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Team] [팀 인터뷰] 팀 버튼 <바다의 유령> [3]
안녕하세요, 유진게임즈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5 하계 미연시 워크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부터 20팀의 인터뷰를 차례대로 진행하려 하는데요
우선 첫번째 팀, <팀 버튼> 의 작품 <바다의 유령>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Q1. 팀 이름 및 간단한 소개
팀 버튼이라는 이름은 영화 감독 팀 버튼에서 따왔습니다.
워크샵 참가를 확정 지었을 때 보고 있었던 영화가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라는 영화였거든요.
Q2. 이번 작품의 제목(가제) 와 주요 줄거리
제목
바다의 유령
시놉시스
도시에서 실패를 맛본 후, 유유자적 홀로 섬에 돌아온 주인공.
아무도 없을 집엔 웬 처음 보는 여자가?
줄거리
본사에서 쫓겨나 섬에 있는 계열사로 좌천을 당하게 된 주인공.
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그렇게 주인공은 이바다를 만나게 된다.
실랑이가 끝난 뒤, 주인공은 이바다를 원래 살던 집까지 데려다 주지만
정작 바다의 집에 도착하자 바다의 집은 무너지게 되고…
결국 갈 곳 없는 바다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는데…
근데 얘 대체 정체가 뭐지?
Q3. 유저들에게 강조하고픈 내용
비주얼 노벨에 가르침이나 깨달음을 넣을 생각은 없습니다.
오직 재미, 재미 뿐입니다.
하는 동안 재밌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Q4. 하고 싶은 말
우선 목표는 잘 만든 게임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이게 왜 워크샵 작품이야? 라는 의문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1. 최소 4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
2. 풀보이스
3. 10장 이상의 이벤트 CG
워크샵 기간동안 이렇게 제작이 가능해? 라고 생각하실텐데요.
네 됩니다.
충분히 가능하니까 여러분들은 그냥 믿고 플레이만 해주시면 되구요.
최소 4시간 분량의 풀보이스 미연시를 만들어 낼테니 여러분들은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지난 2024 하계 미연시 워크샵의 우승 팀장인 만큼, 강력한 기합이 들어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러스트와 로고도 잘 나온 만큼, 앞으로의 추이가 기대됩니다.
그럼 이번주 토요일, 두번째 인터뷰인 <이브너스> 와 함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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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목이 요네즈 켄시의 노래도 떠오르네요.
짧은 기간 동안 4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 + 풀보이스라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