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를 플레이하며 트로피 레벨 30까지 찍긴 했는데 다른 캐릭터를 올리는 것 보다 많이 죽었어요 

특히 AI윈터에게 가장 많이 죽은 거 같아요 미호 궁으로 대시 했는데 윈터궁으로 끔살 엔딩..

거기에 다른 캐릭터라도 아이템을 먹어 강해진 상태라면 궁 대시를 하고 녹아버리는 일이 많았어요 

그렇기에 이번 미호의 궁극기 개편은 적극 찬성합니다!

저는 2번 궁극기 재구성이 나아 보여요

일단 키 통일화가 되어 조작미스가 덜 나게 되는 점부터 환영이에요

2번이 된다는 가정하에  '접근 후 주변 지속피해를 주는 광역기' 라는 것은 보조공격으로 바뀌는 대시를 사용해 적에게 붙어 궁극기를 사용하면 미호의 주변으로 일정 범위의 지속적인 광역 딜을 이야기 하는 거 같은데... 좋은 거 같아요

근데 그 광역 지속딜이 사용한 곳에서 남아있으냐 아니면 미호를 따라가며 광역딜을 주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 거 같네요

한방딜이 아닌 지속딜이기 때문에 한방의 대미지가 약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궁극기 광역딜에 피격을 당하면 공격속도(연사속도) 감소 디버프 같은 것이 추가되면 어떨까요 ?

구미호 답게 최면과 매혹으로 공격을 느리게 만든다는 느낌으로요

추가. 광역딜 대신 미호의 주위에 3~4개의 여우 불이나 여우구슬 같은 것이 일정시간 회전하며 그것에 맞는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은 또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2번이 좋아 보입니다.

뭔가 미호는 보조 스킬이 메인 스킬이고 메인 스킬이 보조 스킬 같은 느낌.

궁극기면 확실히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나 윈터 같은 캐릭터의 경우 아직 AI들만 상대하긴 했지만

대쉬를 궁극기 콤보로 활용해서 순간적으로 상대에게 붙고 궁극기로 극딜을 넣는 방식이 많이 보이는데

미호도 그런 식의 방향성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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