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부스에서 재미있게 놀고

주변을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띈 것이 근처에서 진행하고 있던

위쳐3 10주년 모자이크 이벤트!

각각 모자이크 위치에 글을 쓰면

개쩌는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근데 10년 된 게임에 부스라니...)

그 다음에는 아케이드 공간을 방문했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공간이였습니다.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기기들을

이곳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있긴한데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코스프레 촬영도 진행했고

코스프레를 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다만 작년에 제가 갔던 레트로 장터는 토요일, 일요일만 진행한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열심히 돌아다니 슬슬 배가 고픕니다.

안에 따로 푸드트럭이 있어서

간단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참고로 평균 가격이 만원 정도이니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밖에 편의점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게이머인 만큼 다양한 기기들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눈여겨 본 곳이 바로 버튜버나 인방 기기를 소개하는 부스였습니다.

신기방기

한쪽에는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는데

제일복권 못 참지

똥손 인증 ㅠㅠ

이번에 가장 큰 부스를 가지고 있는 곳이 네오위즈 였는데

귀여운 윾돌이가 눈에 띕니다.

게임 설치 인증만 하면 안에 입장해서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안에서 

조금 휴식하다가

다시 이동!

체험형 부스중에서 가장 큰 곳이라면 의외로 오버워치2 입니다.

새로운 모드인 스타디움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줄이 꽤 길고 체험 시간이 길다 보니까

가장 먼저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템플릿이랑 쿠폰 줍니다.)

두번째로 큰 곳이 브롤스타즈랑 이터널리턴 이였는데 두 게임을 대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터널리턴은 구석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

올해도 80 ~ 00 년대 게임기기와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이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이건 박물관에 들어가야 될 것 같은 물건들을 (1980년대 패미컴 부터)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64는 저도 살면서 여기서 처음 만져 봤습니다.

인디 부스를 위한 공간도 따로 존재하는데

아이템매니아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참여하시길!

그리고 스팀덱을 유통하는 코모도도 이번에 참여해서 스팀덱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과

.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시 네오위즈로 돌아와서 인디게임 부스가 따로 존재하는데

산나비나 스컬 말고 앞으로 출시를 준비하는 두가지 게임에 힘을 팍팍 줘서 체험 부스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슬기로운데모생활을 진행했었던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듀토리얼 + 보스를 클리어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안녕 서울은 15분을 플레이 하면 음료수와 스티거 굿즈를 받을 수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음료수 경우에는 금방 품절 될 수 있으니 빠르게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름 열심히 돌아다닌 것 같은데 솔직히 못 본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처럼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지 말고 미리미리 동선을 체크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