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alk] 영웅전설 섬의 궤적 1편 해보고 있는데... [283]
잘 만들었네요.
오래된 느낌은 나지만 빵빵한 성우진에...
스토리 진행마다 컷 신 넣고 뭔가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컷 신도 그냥 캐릭터 몇 명 나와서 행색만 갖춘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최대한 묘사하려고 배경과 인물에 신경 쓴 흔적이 보이네요.
처음에는 좀 낡은 느낌도 나고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마치 제국주의 사관 학교 느낌에... 학원물 느낌도 살짝 나서 거부감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성어리게 만든 느낌이 나니까 계속하게 되네요.
전투는... 완전 고전 RPG 느낌이긴 한데 약간 더 진보된 느낌?
스토브에는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이 발매 되었는데...
살 사람들은 증기에서 이미 다 산 상황이라 스토브 판매량이 별로였나 봅니다.
그 이후 스토브에서는 영웅전설 소식이 없네요. ㅜㅜ
매 편마다 장시간 플레이해야 하는 시리즈라
요즘 유저들 성향과는 안 맞지만 공고히 형성된 팬덤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요즘 JRPG를 잘 안했는데 오래된 장르이지만 장인정신으로 깍아낸 작품들은 진한 커피향 같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네요.
일단 이 느낌대로 간다면 섬의 궤적 시리즈 4편은 다 해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는 스토브에서 제로와 벽의 궤적 해볼 생각이네요.
시리즈가 워낙 방대해서 일단 여기까지만 계획 세워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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