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을 맞아 진행 중인 대한민국 감사제

갑자기 게임이 하나 무료로 뜨네요

'도약'

원래 1,100원인데 무료로 풀어서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여성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입니다.

이후 반지도 버려지는데

그 반지가 주인을 찾아가는 것이 게임의 흐름입니다.

한때 유명했던 항아리게임을 하는 기분이지만

이 게임은 그래도 인정범위가 너그러워서

수직의 기둥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덕분에 난이도가 항아리 수준은 아닙니다.

항아리 수준이 아니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반지가 데굴데굴 구르거나 점프를 하며 길을 떠나는 중입니다.

나름 물리엔진이 있는지

저 보석 부분이 더 무거워서 가만있음 계속 기웁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색을 넣어서 화려한 점은 있지만

저 반짝이는 노란색도 장애물인데

뭐가 장애물이고 뭐가 아닌지 구분이 안되니 

게임이 어렵기만한게 아니라 불편합니다.

이건 정말 답이 없습니다.

다시하기 해야합니다.

그래도 중간 세이브지점에서부터는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분이 힘든 일을 겪고 개발한 게임이라고 하네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저혈압도 치료하고 개발자도 돕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건 어떨까요

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