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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당신이 주목해야 할 인디게임 [5]



● 에버딥 오로라(Everdeep Aurora)


에버딥 오로라는 행방불명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지하로 떠나는 작은 고양이 셀의 여정을 담은 메트로배니아 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90년대 게임을 보는 듯한 레트로 풍의 픽셀 그래픽과 배경 음악, 작은 고양이 셀을 비롯한 깜찍한 동물 캐릭터들과 지하라는 설정을 적극 반영한 어두운 세계관, 그리고 드릴을 활용해 지하 심층부로 파고 들어가는 게임 플레이가 주목할 만하다. 드릴을 활용해 암석을 부수며 지하로 내려가는 과정은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지만, 시원시원한 효과음과 더불어 자원을 수집하고 특정 장소에 진입해 스토리를 전개하거나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는 그럭저럭 괜찮다. 여기에 어머니를 찾는 과정에서 알게되는 세계관의 진상은 설명이 다소 난해하긴 해도 신비로운 면이 부각된다. 전체적으로 깜찍한 비주얼과 더불어 지하로 파고들어가는 독특한 컨셉, 무난한 난이도의 게임 디자인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추천할 만하다.






● 솔리테어 미스테리(A Solitaire Mystery)


 솔리테어 미스테리는 바바 이즈 유(Baba is You)의 개발자 Hempuli Oy의 신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트럼프 카드 놀이가 포함된 카드 게임이다. 편안한 색감의 심플한 게임 디자인과 뇌가 녹아버릴 듯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배경 음악이 인상적이며, 게임 안에 탑재된 20가지 이상의 카드놀이는 기본적으로 트럼프 카드를 규칙에 맞게 쌓아나가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회수하는 규칙을 채택하고 있어 과거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설치돼있던 카드놀이를 기억하는 이들이라면 어느 정도 익숙하게 다가올 만하다. 여기에 각 카드놀이마다 사용하는 카드의 종류와 난이도 배분, 세부적인 규칙도 조금씩 다르다.


 단순히 숫자가 낮은 카드를 높은 카드 위에 쌓으며 모든 카드를 문양에 맞게 정렬하는 단순한 게임이 있는가 하면 트럼프 카드가 아닌 전혀 다른 문양의 카드를 활용하는 게임이 존재하기도 하고 솔리테어 규칙을 복합적으로 응용해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는 게임도 있다. 일부 게임에는 특별한 목표가 걸린 도전 과제도 존재하며, 난이도가 정말 높은 일부 게임은 규칙을 파악하는 것부터 까다롭다. 트럼프 카드라는 익숙한 소재와 더불어 적당히 머리를 굴려가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딱 안성맞춤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 아일랜더스 : 새로운 해안(Islanders : New Shores)


 아일랜더스 : 새로운 해안은 작은 섬에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캐주얼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작은 섬을 무대로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건물을 적절히 배치해 점수를 획득하고, 이를 반복하며 섬에 도시를 건설하는 한편 최고 점수를 노려야 한다. 부드러운 색감의 작은 섬의 풍경과 작고 아기자기한 건물들, 그리고 감미롭고 몽환적인 배경 음악이 플레이어의 눈과 귀를 편안하게 해주는 가운데 제공되는 건물을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 위치에 배치하고 이를 반복하며 나만의 도시를 완성하는 쉽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가 꽤나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도시를 건설해야 하는 작은 섬은 매번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풍경이 조금씩 달라진다. 대체로 작은 섬은 나무나 돌, 바다 등 다양한 지형을 품고 있는 반면 건물을 배치할 공간이 그리 넓지만은 않다. 따라서 매 순간마다 제공되는 건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작은 고민의 과정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목표 점수를 맞춰 새로운 건물을 제공받고 그렇게 받은 건물을 작은 섬에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과정은 약간의 두뇌 회전을 요구하고, 그렇게 점차 완성되는 작은 섬 위의 도시의 풍경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정갈한 맛이 있어 감상할 맛이 난다.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쉽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로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잘 살린 캐주얼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널리 권장할 만한 게임이다.





● 메이즈 마이스(Maze Mice)


 메이즈 마이스는 집주인이 너무해(Luck Be A Landlord)의 개발자 TrampolineTales 의 신작으로, 작은 미로를 배경으로 작은 생쥐를 조종해 고양이의 추적을 피하며 생존해야 하는 이색적인 컨셉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각이 딱딱 들어맞는 미로의 풍경과 더불어 고양이 무리의 끊임 없는 추적을 피하며 오브를 수집하는 게임 플레이는 팩맨 챔피언쉽 에디션(Pac-Man Championship Edition)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철저히 실시간으로 진행돼 속도감을 중시하는 팩맨 챔피언쉽 에디션과는 다르게 메이즈 마이스는 작은 생쥐가 움직일 때만 시간이 흐르는 불렛 타임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고양이 무리의 추적을 피하며 오브를 획득하다보면 경험치를 쌓고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레벨 업을 할 때마다 고양이 무리에게 데미지를 가하는 무기나 다양한 패시브 효과를 지닌 스킬을 하나씩 고를 수 있다. 그렇게 10분 동안 꾸준히 고양이 무리를 피해다니는 한편 경험치를 축적해 빠르게 성장해야 하며, 10분 이후 등장하는 거대한 유령 고양이를 무찌르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표다. 이후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새로운 무기나 스킬, 혹은 새로운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해금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한 차례 게임을 클리어할 때마다 상위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팩맨 시리즈의 게임 디자인에 뱀서라이크 계열의 시스템을 도입한 독특한 감각의 인디 게임으로 추천한다.





● 더 원더링 빌리지(The Wandering Village)


 더 원더링 빌리지는 끊임 없이 움직이는 거대한 괴물의 등짝에서 인간들이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이색적인 컨셉의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특유의 비주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자원을 수집해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한편 도시의 터전이 되는 괴물의 상태를 꾸준히 주시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게임 플레이가 굉장히 독특하게 다가온다. 특히 괴물의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괴물의 호감도가 낮다면 그 즉시 도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게임을 무사히 이어나가기 위해선 괴물의 상태 관리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자원을 수집해 주거지를 비롯한 각종 건물을 건설하고, 연구를 통해 다양한 추가 건물을 획득하며 도시의 규모를 점차 키워나가는 게임 플레이는 전형적인 도시 건설 게임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괴물의 일부인 듯한 지형지물을 건드리게 되며, 이것이 괴물의 상태와 호감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괴물의 호감도를 올리거나 괴물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이후 괴물의 이동 방향이나 상태를 조절해 도시 건설에 유리한 방향으로 괴물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기존의 도시 건설 게임과는 색다른 감각의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 포레스트 히어로즈(Forest Heroes)


 포레스트 히어로즈는 우산금지(No Umbrellas Allowed)를 개발한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후추 게임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다양한 동물로 구성된 동물 부대를 이끌고 기지를 지키며 숲의 괴물들을 물리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타워 디펜스에 덱빌딩 로그라이크 요소를 도입한 이색적인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깜찍한 동물들이 함께 하는 밝은 색감의 아기자기한 비주얼과 산뜻한 느낌의 배경 음악, 그리고 덱빌딩과 디펜스를 겸하는 독특한 감각의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키보드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과 한 화면에 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인터페이스 구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덱빌딩 요소가 포함된 게임답게 다양한 동물을 영입해 덱을 구성하는 과정이 꽤나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임이다. 각 동물들은 각기 다른 능력치와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탱커 역할을 맡는 동물과 딜러 역할을 맡는 동물, 힐러나 보조 역할을 맡는 동물 등이 나뉘고, 추가 효과를 지닌 모자를 씌우거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 동물을 강화할 수 있다. 더군다나 다른 덱빌딩 게임보다도 전투에 비해 덱빌딩의 비중이 더 큰 게임이다보니 덱구성에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여기에 전투 시 마주하게 되는 적들 또한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코스트를 지불하며 카드를 사용하고 전황을 판단하며 대처하는 전투의 재미 또한 나쁘지 않다. 이색적인 덱빌딩 게임을 찾는 이들이라면 충분히 플레이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 플렛리스 : 리프손의 분노(Fretless : The Wrath of Riffson)


 플렛리스 : 리프손의 분노는 음악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덕 회사 SMR과 회사의 주인 리프손의 야망을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난 착한 뮤지션 Rob의 여정을 담은 롤플레잉 게임이다. 투박하면서도 퀄리티 좋은 픽셀 그래픽과 락 밴드 감성을 잘 살린 사운드트랙, 그리고 판타지와 메탈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특유의 세계관 분위기가 돋보이며, JRPG 기반에 QTE를 통한 공격 및 방어, 덱빌딩 요소가 첨가된 스킬 선택 및 활용, 그리고 리듬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크레센도 공격이 주가 되는 전투가 주목할 만하다. 전반적인 게임성은 올해 유력 고티 후보로 꼽히고 있는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Clair Obscure : Expedition 33)과도 유사한 면이 있다.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여러 구역을 지나다니게 되고, 이 과정에서 일반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를 만나 전투를 치르게 된다. 전투 시작 시 어떤 악기를 들고 있었는지에 따라 전투 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의 종류 및 패시브 효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네 종의 악기는 저마다 특성이 완전히 달라 전투 방식이 판이하게 나뉜다.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눌러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QTE 시스템과 게이지를 축적해 사용하며 한 번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크레센도 공격은 리듬과 박자를 타 마치 락 밴드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재료를 사용해 스킬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보조 도구를 추가해 악기에 다양한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JRPG 장르에 밴드 음악의 요소를 대거 추가한 독특한 발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창출하여 수준 높은 게임성을 선보이는 게임이다.





● 더 드리프터(The Drifter)


 더 드리프터는 살인 사건을 목격했다가 크나큰 사건에 휩쓸리게된 믹 카터의 이야기를 담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투박한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 미스테리와 스릴러 요소가 담긴 스토리, 그리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장르의 기본에 충실한 게임 플레이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모습이다.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치고는 위기가 몰아치는 급박한 전개로 인해 게임의 템포가 빠른 편이며, 특히 특정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캐릭터가 죽어버려 플레이어의 긴장감을 제대로 유발한다. 현장을 조사해 단서를 찾고 아이템을 적당한 곳에 활용하는 게임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며, 성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이 더해진 내러티브로 플레이어의 몰입을 더한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주로 보였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다.






● 모뉴먼트 밸리 3(Monument Valley 3)

 모뉴먼트 밸리 3은 기하학적 착시를 소재로 한 퍼즐 게임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시리즈의 8년만의 신작이자 세 번째 작품으로, 무너진 등대를 복구하기 위한 견습생 누어의 짧은 여정을 담은 캐주얼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두 전작의 강점으로 꼽혔던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비주얼과 사운드, 기하학적 구조의 왜곡으로 인한 착시를 다방면으로 응용한 게임 디자인은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두 전작에서 보지 못한 몇 가지 새로운 기믹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및 스토리의 전개로 두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착시 현상을 다양하게 응용한 10가지 스테이지는 구조물을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비틀어가며 길을 찾아 나아가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평지와 바다의 추가로 게임의 무대가 대폭 확장돼 넓은 공간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한편 뿔뿔이 흩어진 동료들을 모으며 무너진 등대를 복구하는 견습생 누어의 여정은 다소 함축적이라 절제된 영상을 보이면서도 직관적인 전개를 보여 감상할 가치가 충분하다.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소위 '스팀 환불 컷'을 채우지 못하는 짧은 플레이 타임이 아쉽게 다가올 수 있지만, 차후 추가될 DLC가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전작을 즐겼던 이들이나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즐길 수 있는 가벼우면서도 신선한 퍼즐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무난히 추천할 만하다.





● 휠 월드(Wheel World)


 휠 월드는 고대 정령의 선택을 받아 넓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이클 경주를 치러야 하는 사이클 레이싱 게임이다. 탁 트인 광활한 세상과 더불어 정령의 힘이 느껴지는 듯한 감미로운 배경 음악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반복되는 사이클 레이싱을 통해 성장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레이싱 중심의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레이싱 게임으로써는 조작이 생각보다 간편해 금방 익숙해질 수 있고, 동일한 레이싱 코스라 하더라도 추가 조건 달성에 따른 추가 보상이 있어 도전하는 재미도 있다. 여기에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부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부품을 활용해 사이클의 외관을 꾸미거나 특정 코스에서 더 유리하게 레이싱을 할 수 있게끔 튜닝을 할 수도 있다. 그 밖에 레이싱에서 살짝 벗어나 탁 트인 세계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재미도 나쁘지 않다. 사이클이라는 소재를 경쾌하고 홀가분한 느낌으로 풀어낸 게임으로 추천한다.






● 사람 속에 피는 꽃(Flower in Us)


 사람 속에 피는 꽃은 기억을 잃은 채 지하실에 쓰러진 주인공을 조종해 기둥에 묶인 소녀의 도움을 받아 지하실을 탈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유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와 우아한 클래식 음악, 조사와 대화를 통해 단서를 수집하고 퍼즐을 풀어 실마리를 잡아나가는 방탈출 게임의 정석에 가까운 무난한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이며, 소녀와의 대화와 서서히 밝혀지는 진실을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는 그 비중이 높아 비주얼 노벨 계열의 게임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소위 알만툴로 제작된 게임이지만, 내러티브의 비중이 높아 알만툴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는 특유의 연출이 돋보인다. 묶여있는 소녀와 대화할 땐 소녀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소녀의 심리 및 상태 변화를 직관적으로 드러내고, 중요한 진실이 밝혀질 때마다 수반되는 갑작스러운 장면 전환과 미약한 노이즈 효과, 그리고 꽃이라는 생명체의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일면을 드러내는 묘사로 플레이어로 하여금 스토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유도한다. 여기에 지하실 탈출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던 도중 차차 드러나는 진실은 주인공과 소녀 각자의 과거를 드러내는 한편 아무런 관계도 없을 것 같은 두 캐릭터의 접점을 서서히 나타내며 충분한 개연성을 확보한다. 한 편의 슬프고도 잔혹한 소설이나 드라마와도 같은 게임으로 적극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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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개해 주신 게임 전부 다 재밌어 보이네요

음.. 근데 한글 지원 안하는 게임도 좀 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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