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alk] 병오년 새해인사 [6]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개인사적으로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정신나갈꺼 같은 레벨이었기에
유독 업 앤 다운이 컷던 한 해였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것도 뭐 삶의 속성 중에 하나겠지요.
언젠가 동네어르신들께서 '요새 삶의 낙이 없다' 라고 하시던거를 보면서
나도 저 정도 연배까지는 아닐지언정,
소위 "대가리가 좀 커지고"
청년 끄트머리 쯤에 있게 된다면 저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까? 싶었던 적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글쎄요...아직은 더 나이를 먹어봐야 그 분들 입장을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뭐 아무리 상황이 최악이어도
낙이야 항상 있었으니까요.
(명륜진사갈비는 실은 '옳게 된 삼겹살 맛집'
이라는 점 또한 일종의 낙으로 간주합니다.)
저에게는 1월 신년벽두부터
거대한 개혁의 바람(?)이 불어닥칠 예정이지만,
사실 저나 여러분 모두에게 이번 2026년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점이 오히려 뭔가
기대(?)되지 않습니까?
모쪼록 새해 복들 많이 많이 받으시고
하고 싶은거는 걍 다 조지시는
그런 재미진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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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혼돈악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