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매직 큐브(Magic Cube)에서 개발했으며, 다른 작품으로는 Merge & Blade, 로드 오브 파티가 있지만 아쉽게도 Merge & Blade는 아직 스토브에 입점하지 않았다 

도쿄게임쇼 2021에서 Indie Game ‘Selected Exhibit’에 선정된 게임은 한국 게임 중 '큐트 인베이더'가 유일하게 선정되었었다 



개발자의 게임 소개 글 
출처 - 루리웹(https://bbs.ruliweb.com/pc/board/1003/read/2327822) 

시놉시스 
202X년 
신도시 프로젝트가 진행되던 섬과의 모든 통신이 두절된다.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단을 파견했으나 그들 역시 연락이 끊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는 특수부대로 이루어진 4차 조사단을 파견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조사단을 실은 수송기는 추락하고 감당하기 힘든 거대한 진실에 직면하는데.. 

조작법 (패드 조작법은 위 스샷을 확인) 
AD - 좌우 이동 
W, Space - 점프 
S - 아래로 점프(하강)
마우스 에임 - 조준 
마우스 좌클릭 - 발사 
마우스 우클릭 - 스킬 사용 

게임방법 
거대 괴수 진압, 괴수 무리 진압, 테러리스트 진압, 시설 복구, 분대장 구출, 물자보급, 분대원 구출 등 랜덤 하게 생기는 서브미션을 진행하며 비밀기지 습격을 하여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 
날짜가 지날수록 적들이 강해지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분대장

토니 / 라이플맨 / 기관총 / 수류탄 

에밀리 / 스와트 / 샷건 / 돌진 

진 / 스나이퍼 / 저격총 / 방벽생성 

테오나 / 스카웃 / 기관총 / 더블점프 

카즈 / 레인저 / 경기관총 / 무적 

앨리스 / 메딕 / 기관총 / 치료 

라이플맨, 메딕, 스카웃은 같은 기관총을 사용하지만 병과별로 기관총 사거리나 대미지 등 능력치가 틀리며 그냥 다른 무기라 생각하면 된다

거대 괴수
두더지 - 땅속에서 이동하며 나타날때 돌들을 날려 공격한다 
병아리 - 제자리에서 힘을 모았다가 한번에 빠른 직선 이동으로 공격한다
양 - 점프를 하며 이동을 하며 힘을 모아 높게 점프을 하고 떨어지며 공격한다
고슴도치 - 벌떡 서있는는 모습이 귀엽고 가시를 날려 공격한다
상어 - 공중을 날아다니며 공격
허스키 - 땅을 파서 벼다귀(?)를 날려공격한다
곱등이 - 점프를 하며 공격한다
작은토끼 - 빠르게 점프를 하며 공격한다
불가사리 - 몸을 회전시키며 날아가며 공격한다
사마귀 - 세방향으로 투사체를 날리고 특정 적에게 하나의 투사체를 날려 공격한다
아르마딜로 - 몸음 둥글게 말아 방어를 하며 그대로 굴러와 공격한다
소라게 - 거품을 날려 공격한다

좌(게임), 우(서울)
게임에선 섬이라고 되어있지만 지도가 뭔가 서울 한강 같아 보이는 것은 기분 탓..?! 

주인공 대사를 하는 레아..?!

주인공이 레아 대사를 하고있는..!?

대사조차 하지 않고 멈춰버린 레아..

증기 버전에선 주인공이 부관을 부를 때 레아쨩이라고 불러서 많은 비추를 받았으며 스토브에 입점을 하면서 개발자가 한국어 대사들을 수정하였지만 대사 젤 앞 한 글자씩 간간히 누락되는 버그가 생겼고 부관의 대사를 주인공이 하는 버그에 부관이 아무 말하지 않고 멈추는 버그등 여러 버그가 생겼다 

분대원 구출작전에서 구조한 분대원이 죽었지만 선채로 고정되는 버그가 생겨서 게임진행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강종엔딩.. 그리고 재접하면 버그로 '릭'과 '로리'가 반겨준다

죽은 괴수가 어그로를 끌며 근처에 다가가면 피격당해서 대미지를 입게되는 버그

죽은 괴수 병아리가 삐약소리를 내기도 하고 돌진 스킬까지 사용해 공격까지 하는 버그

탈출도 제대로 못 하는 AI가 불편하다

거대괴수 진압작전 플레이

1마리의 거대괴수가 몇마리가 되는지..?!

2번의 클리어를 하고 3번째 클리어를 앞둔 지금..

이 정도 플레이 하는데 요정도 시간을 플레이 했어요

좋았던 점 
탄환에 맞아 밀려나는 적과 괴수에게 피격되어 날아가는 것 등으로 타격감과 피격감이 좋은 편 
반전이 있는 스토리 
조우했던 괴수(?)들의 약점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점 
각 캐릭터 병과마다 고유의 스킬과 무기가 있어 각기 다른 느낌의 플레이가 가능한 점 
매번 바뀌는 건물과 오브젝트의 위치로 건물이나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좋았다 
패드를 사용할 때 와 키마를 사용할 때에 에임의 모양이 틀린 점으로 

한번에 모든 아군이 전멸하지 않으면 기회가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쉬운 점 
다회차의 요소가 없는 점 
각종 버그들이 존재하며 게임진행이 불가능한 버그가 존재 
각 캐릭터마다의 성격이나 대사 같은 것이 없고 그냥 전 캐릭터 공용으로 주인공 대화를 하는 점 
아군이 피격당한 대미지표시와 적이 피격당한 대미지표시가 같아서 헷갈릴 때가 있다 
키 커스텀이 되지 않는 불편함 
남은 총알 장전 수 를 알 수 없고 임의로 재장전을 할 수 없는 점이 아쉽다 
패드가 완벽 지원 될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론 패드로 못하는 것들이 있어서 결국 키마로 플레이해야 하는 점 
특정 상황을 만들면 모든 분대원의 이름이 남캐릭터 베이스면 '릭' 여캐릭터 베이스면 '로리'가 되는 버그가 있는데..?! 왜 그런 거죠 개발자님!



플레이 소감 
귀엽지만 거대한 무언가가 스토브에 나타났다! '큐트 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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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은 횡스크롤 슈팅인 줄 알았으나 도시를 방어 수복 등 관리하고 각 분대장과 분대원들을 관리하여 플레이에 유리하게 전략을 짜며 플레이하는 전략의 재미도 가지고 있었고 런앤건 플레이로 예전 오락실게임의 향수도 느껴져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에 생각보다 뛰어난 타격감과 피격감 그리고 귀여운 괴수들! 좀 더 많은 괴수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괴수들도 대, 중, 소의 크기로 있으며 대, 중 크기의 괴수는 일정체력을 깎게 되면 분신을 소환하는 점도 재미있었고, 각 병과별로 분대장이 존재하여 각기 다른 느낌의 플레이는 좋았어요 

처음에는 거대괴수의 체력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몇 번 플레이를 하다 보니 체력이 많게 느껴진 것은 게임을 이해 못 하고 플레이를 해서 그런 거였어요 게임의 의도대로 분대장을 키우며 적절한 병과를 데리고 플레이를 하면 괴수들의 체력은 적당한 수준인 거 같았어요 
게임을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이지 난도가 추가되고 좀 더 어려운 하드모드 같은 것들이 추가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괴수들은 아군과 적군 전부 공격을 하여 통제가 안된다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이러한 퀄리티 덕에 별 것 없어 보이는 스토리에도 흥미를 유발하는 느낌이 좋았어요

슈팅+액션의 런앤건느낌의 플레이 거기에 도시 파괴도를 관리요소도 있어 전략적인 인원 배치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어 좋았어요 

패드를 사용할 때 와 키마를 사용할 때에 에임의 모양이 틀린 점으로 패드를 완벽 지원하나 싶었지만.. 완벽 지원이 되지 않았고 키 설정조차 불편함이 있었어요 패드로 기본 플레이는 가능해서 플레이는 해봤지만 패드 감도조절 같은 것이 없어 불편한 느낌이었어요 

플레이하며 아쉬웠던 점은 각종 버그들이 많고 게임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존재하며 특정상황을 만들면 여자 이름을 가진 병과들의 이름이 전부 '로리'로 바뀌는 버그등이 있었어요 

여러 가지 개선할 점이 많아 보이긴 하지만 착한 가격이 용서하는 그런 느낌..?! 이려나요 

스토브 빅딜이 아니더라도 착한 가격이기 때문에 돈값 이상하는 가성비 게임임은 틀림없어 보여요 
다만 다회차 요소가 없는 점이 아쉽지만 1회 클리어 타임이 4~6시간은 나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고 빅딜을 놓쳤어도 7월 7일까지 75% 할인으로 112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거기에 현재 1회차 방구석겜캉스의 15% 중복과 1000원 중복 쿠폰으로 무료로 구매가 가능하니 한번 플레이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가성비 좋은 게임 '큐트 인베이더' 저는 추천합니다!

큐트 인베이더 상점 페이지
https://store.onstove.com/ko/games/100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