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가 33원정대 영화화 썸네일을 보고 찌라시 인가 ? 아무리 성공작이라지만 벌써 판권이 팔리다니?!! 하고 검색해보니...

이미 게임 출시 3달 전 1월 쯤에 영화화가 진행중이었군요;;;

스토리 키친이라는 곳에서 맡은 것 같은데 처음보는 곳이라 검색해보니 정확하진 않지만 게임회사와 영화 제작사를 연결해주면서 각색이나 소통또는 제작도 담당하는 스튜디오로 보입니다

국내 올해 1월 개봉한 슈퍼 소닉3 (원 제목 : 소닉 더 헤지혹)이 대표작이자 회사 설립 첫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2022년 설립된 스튜디오라고 하네요

대체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IP들을 영화나 TV쇼 제작하는걸 전문으로 하는 곳 같습니다

게임의 대성공에 이어 최근 감독과 출연진을 구하면서 다시 한번 이슈가 된 것 같습니다

뒤늦게 시작해서 이제 막 엔딩을 봤는데 영화화 소식이라니...

개인적으론 스토리가 나쁜편은 아니지만 음악이나 세계관, 액션 등의 연출적인 부분의 매력이 더 크다고 느껴서 영화화 했을때 과연 얼마나 표현이 될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대부분의 게임  원작 영화들이 처참하게 망하기도 했고 ㅠ

아무튼 이제 막 논의 중인 프로젝트라 제작이 무산될 확률도 있고 실제 제작까지 이어진다고 해도 최소 몇년은 기다려야 할테니 그냥 소식정도로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