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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 A Wildlife Ad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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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 A Wildlife Adventure

[Reviews&Guides] 게임리뷰 : 아쉽긴 해도 잘 만든 게임[알바: 야생의 모험] [4]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게   임   가   격IOS : 월 6,500원 월정액 결제시 플레이 가능
에픽 게임즈 : 17,500원
스팀 : 18,300원
스토브 인디 : 18,500원
게   임   다   운스토브 인디 : 알바: 야생의 모험 (Alba: A Wildlife Adventure) | STOVE 스토어
한   글   지   원자체 지원[자막]
장                  르어드벤처, 캐주얼, 오픈월드


들어가기 앞서

벌레와 더위에 고통받는 감고양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알바: 야생의 모험(Alba: A Wildlife Adventure)'이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스토브 인디 메인 화면에 해당 게임을 할인한다는 배너를 보게 되었고 가격이 저렴함과 동시에 그 당시 눈여겨본 '과일 버스'라는 게임과 비슷한 감성의 게임인가?라는 생각에 구매했다가 최근 할만한 게임 없나 라이브러리를 보던 도중 해당 게임을 발견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이 게임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새 애호가인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알바 싱'(주인공, 플레이어)이 친구 이녜스와 함께 AIWRL(알바와 이녜스의 야생 동물 구조 연맹)를 결성하여 섬의 자연환경을 위협하는 거대 자본에 맞서 섬의 자연환경과 야생동물을 찾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스토리가 주인공이 없는 동안 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가 해결되기도 하고 메인 빌런 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이 끝나다 보니 아쉬운 편에 속해있었습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WASD로 이동, 마우스로 시점 조작, 1~4번으로 기능 실행 등 눌러야 하는 버튼의 수도 적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게임에서 자주 사용하는 배열로 대부분의 키가 지정되어 있었으니까요.
게임의 시스템은 훌륭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인공(플레이어)의 행동으로 섬의 자연환경이 복구되고 떠났던 동물들이 돌아오면서 플레이어가 했던 행동에 성취감을 주었으니까요.


게임의 그래픽은 3D 그래픽 그중 카툰 그림체였는데 동화나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느껴지는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사운드의 경우 훌륭했습니다. 여러 생물을 도감에 수집(기록) 해야 하는 만큼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했는데 이 게임은 동물이 내는 소리의 방향과 그 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잘 구현되어 있었으니까요.(BGM의 경우 따로 다운로드해 듣고 싶은 BGM은 없었지만 귀가 심심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버그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위의 내용을 포함하여 이 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장점-


1. 탐험하는 재미(연출 포함)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포근한 그래픽과 더불어 자유롭게 섬을 돌아다니며 섬에 있는 다양한 것들(NPC 등)과 상호작용하고 사건이 지남에 따라 시간이 흘러가다 보니(아침, 낮, 저녁) 마치 여름 방학 동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섬에 놀러 온 어린아이가 된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플레이어가 쓰레기를 줍거나 섬 곳곳에 있는 부서진 것들을 고치고, 다쳤거나 위험한 동물을 구하는 과정 속에서 떠났던 동물들(종류)이 돌아와 섬의 자연환경이 복구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성취감)
-단순 클릭으로 선택지를 선택하는 게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고개를 젓고 끄덕여 선택하도록 만들어 플레이어가 선택에 좀 더 관여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미 등록된 동물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해당 동물의 이름으로 표시됩니다.

2. 막힘없이 부드러운 수집(사운드 포함)
-게임의 설정상 섬의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 주인공 알바는 되도록 많은 동물을 찾아 기록해야 됩니다.
-이때 모든 동물을 모으는 게 엔딩의 조건은 아니었지만, 100% 클리어를 위해서는 62종이나 되는 생물을 수집해야 되다 보니 비슷해 보이는 동물의 외형 등으로 인해 지루하거나 짜증 날 수 있었는데 이 게임은 도감을 통해 해당 동물의 서식지와 울음소리와 같은 특징을 알려주었고 거기에 더해 카메라 앱의 문구를 통해 해당 동물을 등록됐는지 안됐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했습니다.
-또한 특수한 조건이 맞춰져 등장하는 동물의 경우 해당 방향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이미지를 띄우거나 대놓고 연출로 '얘 이쪽에 있다.'라고 알려주다 보니 게임을 하면서 동물을 못 찾아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메인 빌런이 잡히지 않은 상태

-단점-
1. 스토리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이 존재하기도 했고, 주인공(플레이어)이 철없는 행동을 하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메인빌런이 잡히거나 처벌을 받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이제 섬은 안전해 이게 다 네 덕분이야'이런 느낌으로 스토리를 끝냈습니다.
-그 상태에서 '이 게임을 보면서 함께 동참하고 싶으면 아래 단체를 확인해 주세요.'라며 실제 자연/야생동물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곳에 후원하라며 사이트 주소를 크레딧에 띄우다 보니 스토리는 아쉬움을 넘어 단점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중요하게 보는 만큼 스토리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존재했지만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습니다. 섬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연환경을 구경하고 플레이어가 한 행동으로 인해 복구되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시 찾아오는 동물들을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추가-
1. 처음부터 모든 동물을 모으려 하지 말고 4~5일차에 전부 한다는 생각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일차부터 맵에 없던 동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니까요.
2. 처음과 4일차쯤에 '유적'과 관련된 언급되다 보니 유적에 얽힌 무언가 신비로운 일이 있지 않을까?(멸종된 줄 알았던 고대 동물이라든지)라는 기대를 했는데, 그냥 사람이 떠나 폐허가 된 곳에도 야생 동물이 정착하여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보니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3. 지금은 끝났지만 개발사에서 판매량에 따라 나무를 심겠다는 공약을 걸었는데 실제로 100만 그루를 심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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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괜찮아 보이는데 메인 빌런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끝나는 건 좀 그렇군요.... 그나저나 정말 100만 그루를 심었다니! 대단하네요.

그러게요. 그래놓곤 마지막에 후원하라고 링크띄우는거보고...

그래도 나은점이 있다면 보통 이런류 게임들은 저렇게 말하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게임은 나무 100만그루정도 심었다고 하니 그나마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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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시간 03/0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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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 아쉽긴 해도 잘 만든 게임[알바: 야생의 모험] [4]

03/07/2026
03/07/2026 01: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