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인디컨텐츠-옼ㅋㅋㅋ픈월드 슈팅게임 스텔라보이져 리뷰 [3]
Open world space exploration trade shooting RPG
게임 설명입니다.
오픈월드?
우주탐험?
무역?
슈팅?
RPG?
이 모든걸 합쳐서 4,500원?
4기의 냄새가 나지만 안먹어볼 수 없었습니다.
스텔라 보이저입니다.
게임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탐험 : 광활한 우주를 탐함하여 새로운 행성을 발견합니다.
노맨즈스카이 처음 나왔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새로운 행성 정말 많은 것 사실입니다.
그런데 행성간 특색이 하나도 없습니다.
4개의 탭이 전부고
어디 탐험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대항해시대의 도시 정도 수준입니다.
물론 행성별 이벤트같은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2. 전투 : 곳곳에 당신을 노리는 무법자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곳곳에 저를 노리는 '똑같은' 무법자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가끔 해골표시의 보스들은 좀 '크기만' 다른데 할만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고문 뜨면서 말도 안되는 황금색 적이 나타납니다.
무조건 한방에 죽다보니 할맛이 안납니다.
심지어 '돈' 재화말고 랜덤하고 희귀하게 주는 '선스톤'이라는 재화가 있는데
죽으면 몇개를 가지고 있던 다 사라지니
진짜 게임할 맛 안나게 합니다.
3. 함선 업그레이드
파츠는 다양합니다. 엔진, 무기, 서브유닛, 오버드라이브, 어시스트 모듈, 배리어까지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각 파츠별 장비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비용이 너무 창렬해서 노가다가 정말 심합니다.
하다가 현타가 분명 올거라 생각합니다.
4. 무역 : 자신만의 무역로를 개척해보세요.
위에 장점이라고 말한 광활한 우주에
자신만의 무역로 개척이 쉬운일일까요?
그럴거면 최소한 자동이동 정도는 만들어줘야죠
아래 사진 좌측 '오토'는 자동이동이 아닙니다.
차로 치면 크루즈 수준입니다.
그냥 키 안눌러도 앞으로 가게 해주는 정도요
가다가 방향은 제가 계속 바꿔줘야하니
큰 의미 없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무역품별 시세 확인은 가능한데
대항해시대같은 일확천금은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손해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5. 행성개발
강조하지만 행성별 특성이 없습니다.
그냥 자원, 공학, 가공 세개 스탯이 있을 뿐입니다.
각 스탯별 해당 물품의 시세에 영향을 주나 봅니다.
이 스탯을 개발을 통해 할 수 있는데
개발시설 및 업그레이드 정도에 따라 정기 수입에 영향을 줍니다.
바로 위 사진을 보면 하단에 노란 게이지와 함께 숫자가 보이죠?
그냥 떠돌아다니기만 하면 자동으로 돈이 쌓이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투자 대비 수익이 좋지 않습니다.
아니 그냥 이 게임은 돈벌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6. 총평
여러가지 다 섞고자 하는 의욕은 인정합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버무렸어요.
하지만 깊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없어요.
그러니 뭔가 다음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생하고 성취한 보람은 느꼈는데
갑자기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하는 생각이 든 순간 바로 끄게 됩니다.
바탕은 완성되었으니
깊이를 추가해줬음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 단계에서는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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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ㅊ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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