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어떤 다양한 소식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
겜잡식과 함께 빠르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 [금주의 위대한 차 도둑] GTA6, 또 출시 연기! 대량 해고의 여파?
🎮 [금주의 콘솔 소식] 소니의 본격 PC 진출 신호일까? Cross-Buy, PS5/PC 아이콘 데이터 마이닝!
👨⚖️ [금주의 게임과 법] 닌텐도의 ‘몬스터 소환 특허’, 결국 재검토 명령 받다
🤣 [금주의 이건 뭐…] 이걸 유머로 넣어야 할지, 축하로 넣어야 할지? 블리즈컨에서 ‘히오스’를 다시 만난다
🧺 [금주의 게임 논의] 본격적으로 이야기되기 시작한 Stop Killing Games. 하지만 꿈쩍 않는 영국 정부
😶🌫️ [금주의 스팀 요약] 너무 많은 유저에 로그인 대기열까지 만든 ‘아크 레이더스’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제목은 파란색 배경! 관심 있는 소식만 빠르게 찾아보세요!
😥 [금주의 위대한 차 도둑] GTA6, 또 출시 연기! 대량 해고의 여파?
출시만 하면 GOTY(올해의 게임)는 따 놓은 당상이라던 GTA 6가 또 한 번 연기됐습니다.
원래 2026년 5월 26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번엔 11월 19일로 밀렸습니다.
락스타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세련미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피치 못할 선택’이라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연기로 기다림이 있었던 게이머들 입장에선 “또 연기냐…”라는 한숨이 나올 만하죠.
심지어 이건 콘솔 버전의 연기니, PC로는 28년은 되어야 나오려나요?

해외 매체들은 이번 연기의 배경으로, 최근 있었던 락스타의 대규모 해고 사태를 지목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영국과 캐나다 지사에서 30여 명의 직원이 한꺼번에 해고된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해고된 노동자 및 영국 노조는 부당해고 혐의로 락스타를 기소하며, 갈등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해고에 반발해, 11월 6일 영국 런던의 락스타 앞에서 벌어진 시위
락스타 게임즈 측은 “일부 직원의 중대한 비위 때문(비밀 유출)”이라고 했지만,
해고된 이들이 모두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던 인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파장이 커졌습니다.
영국의 노동조합 IWGB는 이를 두고 “게임 산업 역사상 최악의 노동 탄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사건 직후부터 “GTA 6 출시 연기설”이 돌기 시작했으니, 두 사건이 완전히 무관하다고 보긴 어렵겠죠.
비록 해고 인원은 락스타 전체 인원(약 2,000명)이나, 모회사 테이크투(약 6,000명)에 비하면 큰 비중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대형 프로젝트의 막바지에 발생한 인력 교체는 생산성 저하와 내부 혼란을 불러오기엔 충분한 변수입니다.
무엇보다 “게임 완성 단계”에서 조직 분위기의 균열은, 출시 일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죠.
락스타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게임은 이미 거의 완성된 상태이며, 남은 건 대규모 테스트와 후속 조정 단계뿐”이라고 합니다.
결국 남은 변수는 조직 내부 안정과 최종 QA 일정이 될 듯합니다.
과연, 내년 연말에는 정말 GTA 6를 만날 수 있을까요?
락스타의 ‘완성도’와 ‘노동 현실’, 두 가지 시험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 [금주의 콘솔 소식] 소니의 본격 PC 진출 신호일까? Cross-Buy, PS5/PC 아이콘 데이터 마이닝!
최근 한 데이터 마이너가 X에 흥미로운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최신 PlayStation 업데이트 파일 속에서 ‘Cross-Buy’ 아이콘, 그리고 PS5/PC가 함께 표기된 아이콘이 새롭게 발견된 것이죠.
단순한 그래픽 하나지만,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는 한 번의 구매로 PS5와 PC 양쪽에서 동일한 타이틀을 즐길 수 있는 구조, 즉 ‘소니 판 Play Anywhere’ 시스템의 도입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현재까지 소니의 PC 전략은 ‘일정 기간 독점 후 이식’ 방식이었지만, 이번 아이콘은 그 전략이 ‘플랫폼 간 통합’ 단계로 진화할 조짐을 보여줍니다.
만약 이 기능이 실제로 도입된다면, 스팀이 아닌 소니 독자 플랫폼(Steam 대항 마켓)의 정착 시도일 가능성도 크죠.
소니가 플랫폼만 제대로 완성한다면, 이번엔 진짜 승부수를 던질 수도 있겠네요!

게이머로선 반가운 소식입니다.
저 역시 스팀·플스·스위치에 같은 게임을 세 번 산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이제 제발 중복 구매는 그만”이라는 외침이 절로 나옵니다.
더불어 기존에 구매한 게임도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지원된다면, PS 유저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소식일 것입니다.
특히 이미 PC로 출시되어 있는 퍼스트 파티 게임들을 바로 지원한다고 발표하면, 훨씬 앞에서 출발하는 치트키로 쓸 수도 있을지도요?
하지만 우리 욕심쟁이 소니가 과연…?

다만, 시선은 엇갈립니다.
한쪽에서는 “소니의 정체기 타개를 위한 새로운 승부수”라고 평가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결국 Xbox처럼 PC 시장에 흡수당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하죠.
과연 이 아이콘이 소니의 새로운 시대의 예고장이 될지, 아니면 콘솔 시장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지는 신호탄이 될지…
다음 업데이트가 기다려집니다!
이미 스팀을 통해 발매된 플스 게임들이 적지 않다는 걸 생각해 보면, 플랫폼만 잘 완성한다면 승산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금주의 게임과 법] 닌텐도의 ‘몬스터 소환 특허’, 결국 재검토 명령 받다
지난 9월 초 전해드렸던 소식이죠.
닌텐도가 출원한 ‘몬스터를 소환해 싸운다’는 단순한 게임 구조가 특허로 승인되며 큰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특허 승인 소식과 함께, 유사한 구조를 가진 수많은 게임들이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죠.
해외 언론에서는 “미국 특허청의 가장 부끄러운 민낯”이라고 말하며, 특허 담당자들의 전문성이나 지식 부족을 강한 비판할 정도였습니다.
많은 개발자와 게이머가 “게임의 창의성을 특허가 막는다”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죠.

일각에서는 팰월드 견제를 위한 ‘저격형 특허’라거나, ‘특허는 보수적으로 해석하기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같은 옹호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이 특허가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존 A. 스콰이어스 미국 특허청장이 직접 이 특허에 대한 재심사를 명령하며, 완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미국 특허청이 특정 기업의 등록 특허를 이렇게 직접 재검토하는 것은 2012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이례적인 조치입니다.
그것도 단순한 절차가 아닌, 특허청장 직권 명령으로 말입니다.
10월 18일부로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청장 겸 지식재산권 상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존 A. 스콰이어스(John A. Squires)’
부실하고 무책임한 특허를 줄이고, ‘강한 특허’로 특허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 주창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재심사 명령의 근거는, 이미 유사한 선행 특허가 최소 2건 존재했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곧 닌텐도의 특허가 ‘독자적인 발명’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뜻이죠. 이건 향후 심사를 통해 특허 취소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만 절차상 특허는 즉시 무효가 되지는 않으며, 닌텐도는 2개월 이내에 반박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게이머의 반발 여론을 의식한 움직임이 아니라, 신임 특허청장의 ‘강한 특허’ 주장의 연장선으로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바로 지난주, 일본 특허청 역시 닌텐도의 특허 신청을 심사하며, ARK를 직접 언급한 뒤 “특허로 인정할 만한 독창성이 부족하다”라고 기각한 바 있습니다.
닌텐도의 무차별 특허 공세가 미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제동이 걸려버렸네요.
당시, “약자인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대기업이 휘두르는 무기가 되어선 안 된다”라는 비판 의견도 있었죠.
특허 제도의 한계와 창작의 자유 사이에서, 게임 산업은 또 한 번 중요한 선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핼러윈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여전히 부지런하게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는 팰월드
🤣 [금주의 이건 뭐…] 이걸 유머로 넣어야 할지, 축하로 넣어야 할지? 블리즈컨에서 ‘히오스’를 다시 만난다
블리자드 측에서 X를 통해, 내년(2026) 블리즈컨의 블리자드 클래식 컵 대회를 예고했습니다.
게임 종목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워크래프트 III,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참전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히오스의 예토전생을 보게 된다니! 아니.. 부관참시인가?
그래도 MS에 인수된 이후, 나름 대규모 밸런스 패치까지 하는 걸 보면, 부활의 신호탄이 될까요?
▷ 북한의 PC 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들은? ◁
정말 희귀한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자그마치 북한 PC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리스트 ㄷㄷㄷ
우측 상단의 숫자 폰트 (145) 때문에 AI 생성 이미지가 아닌가 오해할 정도였는데, 진짜 사진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게임들이 있는가 하니…
미제 승냥이라며 싫어하더니, 미제 게임에 정복당해 버렸네요? ㅋㅋ
그런데 크라이시스는, 나노 슈트를 입고 북한군과 싸우는 게임 아닌가??? 아, 그래서 크라이시스 1편이 없는 건가? (2편부터는 외계인과 싸움)
파크라이는 독재자 때려 뿌수는 게임인데??? 그래서 4편을 쏙 빼놓은 건가? ㅋㅋㅋㅋ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평양 화성지구에 문을 연 대규모 콤퓨터오락봉사기지 화성콤퓨터오락관 내부를 소개’하는 정식 기사까지 올라왔고,
최근 한 관광객이 방문해서 영상을 촬영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중국 등의 관광객들의 이용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PC방이라고 하네요.
그건 그렇고,
PC방이 ‘콤퓨터오락봉사기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참 혁명적 ㅋㅋㅋㅋ
이건 혁명적 키오스크? ㅋㅋㅋㅋ
▷ 50대가 게임하고 있으면 보기 딱합니다. ◁
아니.. 게임사 공식 계정이, 자기 게임을 플레이하는 랭커 유저에게 달 만한 댓글은 아닌 것 같은데…
아… 회사 대표님이 일 안 하고 게임하니깐, 보기 딱했구나!
▷ 하프라이프 3가 나와야 하는 이유 ◁
저도 죠리퐁에 몇 개나 들어있는지 세어본 적이 있는데…
어서 이들에게 치료약 (하프라이프3)을 제공해야 합니다! ㅋㅋㅋㅋ
▷ 사상 최악의 게임 개발사.jpg ◁
블루 아카이브 - 밀레니엄 소속의 ‘게임개발부’
하지만 지구를 몇 번이나 구해줬으니 봐준다 ㅋㅋㅋㅋ
AI가 아니라 프로글래머입니다만! ㅋㅋㅋ
▷ 발매까지 5천 년 남은 게임? ◁
출시일이 정신을 놨네! ㅋㅋㅋㅋㅋ
제 평생 이 게임을 플레이 해 볼 날은 오지 않겠네요.

발매까지 약 4943년 남았습니다!
▷ 인류의 악의가 느껴지는 디자인 ◁
설계한 녀석 나와봐…
평생 USB 한 번에 못 꽂는 저주를 내려줄 테야!
아.. 이건 조금 선 넘는 저주인가? ㅋㅋㅋㅋ
🧺 [금주의 게임 논의] 본격적으로 이야기되기 시작한 Stop Killing Games. 하지만 꿈쩍 않는 영국 정부
영국에서 드디어 ‘Stop Killing Games’(SKG) 청원이 본격적인 의회 토론으로 다뤄졌습니다.
이 캠페인은 퍼블리셔가 판매한 게임을 서버 종료 등의 이유로 플레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행위를 막자는 소비자 운동입니다.
즉, “구매한 게임을 마음대로 죽이지 말라”는 게이머들의 외침이죠.
운동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 서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거나, 서버의 운용 기간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지킬 것
- 최소한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고, 단순히 “수익이 안 된다”라는 이유로 사전 통보 없이 서비스를 중단하지 말라는 것.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본에 대한 삭제를 하지 말 것 (게임 소유권)
이번 토론은 여러 의원들과, 영국 정부를 대표하는 스포츠·관광·시민사회 및 청소년부 장관 스테파니 피콕(Stephanie Peacock)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Ubisoft의 <더 크루>, EA의 <앤썸>, 그리고 Sony의 <콘코드>가 언급됐습니다.
특히 <콘코드>는 토론 내내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출시 불과 2주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구매자 전원에게 환불을 진행해 “최선의 마무리”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당시 게임의 수명을 명시하지 않은 행위”는 소비자 권리 침해의 대표적 사례로 꼽혔죠.
의원들은 “퍼블리셔는 판매 시점에 게임의 수명과 서비스 보장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측의 입장은 한마디로 “현행법 개정은 없다”였습니다.
게이머들의 우려와 감정적 호소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결국 결론은 청원 당시 밝힌 입장과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제시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게임은 ‘동적 서비스’로, 장기 서버 유지에는 큰 비용이 든다.
- 서버를 소비자에게 넘기는 것은 법적·상업적 위험이 따른다.
- 게임은 ‘판매’가 아닌 ‘라이선스 제공’이며, 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소유권 부정)
- 보안·아동 보호 문제로 서버 개방은 위험할 수 있다.
결국 “현행법이 소비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니, 이를 바꿔야 한다.”라는 SKG 측의 주장과’
“현행법은 유지되어야 한다.”라는 정부의 자세는 평행선만 확인한 셈입니다.

정부 측(스테파니 피콕)은 그냥 준비된 대본을 읽는 수준의 평행선만 달린 답답한 토론이었습니다.
답정너같이 정답을 정해놓고, 그냥 들을 생각조차 없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SKG 운동의 의의에는 공감했지만, 게임 보존이나 서버 이양에는 적극적 의지가 없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결국 이번 논의로 드러난 건 하나! 영국 정부는 지금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게임의 소유권을 ‘라이선스’로 본다는 점뿐입니다.
청원 참여 인원이 목표를 훌쩍 넘어서며 많은 게이머가 기대했지만, 이번 정부의 답변을 보면, ‘Stop Killing Games’ 운동의 길은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
먼저 시작된 영국 정부의 실망스러운 결과로 많은 게이머들이 아쉬워하며, 이제 곧 열릴 EU 차원의 SKG 토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KG의 EU 시민 청원에서는, 유럽 전역에서 자그마치 140만 명 이상의 서명(영국은 약 20만명)을 받아냈고,
까다로운 청원 조건마저 모두 통과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니까요.
과연 “게임을 게이머가 가질 수 있게 해달라”는 게이머의 바람은 이루어질까요?

😶🌫️ [금주의 스팀 요약] 너무 많은 유저에 로그인 대기열까지 만든 ‘아크 레이더스’
▷ 아크 레이더스의 대박, 로그인 대기열까지 등장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이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 주말에는 최대 동시 접속자 35만 명을 기록하며,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죠.
운영진은 급히 로그인 대기열 시스템을 도입해 몰려드는 유저를 분산시키는 조처를 했습니다.
출시 전 스트레스 테스트까지 진행하며 대비했지만, 정작 이 정도의 폭발적 반응은 예상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한편, 이 게임은 유저들의 PVE 선호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누굴 만나면 “Don’t Shoot” 부터 외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며, PVP보다 협력 플레이를 즐기는 분위기가 강해졌죠.
한 유저는 “탈출구 근처에서 Don’t Shoot을 외치며 천천히 다가갔다가,
퇴근길 지하철처럼 조용히 군중 속에 섞였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누구도 싸움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물론 그 평화 속에서 인류애를 증발시키는 하드코어 PVP 유저들도 여전히 존재하지만요.
▷ 첫 할인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시너지! PEAK의 역주행
새로운 생물군계 ‘Root’ 업데이트와 함께, PEAK가 첫 할인에 들어갔습니다.
원래도 저렴했지만 38% 인하, 단돈 5천 원까지 내려갔죠.
버섯과 침엽수로 가득한 새로운 지역은 마치 북미의 깊은 숲을 연상시키며,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좀비까지 등장합니다. (ㅎㄷㄷ)
이 외에도 등반용 도구, 새 코스메틱, 개선된 요리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어
“등반을 즐기는 유저에게 주는 선물 같은 업데이트”로 평가받았습니다.
업데이트와 할인이라는 두 버프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7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 협동 게임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죠.
게다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GOTY 후보에도 올랐다는 소식!
개발진은 “재밌게 즐겼다면 투표로 응원해달라”며 팬들에게 직접 호소했습니다.
▷ 압도적으로 부정적까지 한 걸음. ‘매우 부정적(7%)’의 FM26
동시 접속자 8만 4천 명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풋볼 매니저 2026.
하지만 평가는 끔찍합니다, 긍정적 7%, ‘매우 부정적’을 넘어서 ‘압도적으로 부정적’으로 향하는 중이죠.
작년, “FM25를 출시하지 않는 대신 FM26을 더 높은 완성도로 선보이겠다”라는 약속했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현실은 끔찍한 UI, 넘쳐나는 버그, 그리고 기존 기능의 삭제·축소로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그나마 “경기 보는 맛은 좋아졌다”라는 평이 유일한 위안.
선발대 유저들은 이미 “환불을 권장한다”는 말을 남기며 떠나고 있습니다.
과연 ‘이혼 제조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FM 시리즈,이 위기를 딛고 다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심지어 게임 스샷도 NON-FINAL CAPTURE (최종 버전의 스샷이 아닙니다.)라는 워터마크를 박을 정도로, “만들다 만 게임을 출시했다.”는 평가
▷ 스팀덱 업데이트! ‘디스플레이 오프 다운로드’ 추가!
스팀덱 (베타) 업데이트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게임다운로드를 누른 뒤 종료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완료 후 자동 종료 기능”이면서, 화면을 꺼서 전력 소모도 최소로 하는 업데이트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기능이었는데, 마침내 업데이트되는군요!
정식 적용된다면, 이제 대용량 게임을 받겠다고 스팀덱 켜놓고 잘 일은 없어졌습니다!
📢 스팀 이용자 설문에서, 리눅스의 사용자 수가 처음으로 3% 를 돌파.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비평가 점수 요약>
- 아크 레이더스: 메타 87점, 오픈 92점
-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5: 메타 85점, 오픈 87점
- 젤다 무쌍: 봉인전기(리뷰 부족): 메타 79점, 오픈 79점
- 풋볼 매니저 26: 메타 72점, 오픈 71점
유저들의 평점은 대체로 긍정적에 머물고 있어서, 유독 비평가/유저의 리뷰 간극이 유독 큰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V
🔊 9월 24일 오픈한 모바일 게임 ‘가디스 오더’, 11월 3일 이후의 모든 업데이트 중단을 공지하며 서비스 종료를 예고.
🔊 일본의 버튜버 그룹 비비드 뷔(Vivid V), 대표가 회사 자금을 유용하여 파산 절차 시작 😥
🔊 용과같이 3편의 리메이크, 하자마키 고(메인 빌런) 역할에 성희롱 및 폭력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성우를 다시 기용해서 논란 중
🔊 니폰이치소프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를 기반으로 한 핵 앤 슬래시 게임 ‘극란 마카이즘’ 개발 중
에링기에 묘랑족이라니 ㅋㅋㅋ
🔊 스퀘어 에닉스, 2027년 말까지 QA 및 디버깅의 70%를 AI가 수행하도록 하는 계획 공개.
🔊 넷이즈(NetEase), 산하 Bad Brain Game Studios 폐쇄. 개발 중이던 게임 “The Midnight Riders”의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투자자를 찾기도
🔊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에 하드웨어 누적 판매량 공개 (25년 10월 30일 기준), 스위치 1 - 1억 5,401만 대 / 스위치 2 - 1,036만 대 판매.
🔊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마스코트, “킷(kit)”이라는 이름을 붙여
🔊 슈퍼히어로 세계의 일반 직장인을 코믹하게 그려낸 디스패치, 출시 10일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며 호조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아버지 '호리이 유지',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 게임 개발자 최초로 욱일소수장(旭日小綬章)을 수상 (3급 무궁화 훈장 수준)
🔊 올해 롤드컵 우승은 한국 확정! 오는 9일 롤드컵 결승이 열릴 예정인데, 한국 팀 T1(4회 연속)과 한국 팀 KT 롤스터(최초 결승)가 결승을 치를 예정이라 ㅋ
🔊 포트나이트, 심슨과의 콜라보로 역대 최대급 플레이어 수 증가를 기록

이번 주 소식은 뭔가 다음 소식을 기다려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은 소식들로 가득하네요.
그렇다면 새 소식이 나오는 데로 겜잡식이 꼭 알려드릴게요!
11월에 접어들고 날씨도 상당히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 주에 또 뵈어요!
감사합니다!

GTA 6가 연기될수록 약간의 불안함도 들긴 하네요. 뒤에 나왔던 FM의 사례도 있었기 때문일까 뭔가 아직 게임이 완성되지 않고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연기가 되어 게임이 완벽하게 나온다면야 다행이겠지만요. 그리고 이렇게 또 출시가 밀림으로써 많은 게임사에 게임 출시 일정도 변동될 것 같고 더불어 PC 출시 일정은 더 멀어질 것 같군요ㅠㅠ
SKG 운동은 저도 게이머지만 양쪽 입장 모두 이해가 되긴 하네요. 게이머 입장에선 엄연히 값을 지불하고 산 게임인데 개발사의 상황으로 인해 갑자기 게임을 플레이 못하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당연히 어이가 없고, 개발사 입장에선 온라인 서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계속해서 돈이 빠져 나가는 것인데 언젠가는 게임 판매 수익보다 서버 유지비가 더 많이 나오게 된다면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고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게 힘들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개발사에서 온라인 서버를 종료하게 될 시 오프라인에서라도 즐길 수 있게 모드를 만들던가 싱글 콘텐츠를 만들어 마무리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FM은 허허. 대체제가 따로 없는 게임이라 결국 즐기긴 할 건데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진짜 작년에도 퀄리티 이슈로 출시 연기가 된 건데 2년이나 개발했음에도 이 정도면 진짜 개발담당자가 게임 제작 초보이거나 중간에 뭔가 큰 이슈로 기존 작업물을 폐기하고 급하게 부랴부랴 만든 게 아닐 정도로 UI, 기능 등 전작들보다 퇴화되었습니다. 심지어 정식 출시날에는 큰 업데이트 없이 게임에 있던 베타 딱지만 떼고 내서 더욱 괘씸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사람들이 불타니까 다시 베타 빌드를 만들어 새로운 패치들에 버그가 없는지 유저들이 QA하고 정식 버전에 업데이트하는 행보도 보이고 있네요...
이번 주도 잘 보고 갑니다!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