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le: Exhumed 무료배포 [24]
전혀 선정성이 없었음에도, 스팀에서 선정성을 문제로 차단당한 공포 게임 'Vile: Exhumed' 가
이번에 스팀 검열에 반대하며, 쉐어웨어(공유 가능한 무료 버전)로 전환하여 무료배포를 시작하였습니다.
https://dreadxp.com/vile-is-banned/
이 게임은 폭행, 학대 대한 주제를 다루는 FMV 게임입니다.
특히 성폭행, 남성 권리, 여성 혐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게임이기에, 게임은 시작부터 사망한 AV 배우에게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하지만 그런 강렬한 이미지들 사이에는 '검열되지 않은 누드, *** 묘사, 포르노'가 일절 없었습니다.

게임내의 강렬한 이미지들, 하지만 성적인 은유는 일절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검열에 반대하고, 개발자를 응원하기 위한 서포트 계좌도 열렸습니다. (위 링크 참조)
여기에 후원받은 모든 금액은 "Red Door Shelter"에 기부됩니다.
+ 레드 도어 쉘터는 가정 폭력을 당한 여성이나 어린이, 그리고 의지할 곳 없는 이민자들을 지원하는 자선단체입니다.
게임이 가진 메시지와 그 의도를 더욱 잘 드러내주는 행보로 보이네요.

스팀 검열은 시작 시점에 비하면 훨씬 잠잠해진 상태지만,
여전히 하루에 4~5건의 성인 게임이 지워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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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정보추
공짜 좋아
그냥 풀어버리는 제작사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분노를 긍정의 힘으로 대응하니 참 멋집니다! ㅎㅎㅎ
와우 파격적인 결단이네요.
제도권 투사 느낌 물씬나서 리스펙합니다.
게다가 한푼도 안쥐고 죄다 기부라니
저같은 범부들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어쩌면 이런게 진짜 자신감인가봅니다.
이래가지고 다음은 동물의 숲 같은거 제작해도
그건 그거대로 충격적이겠지만
다음 행보에 기대를 안 걸 수가 없네요.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스팀에서 밴 당하는 건 동아줄 끊기는 일일텐데...
정말 대범한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이번 분노의 표현 방법을 보면, 다음 게임이 나와도 한결같은 방향성을 갈 것 같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받는게 빠르네요.
역시 구글이 대기업(?)이라 ㅎㅎㅎㅎ
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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