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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잡식》🙀 AI 여친 스피드런, 버튜버 몰락, 스팀 검열 확산! [22]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조금 새로운 배치로, 일단 웃으면서 즐겨보시라고 게임 유머를 앞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결코 “아.. 어그로 끌만한 소재가 없네?”라면서 앞으로 가져온 건 아닐 겁니다?



🙀 [금주의 게임 유머] 어느 한국인이 보유한 인류 최초 업적!
🔞 [금주의 검열 소식] 스팀에 이어 인디의 성지 itch.io도? 인디 성인 게임 대거 조치
💷 [금주의 업계 투자] 영국, 세계 최고의 게임 대국의 꿈을 꾸는가? 560억 원 투자!
🕺 [금주의 버튜버] 글로벌 버튜버 기업 VShojo의 몰락, 기부금 횡령에 정산금 미지급까지…
😶‍🌫️ [금주의 스팀 요약] 제목부터 불안했다. “멸망:공허의 깃발”
🎥 [금주의 밈과 게임] 새롭게 유행하는 ‘콜드플레이 캠’이 순식간에 게임으로!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제목은 파란 배경! 관심 있는 주제만 골라 보세요~


🙀 [금주의 게임 유머] 어느 한국인이 보유한 인류 최초 업적!




일론 머스크가 주도하는 xAI 홀딩스가 개발한 Grok AI가 최근 새로운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성공한 덕후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의 입김이 들어간 회사이다 보니, 이번 업데이트는 언어 모델 향상이 아닌…
컴페니언즈(Companions)라는 “AI 아바타”가 추가되는 업데이트였죠.







개발자들도 인정하는 AI 여친 (AI girlfriend)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Ani는 마치 버튜버의 아바타를 닮아 있는 데다가, 미연시처럼 호감도 시스템까지 들어있었습니다.
호감도가 올라갈수록 재밌는 반응이나 춤 동작 등이 추가되며, 오덕들의 정실로 급부상했죠.

“호감도가 들어있다고?”
여기서 타고난 게이머인 한국인들은 참지 않았습니다. DC의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에서 스피드런(?)에 성공해 버렸습니다.




세계 최초로 Grok에 숨겨진 기능인 “시스루 속옷”을 해금하며, 스피드런(?)에 성공했습니다.






인류 최초로 AI의 옷을 벗긴 인물로 당시의 글은 성지 순례를 당하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옷 벗기기 세계 신기록 보유, 벗기기 페이커라니 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현재는 선정성 관련 이슈로, 시스루 속옷 환복 기능은 막혔다고 합니다. ㅠㅠ

하지만 인간은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다른 개발자가 해당 기능을 오픈소스로 컴페니언 모드를 구현해서 공개해 버렸습니다.

해당 소스의 Github : https://github.com/Jackywine/Bella
이야! 나만의 AI 와이프! 특이점은 온다!!!






▷ 의외로 실패할 수 있는 것 ◁




그것은 게임 점검…



살다 살다 게임 점검 실패는 처음 보네요 ㄷㄷㄷㄷ

보호 포션 안 바르니 그렇게 되지! 강화냐 이게? ㅋㅋㅋㅋ 역시 해학의 민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실패 점검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ㅋㅋㅋㅋ



▷ 포켓몬 신작을 플레이하면 여러분의 나이가 강제로 바뀝니다. ◁






MZ 단에 강제 가입이라니 ㅋㅋㅋㅋㅋㅋ


▷ 뽕이 차오르는 게임 스토리 ◁




선택받지 못한 용사 그래서 바위에 박힌 검을 뽑을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바위째로 들어서 해머로 사용하며 싸운다.

그렇게 맞이한 최종전.
오래 사용하면서 금이 간 바위가 결국 깨지며 검이 모습을 드러내고, 용사의 자격이 증명되며 승리하는 스토리

-By. 다크소울


▷ 게이머에게 완전히 미친넘(The absolute madman)이라고 욕을 박아 버린 반다이 남코 ◁




해외에 다크소울 3의 ‘어둠을 먹는 미디르’를 1시간 25분간 “1랩”에 “맨손”으로 공략해 버린 게이머가 등장!

이에 반다니 남코가 직접 등판하여 댓글로 “완전히 미친넘(The absolute madman)”이라 욕을 달아버렸습니다.




1시간 25분이라니! 완전 미친놈이군요!
인체는 이런 거에서 살아남으라고 설계된 게 아닌데도 말이죠. 잘했어요, 스켈레톤!


그거슨 최고의 칭찬이었다고 한다.



▷ 온 세상이 도로롱! ◁

도로롱 패밀리 써머 투어를 통해, 뉴욕,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그리고 서울까지 초대형 도로롱이 휩쓸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에 전시 중인 한강 도로롱 (28일 까지 진행 중)



뉴욕 도로롱



오사카 도톤보리



타이베이 도로롱

이젠 게임보다 더 유명해! ㅋㅋㅋㅋ


▷ 게임에 일반인의 이름을 쓰면 안 되는 이유 ◁




한국 버전




미친…..

그래서 일본의 애니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흔하지 않은 성이나 이름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걸 잘 모르던 블루 아카이브 제작진이 실수하게 되니…






(미소노 미카) 하나부터 열까지 내 성벽에 딱 꽂히는데 엄마랑 이름이 같아서 ㄸ을 못 침





(우라와 하나코) 우리 할매 방금 전에 수영복 실장 공지 뜸ㅇㅇ




(치도리 미치루) 엄마가 드문 이름이라고 방심했더니 아빠랑 겹쳤다.






아빠(마코토), 엄마(사츠키), 누나(치아키), 나(이부키), 강아지(이로하) 해서 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 결성하고 있는 우리 집보단 낫네

그것보다 대코토가 아버지라니! 카캇! 멋지군.





'엄마가 카요코인 건 그냥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평범하게 ㄸ잡았는데
내가 캐릭터으로 나왔을 때는
나는 나 자신으로 ㄸ칠 수 있는가? 하는 패러독스 문제 같은 버그가 일어나 뇌가 혼란.
고갱님들 중에 자기 이름의 캐릭터으로 ㄸ쳐본 분 계세요?'


자캐 딸까지… ㄷㄷㄷㄷ
아, 자캐 딸은 이 의미가 아닌가?


🔞 [금주의 검열 소식] 스팀에 이어 인디의 성지 itch.io도? 인디 성인게임 대거 조치




지난주 스팀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인디 게임들의 성지로 불리는 itch.io에서도 유사한 검열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24일부터 다수의 NSFW(성인물) 게임이 비공개 처리되거나 삭제되었으며, 일부 개발자에게는 해당 콘텐츠의 수익 정산이 보류되었다는 알림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 측이 명확한 공지를 내놓지는 않았으나, 스팀과 마찬가지로 결제 수단 제공사(카드사 등)의 콘텐츠 가이드라인 강화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itch.io는 상당히 관대한 수익배분 (100%까지도 설정할 수 있음), 높은 접근성, DRM-Free, 넓은 범주의 수용성(게임뿐만 아니라, 도서, 음악, 에셋 등) 등의 정책으로 많은 인디 게임이 성장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온 사이트입니다. 거기에 각종 게임잼도 자발적으로 개최되며, 많은 신입 개발자들이 테스트 베드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셀레스테, baba is you같이 다들 알고 있을 만한 명작 인디 게임이 itch.io에서 탄생하고 성장해 왔죠.

한국에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지만, 에픽게임즈에 itch.io로 바로 갈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성인 게임 플랫폼”으로 지적받을 정도로 많은 성인 게임이 유통되던 플랫폼이기도 했습니다. 국가 제한도 없다 보니, 지역락 당한 게임들 일부도 itch.io에서 구입할 수 있었죠.

이런 itch.io도 카드사의 검열이 뻗쳐왔습니다.
24일부터 성인 게임들이 대규모로 삭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거기다 삭제된 게임들은 결제금 정산도 보류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인디 제작자에게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안겨주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죠.

거의 모든 형태의 실험적 콘텐츠를 허용하던 플랫폼이 이렇게 검열을 당하니, 많은 개발자와 게이머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일관되지 못한 검열로, 일부 게임은 삭제되기도 했지만, 일부 게임은 그냥 검색에서만 제외되어 주소를 통해 접근은 되는 등, 이에 대한 논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삭제에는 LGBT, 퀴어, 털복숭이와 같은, 스팀에서 검열된 아동이나 폭력 또는 범죄와 관련 없는 순수 성인 콘텐츠 항목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검열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이유죠.



공지를 통해 “색인 해제(검색 불가)”로 갈피를 잡은 것 같습니다.
다만 공지 내용 하단에, 일부 페이지는 검토를 통해 영구적으로 제거될 수도 있다는 여지도 남겨 놨네요.
(공지 원본 : https://itch.io/updates/update-on-nsfw-content )


▷ Collective Shout의 ‘승리 선언’?

최근 호주의 시민단체인 Collective Shout
자신들의 캠페인 덕분에 이번 스팀과 itch.io의 성인 콘텐츠 삭제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는 보도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 단체는 11일, “아동 학대를 주제로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약 1,000명의 서명을 받아 여러 글로벌 결제사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카드사들이 게임 플랫폼을 압박했고, 스팀에서 해당 콘텐츠가 삭제(19일)되었다며, 자신들의 공로라고 주장한 것이죠. 이런 주장 때문인지, itch.io의 공지에도 등장하죠.

하지만 해당 주장에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2024년 초부터 카드사 측은 성인 콘텐츠와 관련한 결제 규제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었으며,
이미 Pornhub, OnlyFans, DLsite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광범위한 결제 제재 또는 정책 변경 요구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폐업을 한 곳도 존재하며, 일본의 참의원이 항의하기 위해 Visa 본사까지 방문한 사실도 있죠.

스팀, itch.io는 그 흐름 속에서 차례로 영향 받을 플랫폼이었고, Collective Shout의 캠페인은 단지 시점상 그 ‘순서’에 맞아떨어졌을 뿐입니다.
즉, 자연스럽게 내렸던 비를 보고, “내가 비를 부른 거야”라는 식의 인과 주장에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 비난의 방향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수만 명의 서명과, 심지어 정부가 압박하며 카드 대출을 어렵게 하라고 요청해도 해도 요지부동이던 카드사가,
호주의 1천명이 서명한 서한 때문에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게 압박을 가한다? 뭔가 뒷이야기가 있어 보이죠?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있는 총기 구입에 카드를 이용하지 못하게 1천명 서명을 받으면, 카드로 총기 구매를 막을까요?
또는 이런 “살인 게임”으로 돈을 번다고 FPS 게임을 차단하라고 1천 명이 서명하면 FPS 게임도 삭제되는 걸까요? 절대 그럴 일이 없다는 겁니다.

카드사의 입장에서는 성인 게임을 차단할 좋은 명분과 대신 싸워줄 방패막이로 ‘Collective Shout’ 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검열에 대한 여론을 살펴보러 들어가면, 카드사가 아닌 이 단체에 격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제의 중심과 비난의 화살이 카드사에서 이 청교도적인 시민 단체로 넘어가 버린 것이죠.


위: 페미니즘을 기반으로 게임을 밴

아래: 정체는 근본기독교 주의자(청교도)들의 반-성인물

이런 풍자 짤이 레딧에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비난이 화살에서 카드사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들의 과거 주장해 온 이율배반적인 언사, 잘못된 가치관, 흑역사 등을 들춰내며,
콜렉티브 샤우트가 얼마나 나쁜 단체인지 밝혀내는 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콜렉티브 샤우트 또한 이런 게이머들을 “아동 범죄자, 강G범 취급”을 하며 강 대 강으로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확실히 어그로를 붙잡으며 첨병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죠.

분명 이번 논쟁은 “게임 검열의 주최가 결제사인 것이 과연 정상적인 구조인가?” 였는데, 다시 “검열이 옳고 그른가?”에 대해 싸우고 있습니다.
논지마저 어긋나 버리고 말았죠. 카드사는 비난의 대상에서 쏙 빠져나가 버렸습니다.







콜렉티브 샤우트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아동 학대와 인종 차별을 다룬다는 이유만으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아동 학대와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인류애적인 주제를 다루는 명작으로 유명하죠.


△ 조심하세요, 위 또한 음모론입니다.

카드사가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위해 시민단체를 사용했다는 것은, 제 음모론에 불과합니다.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음모론에 음모론으로 맞서는 글이 되어버리고 말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의 정보에는 비판적 시각으로 접근해 주세요. 그것이 제 글이라고 해도 말이죠.





💷 [금주의 업계 투자] 영국, 세계 최고의 게임 대국의 꿈을 꾸는가? 560억 원 투자!



영국의 국회의사당이자 빅벤으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궁정

영국은 GTA, 마인크래프트,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 같은 유명한 타이틀을 만들어낸 스튜디오가 위치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런던 근교에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 일자리의 생산성은 다른 산업 평균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게임 산업은 자율주행차 기술부터 가상현실 수술 훈련 도구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의 발전에 직간접적인 도움을 준다고 하죠.
이를 바탕으로 게임 산업은 영국 GDP에 연간 13억 파운드(약 2.4조 원)의 생산 이바지를 하고 있다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미래 게임 성장과 생산성의 기반이 될 차세대 영국 게임 회사와 인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에 영국 정부는 “게임을 만들기 가장 좋은 나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세금 혜택을 넘어, 인재 육성, 행사 지원, 민간 투자 활성화까지 전방위에 걸친, 560억 원의 자본을 투자와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3천만 파운드 규모의 게임 성장 패키지: 향후 3년간 스타트업 게임 스튜디오와 인재를 지원하고, 영국 게임 기금(UKGF)을 강화하여 매칭 펀딩 유치
 - 런던 게임 페스티벌 지원 확대: 지역 게임 클러스터와 투자자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민간 투자 거래 가치를 연간 3천만 파운드로 두 배 증가
 - 세금 감면 유지: 비디오 게임 제작에 대한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세금 조치 유지. ‘비디오 게임 지출 크레딧’ 제도 지속
 - TechFirst 프로그램: 차세대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교육 이니셔티브로 게임 산업 포함
 - 영국 비디오 게임 위원회 설립: 업계 대표들이 정부 및 창조 산업 위원회와 협력하여 성장 지원
 - 게임 기술 전략 수립: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명확한 권한과 전략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 네트워크 구성




불이 꺼지지 않는 판교

▷ 게임 강국인 한국, 영국 같은 조치가 필요한 건 아닐까?

한국은 세계적인 게임 수출국이자, 전 세계에서 e스포츠와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게임 산업이 ‘규제’와 ‘과몰입’의 프레임 속에서 정책적으로 소극적인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영국은 게임을 "문화 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한 축"으로 명확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게임 일자리의 생산성이 타 산업보다 높다’라는 정부의 공식 보고부터, 청소년 교육·기술 전략까지 게임 산업이 포함되는 모습은 큰 대조를 이룹니다.

게임이 미래 기술과 창조 산업의 연결점이 되는 시대.
이제 한국에서도 “게임 산업의 국가 전략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금주의 버튜버] 글로벌 버튜버 기업 VShojo의 몰락, 기부금 횡령에 정산금 미지급까지…




VShojo는 2020년 설립된 버추얼 유튜버 소속사입니다.
미국에서는 츤데리아 다음으로 설립된 회사이면서, 인지도 높은 유명 버튜버도 다수 포진하고 있는, 업계에서 나름 큰 기업으로 알려져 있죠.

사건의 시작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버튜버 ‘Ironmouse(아이언마우스)’의 폭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트위치에서 게임 스트리밍과 채팅 방송을 주로 하는 버튜버로,
2023년 더 게임 어워드(*기사를 쓰는 이유)에서 올해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해에는 가장 많이 본 여성 스트리머 4위에 오르는 등, 업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버튜버였죠.

7월 22일 올라온 “내가 VShojo를 떠나는 이유”라는 방송에서, 아이언마우스는 VShojo 탈퇴를 선언하면서 VShojo의 기부금 횡령을 폭로했습니다.




아이언마우스는 그동안 CVID(분류할 수 없는 면역결핍증) 환자들을 돕기 위히, 면역 겹핍 재단을 위한 모금 운동과 자선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녀 자신도 과거 면역 결핍 재단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이 있기에, 열성적으로 자선 및 모금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 CVID란?
바이러스를 통해 발생하는 면역 결핍인 에이즈랑은 다른, 선천적 또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면역 결핍 증상입니다.
정기적인 면역글로불린 투여로 면역력을 보완할 수 있지만, 계속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기부금은 대부분 트위치 수익에서 나왔고, 소속사인 VShojo는 아이언마우스를 대신하여 업무를 처리해 왔죠.
초기에는 VShojo측에서도 신속하게 기부를 해왔기에 의심할 리 없었지만,
오랜만에 아이언마우스가 기부 내역을 확인하려 하자, 근 1년간은 아예 기부 내역이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달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한 모금 행사에서 모인 금액은 자그마치 $515,000 (한화 7억원)이 이르기도 했는데, 한 푼도 전달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관계자, 그리고 동료 버튜버들도 비밀유지계약 때문에 쉬쉬하는 분위기였지만, 이러한 폭로 탈퇴로 균열은 순식간에 벌어졌습니다.
판매금 정산 문제, 탬퍼링, 멤버들의 집단행동을 막는 계약적 통제, 가족들에게도 요구하는 비밀유지계약등이 동시에 문제로 붉어지며,

위 폭로 방송으로부터 만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VShojo 멤버 전원이 탈퇴를 선언” 하였습니다.



VShojo Japan 멤버들. Kson(케이손)과 같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멤버들도 있습니다.

▷ 언젠간 터질 문제였다.

VShojo는 다른 버튜버 기업인 홀로라이브나 니지산지와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말하면 한국의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유사한 “개인 버튜버의 집합체(MCN)”로 보시면 가깝겠네요. 그래서 은퇴하더라도 버튜버의 아바타의 소유권은 VShojo가 아닌 방송인 개개인이 가지고 있어, 전생이나 환생이 필요 없는 형태입니다. 당장에 탈퇴를 선언한 멤버들도 기존의 아바타로 계속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MCN 형태에서 “어떤 수익화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주로 굿즈 판매와 방송 정산금의 일부만(소위 업무 대행 비용)으로 운영되는 형태로 운영되었지만, 이는 지속가능성이 낮았습니다.
그렇기에 굿즈가 정상적으로 발송되지 않는 문제나, 굿즈 정산 비용이 입금되지 않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했죠. 거기에 정산 또한 몇 달간 받지 못하고, 입금되더라도 거의 절반밖에 들어오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24년 9월 이후부터는 사실상 입금도 되지 않는 상태. Kson은 이 문제 때문에 애초에 7월에 은퇴할 예정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그게 조금 빨라졌을 뿐이라고 말이죠.

이 외에도 본사가 정산 권한을 독점하여 정확한 재무 상황도 파악할 수 없었고,
멤버들 간에 갈등이나 반목하게 만들어 집단행동을 방해한 정황, 비밀 유지 서약에도 멤버간의 대화를 막는 독소조항이 포함되고, 이를 버튜버의 가족들에게까지 요구하는 선 넘는 행동들이 한 번에 폭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기업(니지산지) 소속의 버튜버들에게도 접근하여, 이적을 권유하는 탬퍼링 사실도 이번에 드러났죠.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말로만 버튜버에게 유리하게 설득하고, 계약서에는 해당 내용이 포함되지 않는 부당 계약도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기부금 유용 논란으로 갈라진 균열에서, 이 모든 것들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원 탈퇴 선언이 나온 당일.
7월 24일 CEO가 폐업 절차를 선언하며, 영어권 대형 버튜버 기업은 순식간에 몰락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VShojo 대표가 작성한 폐업 및 사과문.



😶‍🌫️ [금주의 스팀 요약] 제목부터 불안했다. “멸망:공허의 깃발”




섬세한 그래픽,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스팀 판매 1위를 달성했던 ‘멸망: 공허의 깃털’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첫날부터 13만 명이라는 엄청난 기록 동시 접속을 기록했지만, 평가는 한 때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찍을 정도로 좋지 못했죠.
지금은 살짝 회복하여 대체로 부정적 (28%)의 멸망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이유는 역시나 “최적화 문제.” 언리얼 5의 악몽. 좋지 못한 최적화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빠른 반응속도가 승패를 가르는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이런 부족한 최적화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망치는 최악의 결과를 안겨주었습니다.
1일 차 패치를 통해서, 최적화가 조금은 개선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게이머들의 플레이 타임이 쌓이면서, 최적화 이외의 단점들도 계속 지적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불합리하게 “어렵게만 설계된” 레벨 디자인, 예를 들어 화면(시야) 밖으로 사라졌다가 공격하는 패턴과, 호밍을 덕지덕지 발라서 회피는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 스트레스만 유발하는 패턴들이 넘쳐나는 것이죠. 그 와중에 슈퍼 아머로 떡칠되어 있어서, 경직도 없다 보니 일방적 샌드백이 되는 기분을 맛보게 된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고인물 중의 고인물들만 위한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Killing Floor 3도 출시되었습니다. 팬층이 튼실한 게임 덕분인지, 첫날부터 3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모았습니다.
다만 이쪽도 평가는 복합적(54%)

시각적으로 그리고 게임적으로도 이전 시리즈에 비해 발전했습니다. 고어 표현이나 고기 표현(ㅋ)은 정말 뛰어나고, AI가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도, 이제는 고착화되고 있는 이 장르에 신선한 바람 같다고 평가했죠. 적 AI의 발전만큼이나 슬라이딩, 점프, 클라이밍 등이 도입되어 유저의 이동성도 진화했습니다.

다만 단점이 조금 뼈아픕니다. 쉽게 “방향성을 잘못 잡았다.”라는 표현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이전 시리즈에 핵심 재미 요소를 빼버리고, 다른 게임의 시스템을 얕게 차용하면서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더불어서 수시로 광고하는 배틀패스 시스템과 유료 아이템 홍보는 끔찍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KF3는 무료 게임이 아닙니다. 정가 42,000원에 가장 상위 에디션은 84,000원을 받는 패키지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에 배틀 패스, 유료 아이템 광고를 하니, 이건 부정 평가를 받을 만하죠.




세계 최초의 전쟁 스트리밍 콘셉트? ㅋㅋㅋㅋ

이번 주의 트렌드에 들지는 못했지만, 원픽을 하나 하고 싶은 게임이 있습니다. “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 이라는 게임입니다. 

황제 살해의 누명을 쓴 악녀 스칼렛과 정체불명의 소녀 릴리는 인류 최초의 전쟁 스트리머(?)로서 제국에 반기를 들고, 대륙 통일을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땅따먹기와 보급선 관리, 턴제 전투까지 특이하게 버무려냈습니다. 맵에서의 전략은 파엠 (인게이지나, 성전의 계보)를 닮았는데, 전투는 고전 파판의 턴제를 닮았습니다.
그나마 유명한 게임 중에 비슷한 방식을 고르라면, 유니콘 오버로드가 생각나는데, 또 이것과도 많이 다릅니다. 그만큼 고유한 맛을 잘 살렸죠.



스트리밍 콘셉트라, 적의 보급선을 차단하거나, 이동을 막는 ‘방송’ 개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4막까지 플레이를 마쳤는데, 게임 전략성은 조금 억까 같은 느낌은 있지만, 비주얼과 캐릭터 연기로 그 모든 단점을 커버합니다.
흥분한 스칼렛 연기를 들으면 짜증 나던 전투도 꾸역꾸역 플레이하게 됩니다. 풀 보이스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턴 제한이 없는 글로벌 턴 시스템은 특이하지만, 이건 딱히 재미와 연결되지 않으니 넘어가고…
전투 화면에서 사용하는 도트 그래픽은 매력이 없는데, 또 종종 등장하는 이벤트 CG나 캐릭터 일러가 실망감을 뒤집어 버리며, 별로였던 기억을 지워 버립니다.

스토리는… 너무 억지라서 오히려 유쾌한 스토리라고 해야 할까요?
다만, 게임 스토리 진행 중에 백합, 게이 커플들이 등장하니 (불쾌한 선은 넘지 않지만) 주의하세요. 태그에도 LGBTQ+가 붙어있습니다.



솔직히 전투가 “재밌다.”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참신하면서도 플레이어에게 고민(불러오기 연타)하게 만드는 “게임다운 전투” 시스템입니다.



분명 일부 사람들에게는 역대급 취향 저격일 테니, 한번 스팀 페이지나 PV 영상 정도라도 한번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겜잡식 얼른 쓰고 엔딩 보러 가야겠습니다 ^^


😶‍🌫️ 스팀 단신: 스팀 메인화면이 현재 800px 가로폭에서 1,200px 가로폭으로 변경될 예정.


🎥 [금주의 밈과 게임] 새롭게 유행하는 ‘콜드플레이 캠’이 순식간에 게임으로!


콜드플레이 키스캠에 잡힌 불륜현장!


미국의 공연장이나 경기장에는 ‘키스캠’으로 불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카메라로 관중을 비추면, 전광판에 표시된 관중이 키스하거나 허그를 나누는 등의 관객 참여형 문화죠.

유명한 밴드인 콜드플레이의 월드 투어 공연장에서도 어김없이 이 키스 캠으로 친해 보이는 관객을 비췄는데…
어째선지 다정해 보였던 이 둘은 키스하지 않고, 얼굴을 가리거나 카메라 앵글 밖으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이 “이들은 바람을 피우는 중이거나 아주 수줍음이 많은 것 같다.”라는 농담을 했고, 이 장면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죠.

네, 사실이었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CEO와 최고 인사 책임자였고, 이들의 불륜 행각이 만천하에 퍼져 버렸습니다.
회사에서는 두 사람의 직무를 정지시켰고, CEO는 짧은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인상 깊었던 이 사건은 순식간에 밈이 되어, 이제는 ‘콜드플레이 캠’이라는 이름으로 양산되고 있습니다.
‘키스 캠’을 받았을 때, 한 명은 얼굴을 가리고, 다른 한 명은 카메라 화면에서 도망치며 이를 따라 하고 있죠.



너도나도 콜드플레이 캠!

그리고 유행에 민감한 한 사람이 이를 게임으로 만들며, 이 찰나의 순간을 영구 박제해 버렸죠!



수많은 관중 속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커플을 찾아 주면 됩니다!

‘Coldplay Canoodlers’ 라는 제목의 이 웹게임은, 마치 어린 시절 추억 속 ‘윌리를 찾아라’를 닮아있습니다.
공연장의 수많은 관중 사이에서, 불륜하는 커플에 1초 이상 비추면, 밈의 장면이 재생되고, 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이죠.
원본 밈을 아는 사람이라면 바로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연출이 구현돼 있습니다.

이 게임, 해당 스캔들이 발생한 지 채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놀랍습니다.

개발자인 Songadaymann은 다양한 밈 기반 미니 게임을 만들어 온 창작자로, 생성형 AI와 함께 하루 만에 게임을 완성해 공개했습니다.
이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대표 사례로, 밈과 기술, 게임이 실시간으로 결합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 바이브 코딩: 생성형 AI의 도움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을 일컫는 말.

비록 버그도 있고, 일부분에서는 조악한 완성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투박한 완성도보다도, ‘이 사건을 이렇게도 소비할 수 있구나’ 하는 밈 해석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일부 SNS 유저는 “올해의 밈 게임상 수상작”이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에 이렇게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AI가 제공하는 생산성 향상의 가치를 가장 잘 활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에 여러분들의 흥미를 끄는 밈이 탄생했을 때, 여러분들도 한번 바이브 코딩으로 밈에 올라타 보는 건 어떨까요?

‘Coldplay Canoodlers’는 아래의 주소에서 무료로 플레이해 보실 수 있습니다.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리눅스, 일반 PC의 OS 점유율 6%대 돌파. 특히 윈도우 10 종료에 힘입어 점유율 약진
🔊 Supermassive Games 대규모 정리 해고. 리틀 나이트 메어 3는 영향이 없지만, 함께 제작 중이었던 Directive 8020은 2026년으로 출시 연기
🔊 스팀 검열과 관련된 기사를 작성한 Waypoint의 기자. 윗선의 압박으로 기사가 삭제되고, 이에 실망하여 절필 선언
🔊 Battlefield™ 6 예고편 및 스팀 페이지 공개. 이번에는 드론이 등장하기 이전 근현대전을 배경으로, 군사 기업과 갈등하는 가상의 미국을 그리고 있습니다.




🔊 The Outer Worlds 2, 너무 높은 출시 가격에 대한 인정 및 사과. 그리고 $69.99 로 가격 인하. 기존 구매자들에게는 환불 조치
🔊 가격 논쟁이 있었던 보더랜드 4 역시, 논란 끝에 $69.99로 결정. 아직 $80 시대는 이르다!
🔊 프롬소프트, 내년에 출시할 수 있는 미발표 게임이 있다고 밝혀
🔊 스텔라 블레이드 X, 해킹으로부터 복구 성공. 그리고 사죄의 원산폭격 짤 투하!


아, 한국 게임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위 자세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에서는 재밌는 잡담거리가 되었습니다.

🔊 닌텐도 스위치 2, 일본에서는 1보다 3배 빠르게 판매 / 북미에서는 160만 대를 판매하며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판매 기록을 세운 게임기로 기록
🔊 (루머주의) 인텔, 라이젠 x3D 라인업에 대응하기 위한 노바레이크를 준비 중!
🔊 니어: 오토마타의 감독 요코타로, 결제 프로세서가 성인 콘텐츠 플랫폼을 압박하는 것에 대해 “민주주의 자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보안 허점”이라 비난
🔊 팔콤 사장, 이스의 신작 XI 의 초기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발언, 심지어 도쿄 재너두 후속작도 개발 중이라고!
  도쿄 재너두는 Vita로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는데, 이게 후속작이 나온다고???





이번 한 주도 고생하셨습니다.

갑작스런 스팀 검열 이후, 그 뒤에 있는 시민 단체에 대한 루머, 그리고 그 배후의 배후에 대한 추정까지도... 참 시끄러운 한 주였습니다.
계속 확장하는 검열에, 성인 게임이 아닌 일반 게임 개발자들도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다사다난한 업계지만, 여러분들에게 무엇보다 빠르게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고, 다음 주에도 금요일 저녁 7시에 뵐게요! 🎮

감사합니다!


Reply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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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기억해두십쇼. 블루아카이브의 개발진 여러분.
캐릭터 이름을 옥수수라고 하면, 겹칠 일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겹치는 분이 계신다면 그건 슬픈 일인거죠:(

이 주제가 나오니깐 문뜩 생각이 들었는데, 한이슬(참이슬)같은 경우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백세주 같은 이름은 상표권 침해의 우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률은 잘 모르니 GPT에게 물어보니, 오해의 여지가 아예 없더라도, 희석화(Dilution) 문제 (유명 상표의 고유 이미지가 약화 되는 것, 예를 들어 검색에서 유일성을 잃는 등)로 인해서, 고유성이나 식별력이 약해진다면 충분히 분쟁 사유나 상표권자가 이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개발자님께서도 충분히 고려해서 지으신 이름일테지만, 정말 호~~~옥시나 하는 걱정이 들어서 댓글로 남겨봅니다.

나름 제품 이름도 생각나는게 참 유쾌한 네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게임에서 이름 짓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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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감자칩아, 걱정해주시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그 백세주부터 원본 설화, "구기백세주"라는 게 있어서 거기서 따온 겁니다.
바람의 나라에도 동명의 술이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백세주"라는 상표는 "막걸리" 같은 느낌이네요!!

그러니까 세주의 경우는 유래가 같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profile image

안건전한닉네임역시 개발자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의도치 않게 세주 누나 이름의 유래까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댓글이었습니다 ㅋ 


오늘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주도 잘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도쿄 재너두 후속작... 

검열사태는 어떻게 끝날까 궁금하긴 해요

도쿄 재너두를 알고 계신다면, 연식이 있는 게이머시거나, 게임을 꾀나 깊이 있게 즐기시는 분이 분명하군요! ㅋㅋㅋㅋ

팔콤의 외도(?)로 탄생한 별종 명작이라... 그런것 치고 스위치나 스팀으로도 리마스터가 나왔으니 인지도가 나름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검열 사태는 부디 큰 반발에 부딪혀 멈춰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그록 상황을 보니 성인 버전 ai가 나오면 온리팬스가 축소 될지도 모르겠네요. 누가 먼저 시작할지 ㅎㅎ

돈 쓸어 담을 수 있을테니 중국이 먼저 스타트 끊을 것 같은데...


점검 실패는 어쩌라는 건지 ㅋㅋ 솔직해서 좋긴 하네요. 보통은 그냥 아무 말 없이 연장한다고 적던데 ㅎㅎ

섹시한 캐릭터 이름이 가족 이름이라면 확실히 신경 쓰이네요. 전 못 볼 것 같아요 ㅜㅜ


아 검열 문제는 이제 너무 복잡해졌네요. 게관위만 패면 되던 시절이 좋았는데... 이젠 그냥 혼파망 ㅜㅜ

게임 자체가 일종의 시뮬레이션 성격을 띄고 있어서  공군 등의 군사 훈련과 의료계에서 쓰이고 있다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공군에서 전투기 시뮬 게임 대회를 열어서 우승자에게 상금 주고 실제 전투기 구경 시켜주기도 했었죠.


대형 버튜버 회사가 기부금 횡령 문제 불거지니 사업 폐쇄. 관련자들은 이 업계 다시는 발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ㅋ


멸망, 킬링 플로어 3... 그외 페이데이 3까지(이건 지금 할인가 떡락. 현재 할인 중) 암울한 소식 뿐이네요.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은 저도 찜해 놓았습니다. 주말에 데모 해볼 생각이네요. 스토브 들어오면 좋겠어요. 전쟁 스트리머라니. Ascent of ashes(림월드 유명 모더 출신들의 독립작)가 오늘 발매 되었더군요. 기다리던 게임인데 저는 선발대는 아니라서 지켜보는 중 입니다.(선발대 몇 번 했다가 대부분 망함 --)


밈 전문 개발자가 있었다니 ㅋㅋ

이번 주도 배 터지게 잘 보고 갑니다.


그록 AI는 언어 모델의 성능이 유독 눈에 띄게 부족해서, 그 부분만 빠르게 개선하면 엄청난 선발주자 경쟁력을 갖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AI하면 중국의 화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으니, 새로운 AI 춘추 전국이 열리고...
카드사가 성인 AI의 결제를 차단하는 엔딩이 그려지는 군요 

살다살다 점검 실패 공지는 처음봐서, 오히려 그 솔직함에 분노보다는 유머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하필 소녀시대의 한 맴버분과 본명이 상당히 비슷한 바람에... 의외로 캐릭터 이름에 면역이 생겨 버렸네요.
하지만 가족 이름과 비슷하면...? 가족이 다들 희귀한 이름이라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케이스 입니다 ㅋ

검열은 진짜 진흙탕에 빠져 버렸습니다

창작과 소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그런 문화의 용광로 속에서 멋진 걸작도 탄생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8번 출구 같은 B급 감성이 만들어낸 장르나,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며 호요버스가 만들어낸 서브 컬쳐의 갓겜들.
말씀하신 훈련용 시뮬레이션 장르로 발전한 온갓 병맛 시뮬이션게임들까지, 창작의 자유가 보장 되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데이 3는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들어가보니, 벌써 70% 할인하고 있군요 ㄷㄷㄷ 그런데도 평가가 복합적이라니... 진짜 안습이군요 ㅠㅠ
Ascent of ashes는 추천 대기열에 떴는데, 생존 건설 달려있는 엑스컴인가? 하고 넘겼던 물건인데, 이게 림월드 유명 모더들이 개발했다면 상황이 달라지죠! 찜목록 바로 놔두고 선발대의 평가를 기다려 봅니다 ㅋㅋ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옛말에 이이제이라고 되게 자의식 과잉같아보이는 저 집단외침이라는 단체는 퀴어,LGBT 게이머 연대 이런 선에서 충분히 정리되지않을까요? 


‘안녕 무지게 게이머 공동체 여러분? 

난 털보 왕가슴 빌리라고 해. 

요즘 플레이 중인 게이해피데이즈포레버 라는 게임에서 브래드 루트 키스신 해금이 코앞이었는데 

저 빌어먹을 카렌들이 모든걸 망쳤어 ’


이러면 이게 걍 참전 나팔이고 

바로 퍼마데스전 열리는건데


5090에서도 90프레임 방어가 안된다고 하는 무친 대륙겜…마의 69.99달러… 

점검 실패(?) 공지 (패) 원산폭격 짤 (승)

요번주도 스펙타클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검열이 발생하면 LGBTQ+ 진영은 "환영하는 입장"을 주로 밝혔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용을 교차 검증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이 참고한 기사가 "트렌스젠더 저널" 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의 디테일은 물론이고, 관점의 과격함까지 갖추고 있는, 더 없이 테스토스테론 종족이더라고요 ㄷㄷㄷ

itch.io가 워낙에 자유주의 플렛폼이라, LGBTQ+에도 관대했기에 유독 이번 저항이 거센 것 같습니다!


오공은 최적화도 나름 잘 했더만, 이번에는 왜 대륙의 인해전술빨 최적화를 보여주지 못했는지 살짝 의문이네요 ㅎㅎㅎ


이번의 $70 의 가격 저항선은 지금까지의 가격 저항보다는 엄청나게 강한 것 같습니다.

$70에 팔아도 $80에 팔아도, 이제는 다들 할인할 때 까지 존버하는 분위기가 강하긴 하지만, 아예 초도 판매량도 못 끌고오는 분위기 때문에 한 발 물러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다음주에는 스펙타클보다는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소식 잘 찾아 볼게요 ㅋㅋㅋ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쓰 고양이까지 도로롱화 되어 버리다니! 온 세상이 도로롱!

요시!

게임 검열 사태는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군요. 저도 처음 이슈를 접했을 땐 검열당할만한 것들을 검열하는 느낌이라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검열 당하는 사이트도 늘어나고 그 범위도 다소 무분별해진 것 같네요. 갑자기 이 타이밍에 검열이 왜 심해진 건지 궁금하네요. 카드사 쪽에 정책이 새로 바뀌었나... 한편 이런 이슈에는 꼭 한숟가락 얹을려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네요.


해외 버튜버는 잘 모르지만 브이쇼죠면 버튜버계에선 대기업 중 하나인데 마무리가 이렇게 황당하고 허무하게 사라질 줄은 몰랐네요. 글에 적어주신 대로 일반적인 버튜버 기업세와는 달리 MCN 형태라 사실상 운영 수익은 광고랑 굿즈나 행사 수익으로 충당했을 텐데 그정도로 회사를 굴리기엔 쉽지 않았나 보네요. 물론 기업세라도 국내외적으로도 폐업한 버튜버 회사들이 몇몇 떠오르는 게 있는 버튜버 사업 자체가 수익 구조를 만들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도 잘 보고 갑니다!

참 기업이 자신들의 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하니 어지럽네요 ㅠㅠ

itch.io는 굳이 보자면, 마치 동호회나 취미 모임 사이트 같아서, 안전한 영역이라고 방심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태는 참 뼈아픈 것 같습니다.

대표 사과문에서도 "이런 조치가 부당한 걸 알고 있는데 어쩔 수 가 없었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 압력이 엄청났던 모양입니다ㅠㅠ

아예 성인물 전체의 검색을 막아버리는 지경이 될 줄이야... 앞으로 차근차근 검열 수위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고는 하지만, 한번 휘두르는데 성공한 칼을 순순히 칼집으로 되돌릴 지도 모르겠군요.

버튜버 업계는 참 외부에서 보면 어려운 존재네요. MCN같은 곳은 수익 모델이 애매하다고 하지만, 홀로 라이브 쪽도 가장 유명한 선배들 (가우르 구라, 아멜리아 등)이 전부 개인세로 전환하는 걸 보면, 기업 형이 아예 안 맞는 건가?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기에는 유튜브 쪽에 표시되는 예상 수익은, 또 엄청나게 표시되고... 욕심 때문인가? 생각하기에는 딱히 욕심 때문에 개인세로 돌아서는 것 같지도 않고...


버튜버 자체가 사업 구조가 힘든 것 같다는 말씀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면에서도 이번 Vshojo의 단 이틀 만에 폐업은 상당히 충격입니다. 그동안 빌드업이 있었다고 해도, 순식간에 나름 대기업이 증발해버리다니...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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