동한다'가 아닌 여러 기믹을 이용해 해당 구간을 넘어가고 보스전을 하다 보니 소위 발암 게임이 아닌 조작에 적응이 필요한 플랫포머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방식 역시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머리가 없는게 아닌, 머리가 잘리는 것을 시작으로 게임이 시작되다 보니 자칫 불쾌한 경험만 줄 수 있고, 여러모로 논란이 생길 수도 있었는데 제목부터 실제 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것을 암시하고(실제로 'Mike the Headless Chicken'이라고 머리 없이 18개월 동안 살아남은 닭이 있습니다.) BGM과 그래픽으로 게임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지 않음과 동시에 머리를 갈아끼워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형식으로 머리가 없다는 것을 타당하게 사용하는 등 민감한 소재를 활용함에도 유쾌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기대가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머리가 잘렸지만 살아있는 닭이라는 다소 잔인한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GM과 그래픽이 유쾌하게 만들었고 게임 자체도 잘 만들어져있었으니까요.




Reply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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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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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정말 독특한 게임이군요...! 불쾌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개발진이 노력했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본문에는 적지 않았는데 보스전을 하는 이유도 주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자신의 머리를 돌려받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농장주인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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