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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잡식》 🚌 호요버스의 성우 갑질, 소니의 텐센트 고소, 국내 게임법 개정안 시행 등 [22]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유독 소식이 많아 보이는데요!
다들 짤막한 소식들이라, 실제 분량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박리다매를 빌려 박내다소(짧은 내용, 다양한 소식 ?)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ㅋ

이번 주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살펴보러 가봅시다!




🚌 [금주의 컬쳐 쇼크] “당신 같은 사람 안 쓴다”... 호요버스 성우 갑질 사건
👨‍⚖️ [금주의 저작권 논쟁] Sony, 텐센트의 Light of Motiram을 문제로 텐센트 고소
👶 [금주의 성인 인증] “입 벌려보세요”... 게임으로 성인 인증 통과!
🗺️ [금주의 크로스 플랫폼] 소니, 콘솔을 넘다 - 멀티 플랫폼 전략 본격화?
🤣 [금주의 게임 유머] 게이머들의 분노 스위치를 만든 개발자의 최후
😶‍🌫️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 레이아웃 업데이트 진행 중!
💷 [금주의 국내 게임] 확률 사기 치면 3배로! 국내 게임법 개정안 - 징벌적 배상 제도 도입
💳 [금주의 검열 소식] 카드사 검열은 그만! 은행 검열 중단 법안 발의
🎬 [금주의 게임 행사] 닌텐도 다이렉트, 핵심 게임들만 요약!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제목은 파란 배경! 빠르게 관심있는 소식만 읽으셔요!



🚌 [금주의 컬쳐 쇼크] “당신 같은 사람 안 쓴다”... 호요버스 성우 갑질 사건




▷ 개인 방송에서 폭로된 갑질 사실

한 성우의 개인 방송에서, 시청자가 ‘호요버스 작품은 더빙 안 하시나요?’라는 질문을 받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성우는 과거 호요버스 게임 녹음 당시, “프로답지 않다”, “(대본을 바꿔놓고) 왜 체크 안 해왔냐?”, “당신 같은 사람 안 쓴다”등의
인신공격과 반복적인 폭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연료 미지급과 같은 상당히 가혹한 갑질까지도 언급되었습니다.
이야기는 개인에 대한 선에서 그치지 않고, 스튜디오 PD는 성우협회에 전화를 걸어, 해당 기수 대표를 직접 호출하며 (소위 대표 불러와! 급) 외압을 행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항의 절차를 넘어선 수준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성우가 소속된 협회는 공영방송인 KBS 산하 조직이었고, 민간 기업이 공영 방송에 외압을 행사한 셈이 되어 사안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KBS 성우극회장은 “성우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 이 사안이 묻히면 앞으로도 업계 전체가 무시당하게 된다."라고 반발하며, 언론 대응까지도 예고하기도 했죠.




2022년경, 진행된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의 녹음 현장에서 발생한 갑질 사건


호요버스는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글로벌 흥행작을 연달아 배출한 메가 IP 보유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막대한 마케팅을 전개해 온 바 있습니다. 그만큼 성우 업계에서 호요버스와의 작업은 기회이자 의존일 수밖에 없었고, 그 구조적 불균형이 이번 사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점에서 많은 업계 관계자와 게이머들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 이건 사실이었고, 당한 사람은 한 명이 아니었다.

인터넷 언론(게임플)에서 호요버스 측과 접촉해 취재를 한 결과, 위 사건은 3년 전에 실제로 발생한 사실임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시(2022년쯤), 같은 스튜디오(정확히는 같은 PD)에서 진행된 작품들에 참여한 다수의 성우로부터, 유사한 갑질 경험을 당한 것도 함께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성우 업계는 대부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때문에, 제작사에 반기를 들었다가 일감을 잃을 수 있는 ‘을’의 처지라는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억울함에도 침묵을 지켜왔던 것에 불과했죠. 이렇게 사건이 공론화되자, 피해 사례 집계 및 공동 대응의 움직임도 구체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요버스 측은, 이것은 외주 제작사(담당 PD)의 일탈이며, 회사 차원에서는 성우나 협회에 대해 어떠한 압력도 행사하지 않았다며, 갑질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

당시의 사건은 어디까지나 위탁한 외주사의 소속 PD와 성우 개인 간의 충돌이 발생한 것이고, 이것이 재공론화된 것으로 보인다 밝혔죠.
그래도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외주 제작사에 대해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특정 PD의 언행 문제가 아니라, 외주 구조 속에서 제작사와 프리랜서 간 권력 불균형,
그리고 그로 인한 침묵의 문화까지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성우는 그저 게임 녹음의 도구가 아닌,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자의 한 명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 [금주의 저작권 논쟁] Sony, 텐센트의 Light of Motiram을 문제로 텐센트 고소

텐센트 : 혹시 숙제 베껴도 돼?
소니 : 물론이지, 대신 너무 똑같지만 않으면 돼.
텐센트 : … (모티람의 빛)




작년 11월 텐센트의 신작으로 발표되었던 ‘모티람의 빛(Light of Motiram)’
발표 당시에도 소니의 ‘호라이즌 제로 던’을 너무나 닮아 있는 아트 스타일과 세계관 설정으로, “너무 뻔뻔한 복제품”이라며 비난을 받았던 신작이었습니다.

최근 텐센트는 ‘모티람의 빛’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포함한 트레일러를 공개했고, 마침내 소니가 움직였습니다.


소니는 25일 캘리포니아 법정에 공식적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8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통해서, 모티람의 빛과 호라이즌 제로 던과의 유사성, 그리고 호제던의 고유성이나 IP 인지도를 열변했습니다.
소니는 이를 근거로, 모티람의 빛의 배포 및 판매 금지, 마케팅 자료 전면 폐기, 그리고 15만 달러의 손해배상까지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번 소송은 단순한 ‘느낌이 비슷한 게임’이라는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인 트레일러 장면들, 캐릭터 구도, UI, 카메라 연출 등에서의 유사성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IP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중에서도 매우 적극적인 사례로 분류됩니다.

소니는 "SIE의 인기 있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Horizon 비디오 게임의 맹목적인 복제품(Slavish clone)”이라며, ‘모티람의 빛’을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게임을 좀 해봤다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호제던이 연상, 또는 호제던 스샷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게임의 장면들

결국 법정은 숙제를 베낀 건지, 서로 참고한 것뿐인지 판단하게 될 겁니다.
다만, 게이머들의 눈엔 벌써 다 풀어버린 정답지 같아 보이네요!





👶 [금주의 성인 인증] “입 벌려보세요”... 게임으로 성인 인증 통과!




영국은 영국 온라인 안전법(Online Safety Act)을 근거로, X, 레딧, 디스코드와 같이 성인 콘텐츠가 등록될 수 있는 사이트들에 대한 성인 인증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의 이용 자체를 막진 않았지만, 민감한 콘텐츠가 작성된 게시글, 또는 대화방을 이용하려는 경우는, 성인 인증이 필요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 성인 인증 방식은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 사진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 또는 “셀카”를 통해서 실시간 인증이 가능한 방식을 택하고 있었죠.


그리고 이 “셀카” 방식의 인증은 허무하게도 게임에 의해 뚫려버렸습니다.




데스 스트렌딩의 샘 포터의 사진을 이용해, 문제없이 디코의 성인 인증에 성공했다고 고백하는 글


데스 스트렌딩 페이스 스캔을 통해 구현된, 굉장히 사실적인 비주얼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샘 포터의 모델링이 된 원본 배우도, 워킹 데드(데릴)에 출현한 멋진 중년의 ‘노먼 리더스’로 게임 속에서 뽀샤시 필터를 받더라도 연륜이 느껴지는 모델링이었죠.
이러한 디테일과 자연스럽게 구현된 포토모드의 조합으로, AI의 성인 인증을 가볍게 뚫어버린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런 포토모드를 이용해 성인 인증을 통과한 사례를 공유하며, 성인 인증 우회 방법으로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인증에 사용된 사진은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공지가 있어, 우회 인증 여부를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셀카 인증은 일종의 ‘행동 기반 생체 인증’이지만, 얼굴이 움직이는 방식만 본다고 해서 사람인지 완전히 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데스 스트렌딩 같은 고퀄리티 게임은 ‘3D 모션 캡처’로 실제 얼굴 근육 움직임까지 표현하는데,
인증 시스템이 이 정도 위조를 거르지 못했다는 점에서, AI 인증 기술의 불완전함이 드러난 셈이죠.



데스 스트렌딩은 ‘고립된 세상에서 연결을 복구한다’라는 철학을 담은 작품이었지만,
게이머들은 상상도 못 한 방식으로 '성인 콘텐츠와의 연결을 복구’하는 데 쓰이게 되었습니다.







▷ 유튜브, AI를 통해 당신의 (정신)연령을 판단할 것이다!

한편, 유튜브에서도 8월 13일부터 연령 인증을 추가할 것을 예고 했습니다.

유튜브는 조금 다른 방식을 택했는데,
여러분들이 주로 시청했던 콘텐츠 및 소비 방식, 계정 생성 날짜나 이용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여러분들의 연령을 판단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민감한 콘텐츠(성인 관련 영상)의 접근 권한, 추천 영상, 연령에 맞는 맞춤형 광고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이를 통해 미성년자로 잘못 판단될 경우는, 신용 카드나 휴대전화등을 통한 인증도 필요해 질 것이라도 하네요.
만약 여기서 미성년자로 판단된다면, 육체는 성인, 정신은 미성년자인 게 들통나 버리는 걸까요?


정신연령이 어리다는 걸 들켜버렷!



🗺️ [금주의 크로스 플랫폼] 소니, 콘솔을 넘다 - 멀티 플랫폼 전략 본격화?




콘솔 독점 게임으로 자신의 견고한 시장을 지켜오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관찰되었습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미국 지사는 최근, 멀티 플랫폼 전략을 이끌 '수석 디렉터(Head of PC Planning & Strategy)' 직책을 공개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가장 큰 요소는 역시나 “PC 및 콘솔 생태계(Steam, Epic, Xbox, Nintendo) 전반”에 걸친 진출 선언입니다.

플스의 퍼스트 파티 게임들은 분명 플레이스테이션 콘솔의 판매량을 주도하긴 했지만, 점차 늘어나는 개발 기간, 거기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개발 비용으로 인한 재정적 압박을 호소해 왔습니다. 그 와중에 최근 PC로 출시된 게임들의 역대급 판매량으로, 퍼블리셔인 소니마저 놀랄 이익을 보여주었죠. 이에 수익성을 고려해야 하는 회사로써는, 언젠간 PC 진출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으로 읽어집니다.




다만, 여기서 모든 타이틀을 동시에 출시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출시 계획 및 수명 주기 전략”에 대한 언급이 있는 걸로 봐선,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해 점진적으로 출시할 전략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별도로 언급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성능 최적화” 또한 핵심 전략으로 꼽힙니다.

아쉽게도 많은 PS 출신 게임들이 좋지 못한 최적화를 보여줘 왔는데, 최근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게임성뿐만 아니라,
저사양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해 최적화 측면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최적화 때문에 압도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는 게임이 워낙 많은 요즘이라, 이런 문제도 분명히 의식하고 있는 상태로 보이네요.




최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도, 타 플랫폼과 콘솔로 출시된 많은 게임들의 스위치 이식을 발표했습니다.
선발대였던 Xbox 진영의 게임들은, 플레이 스테이션의 상위 판매 목록을 싹쓸이하는 일도 발생했었죠.

이번 채용은 단순한 ‘PC 이식 확대’를 넘어서,
소니가 앞으로 콘솔 단일 생태계를 넘은 ‘멀티 플랫폼 기반 콘텐츠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의지의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닌텐도에 이어 이제 소니도 “게임은 하드웨어보다 IP다”라는 흐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있다는 의미죠.


게이머로서 플랫폼의 장벽이 사라지는 건, 환영할 일입니다!



🤣 [금주의 게임 유머] 게이머들의 분노 스위치를 만든 개발자의 최후




진짜 개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NPC 자동 추적 안 되고,
NPC가 자발적으로 몹들에 뛰어들어 죽어서 미션 실패하면, NPC 얼굴을 개발자 얼굴로 바뀌줘는 스킨 바로 나옴!


▷ 이것이 진정한 1인칭 미소녀 슈팅이다! ◁



넘쳐나는 배틀로얄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미소녀 히어로 슈터 게임 “페이트 트리거(Fate Trigger)”

애니메이션풍의 잘 뽑힌 캐릭터 디자인, 슬라이딩해서 엄폐한 상태로 상체만 돌려 사격하는 특별한 모션, 오버워치와 배그가 합쳐진 특별한 감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게임이 진짜 주목받은 분야는 따로 있으니, 그것은 1인칭 시점!



미소녀가 1인칭 시점으로 고개를 숙이자, 넓은 살색이 보인다! 이런게 훌륭한 현실 고증이지!!




이 게임플레이 할 때, 총구가 아래를 향하고 있는 녀석들은 전부…




▷ 실은 유서 깊은 시스템? ◁




1998년 EA에서 출시된 “Trespasser”라는 게임!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영감을 받아서,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구현된 게임이라
총기 조준점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애초에 초보자가 총을 쥔 것처럼 조준조차 힘들 정도로 총을 펄럭이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냥 똥겜.

하지만,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들에게 극찬받은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은 “체력 바!”



체력이 가득할 때,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1인칭 미소녀 슴가는 동서양을 떠나 유서 깊다!



▷ 최근 중국 모바일 게임의 신캐 트렌드 ◁



그거슨 발!

역시 전족이라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대륙! 과거부터 발 패티시가 있는 나라답다!




▷ 일본 남학생들이 살아가는 이유? ◁


최근 소니에서 남자 중고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일본의 남자 중고생들의 삶의 목적 1위”가 공개되었는데…






남자 중학생  - 1위 '게임'(50.0%), 2위는 '친구와의 교류'(43.0%)
남자 고등학생 - 1위 '게임'(39.0%), 2위는 '음악'(37.8%)


게임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 ㅠㅠ



😶‍🌫️ [금주의 스팀 요약] 스팀 레이아웃 업데이트 진행 중!



스팀 베타를 통해 변경된 레이아웃을 만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아직 정식 적용은 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접근성이 낮았던 상단바의 활용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더불어서 스팀덱과 같이 컨트롤러 조작 체계에서도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상단 메뉴는 사람들이 크게 이용하지 않는 기능들로 채워져 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채워졌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검색어, 자신의 게임 성향에 맞춰진 추천 게임이나 추천 태그(카테고리) 등으로 구성되어,
게이머 개개인에 최적화된 활용성 높은 상단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식 적용의 반향이 기대되네요.

현재 본문은 800px의 조금은 고전적인 가로 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베타 레이아웃이 정식 적용되는 시점에서는 본문의 가로 폭도 1200px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훨씬 넓어진 화면으로 스팀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불편하고 못생기기로 유명했던 동영상 플레이어의 UI도 개편되었습니다. 이건 적용은 위와 달리 공식 업데이트로 적용되어 다들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하단에 강제로 표시되던 진행바가, 마우스 오버 이벤트로 전환이 되어 깔끔해졌죠.
타임라인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시간의 영상 미리보기 썸네일도 표시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설정할 수 없었던 대역폭 설정도 적용되어, 고화질, 또는 데이터를 절약하는 저화질 영상도 선택하여 볼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 금주의 스팀 트렌드

 - 주문을 외워봐!: Mage Arena


판타지 월드의 PvP 게임인 Mage Arean가 동시 접속자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대 동접 1만 6천 명을 기록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더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게임… 자그마치 “음성인식”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마이크를 통해서 “파이어 볼!”을 외쳐야, 게임 캐릭터가 공격한다는 겁니다. 첫 위화감만 떨쳐내고 나면, 갑자기 엄청나게 재밌는 갓겜으로 진화하게 되죠.
보이스 톡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은 나를 공격하기 위해 외치는 “프리즈!”, 나는 적을 공격하는 “파이어볼”, 옆에서 끼어든 “매직 미슬!”등, 참으로 웃기면서도 왠지 엄청 진지한 장면을 경험하게 됩니다. 해리포터에서 마법사들의 전투가 실제로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독보적인 재미를 안겨줍니다.

물론 방음이 잘 안되는 집에서 플레이했다가는, 자연스럽게 흥분하며 커지는 목소리 때문에 이웃집에
“옆집에 아픈 사람이 살고 있어요.” 같은 신고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ㅋ 

플레이해본 사람들 대부분이 “현존하는 최고로 잘 고증된 마법사 게임”이라는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해리포터 주문 버전을 모드로 만들어주면 더 끝내줄 것 같네요 ㅎㅎㅎㅎ 스투페파이!



투박한 그래픽, 하지만 주문을 외우는 특이한 방식의 입맛(?)이 소문을 타며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 “아이가 작아졌어요! 2” - Grounded 2


비록 트렌드라고는 해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에 유감스러운 게임. Grounded 2가 최대 동접 5만 명을 기록하며 트렌드 게임으로 떠올랐습니다.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76%)을 받고 있네요. 다행히도 빠르게 유저 한글 패치가 나오며, 언어의 장벽은 사라졌습니다.

작아진 아이들이 집의 정원에서 집도 짓고, 곤충도 테이밍하며 살아남은 협동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평가가 깎인 이유는 역시나 “최적화”. 프레임도 방어가 잘 안되는데, 협동게임에서 수시로 튕기기까지 하면서 최적화의 개선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게임은 얼리 액세스로 출시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조금은 길게 바라봐도 괜찮겠네요.

단, 조심하세요!
튜토리얼부터 맞이하는 바퀴의 공포가 여러분들을 기겁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ㅎㅎㅎ





▷ 외전, 참신한 게임을 한번 즐겨보세요! 물론 무료로요!

게임에 버그가 있다면 패치를 통해 해결합니다.
그렇다면 그냥 게임 진행을 패치로 해결하면 어떨까요? 이런 재밌는 상상에서 출발한 특이한 무료 게임이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 드려봅니다.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떠오르는 제목이니, “고칠 수 있으면 고쳐봐?”가 적당한 한국 제목일까요? ㅎㅎ
다양한 패치를 통해 게임을 쉽게 만들고, 오류를 해결하여 게임을 클리어하는 재밌는 발상의 게임입니다. 74명 리뷰에 100% 긍정적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보여주는 기발한 게임이니, 시간 날 때 한번 맛보시는 걸 매우 추천드립니다! 게임 분량도 짧으니 걱정마세요!



바위에 버그가 발생해서 진행할 수 없으니, 얼른 패치로 바위 크기를 줄이자고요!


💷 [금주의 국내 게임] 확률 사기 치면 3배로! 징벌적 배상 제도 도입




최근 확률 기망으로 처벌받은 게임사들, 그라비티(라그나로크), 위메이드(나이트 크로우), 크래프톤(배그), 컴투스(스타시드), 웹진(뮤 아크엔젤) 등은 겨우 250만 원의 과태료와 시정 명령의 처벌을 받았을 뿐입니다.

이들이 확률 조작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은 수억 원에 달했지만, "자진 시정" 등을 이유로 단순 과태료(250만 원) 처분에 그쳤습니다.
일부에서는 들키면 250만 원 손해, 안 걸리면 수억 이득이라는 비꼬는 말로, 게임 업계의 확률 장난을 비판해 왔습니다.

이제는 이런 한탕 확률 장난은 쉽게 시도할 수 없는 범죄가 될 것입니다.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개정된 게임산업법 덕분이죠.
이에 의하면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를 위반할 경우, 손해의 3배에 이르는 징벌적 배상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 네 가지로 요약됩니다.

 - 확률형 아이템 공급 정보 표시 : 확률을 정확히 고지하고, 거짓으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경우 손해 배상 책임을 진다.
 - 징벌적 손해 배상 : 고의로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의 3배까지 배상한다.
 - 입증 책임 전환 : 고의 및 과실이 없다는 사실은 게임사가 증명하도록 입증 책임을 전환한다.
 - 피해 구제 전담 센터 : 게임물 관리 위원회 산하에 피해 신고, 구제 전담 센터 설립 및 운영


이 법안은 다른 산업과는 다른 조금은 다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해 배상 소송에 있어서, 손해를 본 쪽이 피해를 입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게임 산업법은 ‘기업 vs 개인 소비자’라는 불리성(정보 불균형)을 고려하여,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을 게임사가 증명”하도록 입증 책임을 전환한 것이죠.


물론, 이건 소비자에게 있어서, 특히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환영할 만한 내용입니다.



국내 게임사들의 대부분 수익(약 3/4가량)이 확률형 아이템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한편에서는 게임 업계의 위축도 걱정하는 시각도 있죠.
입증 책임이 게임사에 있는 것 또한, 악의적인 신고만으로도 게임사가 상당한 법적 리소스를 소모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업계 기사에서는 “말라 죽는다.”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는데, 그냥 확률 장난만 안하고, 게이머들의 신뢰만 되찾으면 치를 필요도 없는 비용인데,
이걸 가지고 과장된 피해 예상으로 접근하는 것 부터가 의심스럽군요!




확률 문제로 “사실상 도박”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국내 게임사들은 상당히 긴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 업계는 이번 개정법의 시행으로 한층 긴장한 분위기입니다.
개정안은 단순히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서, 게임사가 스스로 신뢰받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유도하는 변화이기도 합니다.

이 개정안 시행을 계기로, 국내 게임사들은 확률형 수익 모델에만 의존하기보다,
패키지 게임이나 창의적인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방향을 바꿀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게임업계가 여러 면에서 건전해지길 기원합니다!



💳 [금주의 검열 소식] 카드사 검열은 그만! 은행 검열 중단 법안 발의






미국 연방 의회 입법 정보 사이트(congress.gov)에 미국 상원의원 케빈 크레이머(Kevin Cramer)가 발의한
 '공정한 은행 서비스 접근법(Fair Access to Banking Act)' 법안

올해 2월 발의된 이 수정안은 스팀 검열과 카드사의 권한 남용이 노골화되자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죠.


해당 법안의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금융 서비스 거부 제한 (소위 스팀 차단의 명분이 된 내용)
고객이 합법적인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편견이나 평판 리스크를 이유로 서비스를 거부하는 행위 금지.
서비스 거부 시, 사전에 설정된 정량적이고 공정한 위험 기준에 따라 평가된 근거가 있어야 하며, 서면 정당화를 제공해야 함.

 - 결제카드 네트워크 규제: 정치적 이유로 서비스 접근을 제한하는 행위 금지 및 위반 시 민사 벌금 부과.


이번 카드사 검열 사태의 시작에는, “카드사가 성범죄를 조장한다”라는 식의 평판 리스크 명분이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이 법안은 현실적인 대응책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팀과 itch.io에서의 검열 사례를 보면, 어떤 기준으로 어떤 게임이 차단됐는지 명확하지 않고,
폭넓은 장르와 표현을 싸잡아 규제했다는 점에서 정치적 해석, 특히 특정 단체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오해의 여지가 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법안이 제시하는 “정량적이고 공정한 평가 기준”과 “서면 정당화 의무”는, 설령 특정 콘텐츠에 대해 제재가 가해지더라도 그 판단 근거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즉, 카드사나 결제사가 자의적인 기준으로 서비스를 차단하는 걸 막고, 실제 소비자와 개발자들이 항의하거나 소송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해 주는 장치로도 작동할 수 있죠.




게임과 관련된 콘텐츠는 창작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상업적 생태계와 직결된 만큼,
법과 제도 역시 정치적 여론이 아닌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기반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아직 입법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콘텐츠 산업 전반의 ‘검열 리스크’를 줄이는 중요한 움직임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법안은 현재 첫 단계인 하원의 ‘금융 서비스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법안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도 소모되는 특성상, 긴 마라톤의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고 생각하는 편이 맞을 겁니다.
입법에는 빨라야 2026년, 최대 2027년까지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금주의 게임 행사] 닌텐도 다이렉트, 핵심 게임들만 요약!




7월 31일, 닌텐도 다이렉트가 진행되면서, 많은 게임들의 스위치 이식, 그리고 신작 발표 소식이 쏟아졌습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스위치 독점은 거의 없었다.”라는 점입니다. 대다수의 게임들이 PC나 플스와 같은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된다는 것이죠.

그중에서 놓치기 아쉬운 소식들만 압축해서 살펴보도록 하죠!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게임이라서, 혹시 기대하는 작품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ㅎㅎㅎ


▷ 옥토패스 트래블러 0 - (25년 12월 4일, 모든 플랫폼)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를 감동적인 서사로 그려낸 옥토패스 트레블러의 최신작이자, 모든 이야기의 시작을 그린 옥토패스 트래블러 0 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플레이어만의 “신 캐릭터” 생성과 마을을 만들고 키우는 육성 콘텐츠까지 담아냈다고 합니다.




▷ 옛날 옛적에 괴혼 (25년 10월 23일, 모든 플랫폼)
특이한 게임성으로 많은 고전 게임 팬들의 명작으로 자리잡은 괴혼이, 드디어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옵니다!
기존에는 일본이라는 배경에 한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제는 이집트, 미국 서부, 사막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3 ~운명의 쌍룡 - (2026년, 모든 플랫폼)
몬헌의 스핀오프이자, 몬헌과는 다른 RPG와 스토리 게임으로써의 재미로 팬들이 생겨난, 몬헌 스토리즈의 새로운 이야기가 내년 출시될 예정입니다.
몰락 위기에 처한 두 나라에, 두 마리의 리오레우스, 그리고 두 명의 라이더의 운명이 섞이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요마와리 시리즈) 소소한 삶의 정원(ほの暮しの庭) - 26년 7월 30일, 스위치1&2
귀엽지만 처참한 공포 게임 ‘요마와리 시리즈’ 어째서인지 굉장히 힐링 되는 시골 생활을 그린 농사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타듀벨리 같이 농사도 하도, 낚시도 하며, 마을 사람들과 교류까지 하는 힐링 게임…

하지만 밤이 되면, 이 게임이 요마와리 시리즈라는 것을 보여주죠.




▷ Cronos: The New Dawn - 25년 9월 5일, 모든 플랫폼
새로운 IP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입니다. 사일런트 힐 2와 피어를 개발한 개발사에서 과거와 미래의 시간 여행자로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각종 크리쳐와 세계의 비밀과 마주치게 되죠. 스위치2의 마우스 기능을 제대로 시험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젤다 무쌍 봉인 전기 (25년 겨울, 스위치 2)
젤다 왕국의 눈물의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무쌍’류 신작입니다.
이전 젤다 무쌍에서도 새로운 재미와 가능성을 선보이는 데 성공했기에, 젤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 Hela (26년, 모든 플랫폼)
작은 생쥐가 되어, 스칸디나비아반도를 여행하는 오픈 월드 어드밴쳐 게임입니다.
약의 재료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게임입니다. 최대 4명의 협력 플레이를 통해, 작은 생쥐의 거대한 여행을 만나게 됩니다.




▷ 파이널 판타지 택티스 이발리스 크로니클즈 (25년 9월 30일, 모든 플랫폼)
PS1과 PSP로 발매되었던 파판 택티스 - 사자전쟁의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이번에는 PS1으로 발매된 원작을 기준으로 리마스터 버전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다만, 한국어화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발표되었을 때는 미지원이었으니, 아마도.. ㅠㅠ




▷ 이외의 출시작들 (출시일 오름차순)
 - 로멘싱 사가 2: 25년 7월 31일, 스위치 2 에디션
 - 칠링 캠프촌 : 25년 7월 31일, 스위치 2
 - 이스 10: 프라우드 노르딕스: 25년 7월 31일, 모든 플랫폼
 - Dear me, I was… : 25년 7월 31일, 스위치 2

 -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2 : 25년 8월 1일, 모든 플랫폼
 - 매든 NFL 26 : 25년 8월 15일, 모든 플랫폼
 - 에이팩스 레전드 : 25년 8월 26일, 스위치 2
 - 슈퍼로봇대전 Y : 25년 8월 28일, 모든 플랫폼 

 - 목장 이야기, Let’s! 바람의 그랜드 바자: 25년 8월 28일, 스위치1&2
 - VARLET : 25년 8월 28일, 모든 플랫폼
 - 시노비 복수의 참격: 25년 8월 29일, 모든 플랫폼
 - 모두의 골프 월드 : 25년 9월 4일, 스위치

 - 케모노 티타임: 25년 9월 4일, 모든 플랫폼
 - 스타워즈 아웃로: 25년 9월 4일, 스위치 2
 - 데몬 X 마키나 타이타닉 사이온 : 25년 9월 5일, 스위치 2
 - 팩맨 월드 2 리팩 : 25년 9월 25일, PC와 스위치1&2

 - EA SPORTS FC 26 : 25년 9월 26일, 모든 플랫폼
 - 보더랜드 4 : 25년 10월 3일, 모든 플랫폼
 - 페르소나 3 리로드 : 25년 10월 23일, 스위치 2
 - 드퀘 1&2 HD-2D 리메이크 : 25년 10월 30일, 모든 플랫폼

 - 모모타로의 전철 2 : 25년 11월 13일, 스위치1&2
 -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 25년 11월 13일, 모든 플랫폼
 - 용과 같이 극 2 : 25월 11월 13일, 스위치 2 에디션
 - PinCool : 25년 겨울, PC와 스위치
 - 모험가 엘리엇의 천년 이야기(가제): 26년 중, 모든 플랫폼


▷ 외전 : 아쿠아리움은 춤추지 않아 : 25년 8월 1일, 모든 플랫폼

작가가 올린 트위터…




이건 정말로 있었던 인디 게임의 개발 이야기.

 - 일러스트만 맡기로 했는데 "맵도 전부 부탁해"
 - 1달이 넘어도 나를 제외하곤, 모두 작업 진행 ZERO
 - 연락이 안 되게 됨
 - 4명 전부 단톡방에서 말없이 증발
 - 혼자서 완성, 스팀 발매 
 - 65만 다운로드 돌파
 - 스위치판 발매
 - 버스 투어 개최(지금 여기)




만화화 결정



일본어 풀 보이스와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는 스페셜 에디션 출시.

이건 한 일러스트의 이야기.
아니, 인디 게임의 흔한 이야기.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루머 주의) GTA6, 발매 가격은 기본 에디션이 $69.99로 유출, 내년 6월 발매에서 9월 발매로 추가 연기 가능성도 언급
 업계 최초 $80 가격을 넘어 $100가 될 거라는 업계의 바람은, 더 미래의 이야기로…
🔊 EA CEO, 수익 보고에서 “$80 게임은 현재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게임은 가격 인상이 아닌 수익 모델 구축이 중요하다고 언급
🔊 크래프톤, 영업 이익 7천억원으로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 주된 매출은 배그 모바일에서.
🔊 스팀의 검열 및 삭제는 계속 이어지는 중. 한국에서는 이미 지역락을 당했던, “에이전트 미라이 복종 기계”, “만차율 300% 2” 등도 계속 삭제 중
 직접적인 관계 장면이나 묘사가 없이, 그저 ‘성적 은유만 담긴’ 게임 ‘VILE: Exhumed (공포게임)’도 같은 이유로 삭제



(한국 지역락 당시 짤) 검열이 멈추질 않고, 그저 ‘성적 은유’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공포 게임까지 삭제가 되고 있습니다.


🔊 Itch.io, 성인용 콘텐츠를 허가하는 새로운 결제 처리 업체를 물색 중
  더불어 결제가 필요 없는 무료 게임에 한해서, NSFW 콘텐츠는 재 색인 조치
🔊 엘든링 밤의 통치자, 쓰나미 경보로 인해 업데이트 하루 연기
🔊 워너 브라더스, 차기 AAA 타이틀을 지휘한 총괄 프로듀서 모집 시작, DC의 신작 게임이 나오나?
🔊 포켓몬스터 카드 게임 Pocket, 확장팩에 추가된 칠색조의 일러스트가 트레이싱(따라 그리기)이 밝혀져서 사과문 발표



트레이싱 당한 @lanjiujiu의 원본 팬아트

🔊 할로우나이츠: 실크송, 2025 게임스컴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데모 공개 예정 (8월 20~21일)
🔊 캡콤, 2분기 판매량이 47만 장에 그쳤다며, 몬헌 와일즈의 실적 부진을 인정. 준비된 콘텐츠들을 모두 한 달 앞당겨 콘텐츠 부족을 해결하기로 공지
🔊 타위 디펜스 게임의 걸작! 식물 VS 좀비의 리마스터 작품 “Plants vs. Zombies™: Replanted”이 스팀에 등록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주는 소식이 워낙 다양하게 많아서, 고르다가 놓쳐버린 소식도 있을 정도입니다. (문체부와 보건복지부의 인사청문회 중, 게임 질병 관련 내용)
빠르게 타협하고 단신으로 넘겨버린 (포켓몬 트레이싱) 소식들도 있었고요. 날도 더운데 참으로 뜨거웠던 한주였던 것 같네요 ㅎㅎ

다음주에는 날씨도 업계도 조금은 시원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ply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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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따라가는 미션 진짜 왜 이동속도를 그따구로...

저런거 만든 개발자들은, 걷기보다 빠르고 뛰기보다 느린 러닝 크루 고문을 당해야해요! ㅋㅋㅋㅋ



중간에 뭐가 딱하고 나와서 놀랐네요.

아쿠아리움 게임은 예전에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있는줄알았는데 신작인가보네요.

하는 사람들보면 호평이던데 나중에 해봐야겠습니다.

스페셜 에디션만 새로 나온거고 기존 작품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게임이 있습니다.

기존 버전에 무료에 압긍 평가라, 기억하고 계신 게임이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상당히 개성적인 그림체를 가진 분이라서, 비슷한 느낌의 작품이 거의 없기도 하고요 ㅎㅎㅎ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14910/The_Aquarium_does_not_dance/?l=koreana

이쪽은 더빙이 없어서 조금 심심하긴 하죠 ㅎㅎㅎ


1인칭 시점 고증이 ㅋㅋㅋ


아주 현실적인 고증!

가슴 큰 사람은 자신의 발도 안 보인다는 썰이 진실로 밝혀졌습니다 ㅋㅋㅋㅋ


보통 카드사 대법관 나으리들이 너 사형! 하면 스팀이고 itch고 다 내려가기 마련이던데

언급하신 Vile같은 경우는 스팀퇴출에 Itch 정상영업인지라 이거 약간 코에 걸면 코걸이 그거 전조증상아니냐? 하는 반응도 있더군요.

저야 락스타 게임즈의 사생아(?) “맨헌트“ 시리즈도 사랑했었으니 별 문제없지만 아무래도 Vile의 경우, 실제 연기자+고어의 무친 시너지가 이런 반향(?)을 일으킨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거 제작자 되시는 분은 ‘(게임이 다루는 주제를)이해못하면 논의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으로 아주 강경하게 나오던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코흘리개 시절에 게임잡지에서 트레스패서 공략을 본 기억은 있는데 ‘아 사실 주인공이 여성캐릭터였구나’는 둘째쳐도, 저 말도 안되는 혁신적인 ui는…

시대를 너무 지혼자 앞서나간 걸로 보입니다ㅋㅋ

데드스페이스 수트에 에너지바 보고 ‘그래 저런게 사실 혁신인거고 저런게 곧 전세계 모두가 따르게 될 문법이 될꺼야‘ 라고 생각했던게 민망해질 지경ㄷㄷ


+괴혼을 비롯하여 재밋어보이는게 한트럭이라 신이 나지만서도 크로노스부터 눈길이 가는 건 일종의 직업병인가 봅니다. 껄껄 



늘 수고해주신 덕에 매주 맛있게 잘 읽고 갑니다요. 

매직미슬!

Vile은 개발자가 스팀에서 받은 "선정성 때문에 스토어에서 삭제"되었다는 메시지를 밝혀서,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검열의 기준이 미궁으로 가고 있는 것 같네요. 차라리 선을 딱 그어주고, "이거 넘으면 검열"이라고 깔끔하게 정리해 주면 논란이 더 적을 것 같은데, 일부러 선을 톡톡 건드려서 "여기까지 반응 없네? 그럼 더 넘어야지?" 라면서 계속 간 보는 것 처럼도 느껴집니다 ㅠㅠ


제작자 분이 강경하게 나온다는 이야기는 또 처음 접하는 군요! 역시 집단 지성의 힘은 강합니다 ㅎㅎㅎㅎ

강경해서 일부러 매를 아프게 때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ㅋ


트레스패서를 아시는 분이 있다니! 이거 멋진 중년.... 죄송합니다 ㅋ

워낙에 마이너한 게임이라서, 저런 UI가 있어도 안 알려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데드 스페이스는 수트의 에너지바도 그렇고, 총알 잔탄수 알려주는 총기 UI도 그렇고, 여러 면에서 신 세계를 보여준 게임이라,

현대의 게임들은 트레스패서보다는, 데드 스페이스의 문법을 보고 배운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공포 게임은 영 관심이 없는 저도, 크로노스는 뭔가 눈길에 남는 영상을 보여줘서 뽑게 되었네요!

부디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바다 카... 아 이 주문이 아니지! 소중한 독자를 잃을 뻔 했다 ㅋㅋㅋㅋㅋ


AI인증 문제 보니까 아기로 인식해서 오차단 된 모 유튜버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 맞아요 ㅋㅋㅋㅋㅋ  그런 사건이 있었죠!

이거 기사 조사하는 과정에서도 "동양인은 너무 어리게 나오는데, 과연 이걸로 나이 인증이 되냐?" 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ㅋㅋㅋ

반대로 그냥 타고난 노안이라서, 미성년인데도 성인 인증이 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알찬 소식 늘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어딜 가나 본인의 나이, 직급, 위치를 이용하여 갑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죠... 성우 업계도 좁다 보니 특정 인물에게 찍히면 본인의 일이 날아가버리니 참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안타깝네요. 이번 사건으로 업계에서의 성우들의 처우가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성인 게임 규제는 슬슬 대응책이 나오는군요. 확실히 무분별한 규제보다는 어떠한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게임을 규제할 것인지 제한을 한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지 절차가 있어야 유저도 납득할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로 표현의 자유, 다양성을 보장하되 사회적으로 물의가 될 만한 과도하게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게임은 규제하여 더 건강한 게임 산업이 만들어졌으면 하네요.


PC 유저로써 소니의 생태계 확장은 반가운 소식이네요. 사실 매번 플스겜, 닌텐도겜을 하고 싶어도 장벽이 있는 게 그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선 기기까지 사야 되다 보니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PC로 즐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죠(물론 최적화가 잘 이루어졌다는 전제 하에ㅎㅎ) 콘솔겜도 PC겜으로 나오고, 이번 닌다처럼 여러 PC겜이 닌텐도겜으로 나오는 등 점점 플랫폼이 통합하여 원하는 기기로 게임이 플레이 가능한 세상이 온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8월 첫 글도 잘 보고 갑니다!

성우 갑질 사건은 말씀하신 좁은 시장이 특히나 큰 문제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마음에 안들면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 되겠지만, 아예 업계를 떠날 생각이 아니면 따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ㅠㅠ 성우분들 덕분에 게임에 더욱 몰입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이머로써는, 부디 한국의 성우 분들도 좋은 대우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검열이 특히나 눈가리고 검열하는 것 처럼 기준이 들쭉날쭉 했는데, 저 발의 법안이 빨리 통과되서, 카드사의 횡포도 막고,

그게 안된다면, 검열의 기준이나 투명성이 확보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쪽의 검열도 항상 문제가 된 것이, "들쭉날쭉한 기준"이 문제였는데, 특히 문어 때문에 19금 된 블루 아카라든가.... ㅋㅋㅋㅋ

모두가 인정할만한 합의된 기준이 세워지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결국 그 유혹을 참지 못하고, 콘솔(PS3, PS4, 3DS, 스위치)을 모두 질러 버렸습니다 ㅠㅠ

물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 콘솔들은 현재 모두 장식용이 되어 버렸지만요 

엑박도 소니도 플랫폼 제한 없이 즐길 수 있고, 이제는 마지막으로 닌텐도만 남았는데, 닌텐도의 게임들도 얼른 PC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에게 게임을 즐길 자유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성우 업계도 시끄럽군요. 일류급 성우 아니면 저런 문제에 정말 취약하겠네요. / 모티람의 빛은 광고 컷부터 너무 빼박... 원신 정도로 겉모습이랑 세계관은 좀 바꿔서 나오지.


인증용으로 데스 스트랜딩 2 판매량이 더 늘겠네요. / 엑박 유저인데 데이즈 곤이 엑박으로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거 따라가는 미션은 저지 아이즈에서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지 아이즈는 그나마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QTE식 버튼 액션 실패하면 짜증이 났던 기억이... 쉬움 난이도로 해서 스트레스는 그나마 별로 없었네요.


확률 사기 과태료는 오히려 안심하라고 권장하는 수준이네요. 사기인거 드러나도 계속 하는 유저들 넘쳐나니 유저 눈치 볼 것도 없고... / 배그 7천억 수익. 모바일에서 수익이 더 크군요.


이번 주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블리자드 이후로, 한국 게임 성우 업계가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목소리를 내기는 힘든 상태인 것 같습니다.

시장이 성숙되기도 전에, AI 성우가 다시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와중에 저런 일이 일어나니. ㅠㅠ 한국의 게임 성우분들 모두 화이팅!


데이즈 곤은 최근(4월?)에 리마스터 버전도 나왔던 걸 생각하면, 출시하려고 마음 먹는다면 금방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얘들이 고전 게임은 정말 안내주지만, 최신 게임은 오히려 빨리 내주는 걸 고려하면, 이번의 크로스 플랫폼 초반 라인업에도 포함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저는 따라가기 미션하면...역시 와우... 분노의 미션들 ㅠㅠ 걷기보단 빠르고, 뛰기보단 느린 그 애매한 속도로 한참이나 같이 이동하고 있으다보면 개발자 죽빵 마려워졌죠 ㅠㅠ


확률 사기 과태로는 이 참에 제대로 법으로라도 규제안을 마련한 것 같아 안심입니다. 250만 원 벌금 냈을 때, 각각 이익이 1억 ~3억까지 엄청난 이익을 냈던 사건들이라, "저래서 고쳐지겠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제는 첫 타자가 걸려서, 한바탕 벌금 내고 나면, 업계가 정화되겠죠 ㅎㅎㅎㅎ 일부에서는 연초에 이렇게 잔뜩 걸린 이유가, 법 계정 전에 다 털어내고 갈 생각으로 판결을 서둘렀다는 뇌피셜도 있는데, 거기까진 모르겠지만, 부디 확률 장난이 사라지길!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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