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주의] 삼등분의 최애님 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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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Guides] [스포일러 주의] 삼등분의 최애님 게임 후기 [7]

 안녕하세요 이번에 삼등분의 최애님 게임을 해보고 너무 재밌었어서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1회차로만 밀고 쓴거라 놓친 내용도 많을 것이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있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그냥 평범한 유저 1의 후기로써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도 될 정도라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글 자체를 써본 경험이 많지 않아 다소 미흡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후기 얘기하기에 앞서 모든 히로인 루트 엔딩 내용들과 cg들을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 부탁 드립니다!)



 일단 게임의 전체적인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우님들 연기는 대단하고 캐릭터들 설정은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게임의 분량 또한 히로인이 3명이다 보니 꽤나 길어서 만족 했습니다. 그 분량들도 어떠한 캐릭터에 치우치지 않고 3명 다 잘 분배가 되어서 스토리 진행이 된 것 같아서 첫 번째 선택 때 부터 모든 히로인들이 매력적이라 고민을 깊이 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저는 젤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를 제일 나중에 보는 성격이라 성아윤 루트를 마지막으로 하고 나유진 루트로 먼저 시작 하게됐습니다.



 유진 누님 루트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 보다 만족하면서 진행 했던 것 같습니다. 

세 히로인 중에 제일 주인공을 좋아하는 티를 안내고 리더 역할에 충실했던 것을 보면 챙겨주고 싶고 연인으로 고르면 무슨 반응일지 되게 궁금했던 히로인중 한 명이기도 했습니다.

선택은 할 때 마다 귀여운 반응으로 반응해줬던 모습이 누나 속성에 갭모에가 느껴져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차 보유에 면허까지 있는 유진 누님이 차 태워주는 모습은 누나라는 컨셉이 돋보여져서 멋있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공통 에피소드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 아윤이가 기다리고 있는건 제치고 아이스크림 다 먹고 가자 했던 모습이 유진 누님도 연인 경쟁자 중 한 명이라는 걸 깨닫게 해줬고 나유진 이라는 캐릭터의 내면을 살짝 드러내준 부분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유진 누님의 엔딩은 솔직히 3명 중에서 제일 좋게 난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엔딩 사건 해결 이후 분량이 적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가면을 쓰고 행동하던 나유진 이라는 것과 다르게 엔딩때도 성격이 크게 차이는 안나고 꽁냥꽁냥 하면서 질투도 하는 갭모에가 부족한게 살짝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건 해결도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던 유진 누나의 부모님과 담판을 짓는 것도 아니였기에 클라이맥스가 부족하다 해야 하나 그런 느낌만 들은 채 끝난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제일 잘 풀리기도 하였고 후련한 느낌으로 엔딩을 즐길 수 있었던 나유진 루트 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밀었던 히로인은 한지아 루트였습니다.

지아 루트는 정말 지아 성격 예상 했던 대로 흘러가서 그런지 되게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아윤이나 유진 누님 같은 경우엔 되게 차분하기도 하고 침착한 성격이다 보니 지아가 유독 튀어 보이기도 하고 과격한 표현이나 최근 드립 치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과 데이트 하면서도 티키타카가 잘 되다 보니  보는 맛이 있었고 공통 에피소드에선 아윤이 앞에서 플러팅 하는 모습이 아윤이 반응 보기나 지아 플러팅 보는 맛이나 둘 다 있어서 지아가 나오는 공통 에피소드를 항상 제일 재밌게 즐긴 것 같습니다.

첫 번째나 두 번째 선택 할 때 지아 반응이 열 받으면서도 귀여운 게 마지막 때도 그대로 반응하려나 궁금하기도 해지더라고요.


 제일 재밌었던 히로인 이기도 하지만 셋 중에서 엔딩도 할 말이 제일 많을 정도로 끝나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지아의 마지막 선택 후 아버지가 찿아오는 에피소드 이후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 결국 팀과 주인공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고 체념한 듯 살아가는 지아를 설득 하며 다시 데려오려는 스토리 까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게 지아 입장에선 최선의 행동이였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고 지아를 데려와서 어떤 모르는 빌딩앞에 도착 했다길레 저는 그게 제일 문제였던 지아 아버지를 피해 나성한 숙소를 이사 하거나 그랬던 건 줄 처음엔 예측 했습니다.

기습 팬 싸인회였던 건 의외였지만 지아의 소설에 대한 두근거림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요인이기도 하였기에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기습 남편 공개까지 지아 성격다운 발표였기에 이로 인해 지아가 다시 활력 되 찿은건 알겠지만,

결국엔 지아가 3일 동안 밥도 안 먹고 틀어박혀 있을 정도에 거기에 주인공이 직접 연락해서 가거나 하지 않았으면 더 길었을 멘탈 붕괴에 그렇게 사이도 안 좋았던 엄마 집으로 갈 정도에다가 주인공 까지 포기할 정도였는데 그 아버지에 대한 대책은 결국 없이 끝나는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볼 때와 스토리를 보면 볼수록 더 마음에 들었던 히로인이었던 성아윤 루트를 밀게 되었습니다.

먼저 연인을 골라야 하는  게임에서 소꿉친구라는 사기적인 태그를 가지고 왔고 멘헤라 컨셉을 추가함으로써 좋아할 사람은 되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아윤이 루트는 사실 첫 번째 선택이나 두 번째 선택지 때 무슨 반응을 할지 제일 궁금한 캐릭터 이기도 했습니다.

주인공과의 데이트는 예상과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청초한 모습으로 첫 번째 데이트 때 그늘에서 옛날 생각을 하며 순수하게 웃는 장면은 되게 좋았고 두 번째 데이트 도서관 때 또한 노을과 함께 나온 cg는 삼등분의 최애님 중 제일 잘 뽑혔다고 생각들 정도로 좋았고 설렜습니다. 아윤이는 공통 에피소드에서도 제일 다른 히로인들 견제를 많이 할 정도로 주인공에 대한 마음과 소꿉친구 포지션이 합쳐져 아윤이 자체가 제일 파괴력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윤이 루트 엔딩은 셋 중에 딱 중간 정도로 좋기도 했지만 좀 크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크게 아쉬웠던 부분은 아윤이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웹소설 작가로 전향하게 될 정도의 이유가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은 항상 부재 중 이셨기에 주인공을 졸졸 따라 다니게 됐다고 나왔는데 그에 따라 풀린 과거사가 많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소꿉친구 포지션 답게 과거 회상이랑 과거에 갈라지고 나서의 아윤이의 상태 라던가 심리를 더 이야기 해줬으면 했는데 과거 관련 내용이 적어서 너무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선택 이후  아윤이와의  갈등 최고조 때는 cg와 함께 성우님 연기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종합적으로 좋았던 부분을 처음에 말했었더라면 아쉬운 점으론 크게 세 개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마지막 선택 이후 에피소드는 길었지만 사건 해결 후 꽁냥거리는 파트는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꽁냥거리는 장면을 보면서 마지막으로 여운을 즐기고 가고 싶었는데 좀 적어서 아쉽더라고요 ㅠㅠ

애프터 스토리 같은 dlc 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두 번째는 cg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특정 히로인 1개를 늘리면 다른 히로인들도 늘려줘야 하다보니 작업량이 좀 많아지긴 하겠다만 총 cg양으로 봤을때는 좀 적은 느낌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히로인당 한 두 개씩 더 넣어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희망 사항이 있었습니다 지아는 엔딩 크레딧 나오기 바로 직전에 스탠딩 일러스트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cg로 마무리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았던 아쉬움이 남네요.

세 번째는 제가 보다가 놓친 걸 수도 있긴 한데 히로인들 각자 나성한납시호 라는 사람을 골랐던 이유를 정확히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지아는 워낙 댓글 많이 보다 보는데 다가 거기서 힘을 얻고 아이디어를 내다보니 선택했다고 쳐도 나머지는 잘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어서 히로인들 루트 엔딩 때 풀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결론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사실 게임 자체를 너무 재밌게 플레이 해서 이렇게 처음으로 해보는 장문 후기 까지 적어보네요. 

성우 분들 연기도 탁월해서 플레이 하는 내내 즐거웠고 cg도 너무 예쁘고 캐릭터들도 정말 컨셉 이라던지 캐디마저 매력적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히로인을 3명이나 해서 만드는건 쉽지 않기도 했을텐데 한 명도 빠짐 없이 마음에 들게 할 정도로 스토리가 기대치보다 높았고 최근에 했던 게임 중 제일 재밌게 즐기고 웃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론 삼등분의 최애님 제작사 전작이었던 디어 마이 에디터도 정말 재밌게 즐긴 게임 중 하나 입니다 냈던 두 게임 모두 만족하고 있다보니 더 많은 게임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혹시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처음에 말한 것처럼 틀린 정보도 있을 수 있고 제가 놓친 부분을 아쉽다고 말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평범한 유저 한명의 생각을 마음대로 말 해본거라 대충 읽고 넘겨 주셔도 됩니다! 

긴 글 끝까지 봐주셨다면 다소 부족한 제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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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여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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