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스토브의 게임 순위의 산정 방식에 의문이 들곤하는데, 이번주의 순위에서는 유독 이런 의문이 크네요.

플레이크 판매를 통해 100개에서 많게는 200개까지 풀린 게임들.

그리고 이 게임들이 180분 플레이 미션이 같이 달려 있으니깐, 기대 값으로는 대략 60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너무 단순한 계산이긴 하지만)을 가져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순위에 있던 게임을 제외하고는 아예 들어오지도 못하는 걸 보면, 정말 맞게 정산이 되는 건지 의문이 들곤합니다.

리듬 마녀같은 경우는, 리즈님 한분만 해도 1000분 이상을 플레이했고, 저도 미션을 완수 했는데, 20위 안에 들지도 못하고..

1번 플레이 하면 다시 플레이 하는 경우가 적은 미연시가 계속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등...

뭔가 저 순위 산정 방식이, 적혀 있는 '주간 플레이 타임' 이 아니라 누적이라거나 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하네요.

물론 저 순위를 누군가가 수작업으로 관리한다는 말은 더욱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만... 왠지 모를 찝찝함이 느껴집니다 ㅠㅠ

뭐, 그건 그거고! 역시 이번주도 소식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