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콘텐츠_균열 오르기 :: Rift Riff [4]
Rift Riff는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다가오는 괴물을 상대로 적재적소에 어떤 타워를 놓을 지 선택해야 합니다.
'균열'이란 곳에만 타워를 지을 수 있는데, 그렇다보니 난이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넘 어려운 건 아니고.. 그냥 저냥 합니다.
괴물들이 밀려오면 추출기(메인 타워)로 직행하거나 근처의 타워를 공격합니다.
간과됨? 이건 괴물이 공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렇게요. 일타 몇피!?
타워를 지으려면 '즙'이 필요합니다. 즙은 적을 처치했을 때나 웨이브 후 주위에 피어난 꽃들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메인 타워(추출기)가 박살나면 마지막 웨이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위아래 메인타워 모양이 다른데, 위에는 한 번도 박살나지 않은 것, 아래는 한 번 박살났다가 복구된 상태입니다.
즉 추출기 목숨은 2개란 소리입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부터 재시작할 때는 이 목숨 하나가 제거된 상태로 합니다.
웨이브를 모두 끝내면 다면체 몇 개가 떨어지는데 프리즘이라 불리며 이를 통해 타워나 동료를 개방할 수 있습니다.
새 장소를 열려면, 특정 타워가 필요하다고 뜹니다. 일종의 진입장벽..
아니, 해당 타워가 있어야 다음 장소를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단 의미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비옥한 땅에 방어탑을 박고 그 주위에 공격 탑을 세워서 적들을 섬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요.
어마어마하게 몰려와도 괴물이 분산되거나 추출기로 직행하지 않아 위험부담이 줄어듭니다.
제가 손꼽는 가장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차원 이동할 때마다 거의 내동댕이 쳐집니다.
주인공에게 친절하지 않아요.ㅎㅎ
스펙을 더 쌓고 와라.. 애송아..!
흑흑..
헤딩해봤는데 스펙을 갖추지 못한 상태로는 공략 자체가 되질 않더군요.
짐 3시간 했는데.. 아무래도 모든 장소를 다 열려면 이거 만큼의 시간을 더 들여야 할 듯해요.
그말인즉슨, 가성비 좋은 게임이다! 가 되겠네요^^
출시 할인가로 6천원에 구입했으니까요. (할인 미적용 가격: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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