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 원정대원 스포 조금 있는 리뷰 (개인적인 무기 , 스킬 활용 및 추천) [7]
안녕하세요. 33 원정대원 선아입니다.
뒤따라 올 원정대원들을 위한 기술 및 무기 안내해보려고 합니다.
더 좋은 빌드를 찾은 분들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킬 : [] 표시 / 무기 : {} 표시 / 루미나 : '' 표시
구스타프
1막에서 리타이어 하지만 그때까진 어쨌든 써야하는데 무기 옵션도 없고 , 특출난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용감이 애매합니다.
뭘로 써도 애매한 느낌을 지울 수 없기에 1회차에서는 약점을 노린 사격 + 평타 위주로 쓰되 , [강화]를 통한 시엘 , 루네 버퍼 역활로 쓰는 편이 괜찮았습니다.
2회차에서도 여전히 무기 옵션이 없는 건 동일하기에 1회차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네요.
베르소
완벽을 어떻게 쌓아 올리는지에 따라 데미지 차이가 많이 나기에 육성 방법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완벽 쌓고 유지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해서 빠른 속도를 이용한 극딜 누적을 위주로 했습니다.
1회차에서는 유용한 픽토스와 루미나 얻기가 좀 어렵고 여유가 덜한 편이라서 사격 + {듀얼리소} 사용해서 S랭크 달성 후 [후속공격]을 통한 극딜 넣는게 편했습니다.
약점 사격 요원으로 사용하기도 좋았고 , 평타와 사격 강화 루미나는 스토리만 진행해도 얻는 것들이 많은 편이기도 하구요.
핵심이 되는 '그려진 힘' 과 '부정행위'가 없으면 어차피 다른 강한 공격 사용도 어려운 편이기도 합니다.
2회차에서는 대부분이 '그려진 힘' 과 '부정행위' 를 가지게 될 것이라 그때부턴 운용 방법이 좀 달라집니다.
속도를 어느정도 맞춰두고 {셰발람} 또는 {콘토르소} 들고 '부정행위' 달고 [강철타격] 쓰면 상당한 딜뽕을 느낄 수 있습니다.
1회차와 같이 사격 + {듀얼리소} 사용하기엔 체력 돼지들이 너무 많아져서 딜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루네
얼룩을 활용한 각종 원소 스킬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데미지 넣는게 다른데요.
개인적으로는 극딜러로 쓰는 편이 좋았어서 빠른 속도에 치명타를 높여서 데미지를 우겨넣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1회차에서는 {트레부침}을 얻기 전까지 제물과 들불 위주로 플레이 하다가 {트레부침} 얻은 뒤부터는 사격 + [아수라장]을 통한 극딜 넣기를 했습니다.
사격을 통한 약점 공격도 가능하고 , [아수라장]을 통한 파괴기믹 사용도 쓰기 어렵지 않았거든요.
초반엔 좀 덜하지만 '이로운 오염'과 '취약 획득' 같은 AP 추가 획득 사용하기 시작하면 매턴 사용 가능합니다.
운이 좀 따라준다면 [원소의 기원] 각 나와서 딜이 폭발하기도 하거든요.
2회차에서는 픽토스 옵션들이 좋아서 치명타 100% 만들기가 쉬워져서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떨어지는 {트레부침} 사용하기는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코랄림}과 '이중 연소'를 사용하는 연소빌드를 사용하거나 {크랄림}과 '부정행위'를 활용하는 [원소의 기원] 난사빌드가 괜찮더라구요.
빙결쪽이나 대지쪽은 데미지가 좀 아쉬워서 굳이? 싶고 오히려 쓴다면 번개쪽 채용하는 게 좋았습니다.
마엘
처음 만났을 땐 약한줄 알겠지만 말도 안되는 사기인 [명인 태세]가 있습니다.
연소 상태인 적만 있으면 [빠른 걸음] 딸깍 하면 다음 턴 데미지 200% 증가라는 극딜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1회차에서는 [명인 태세]를 자유롭게 쓰기가 조금 어려운 편이기도 하고 사기 스킬인 [스탕달]도 덧칠이 부족하면 잘 모를 수 있어서 연소 빌드가 마음 편하기는 합니다.
혼자서만 연소 사용하는게 아닌 다른 캐릭터들(루네 , 베르소) 통해서 연소 스택 쌓아주기도 어렵지 않기도 하고 {브룰러룸}과 '연소 친화' , '연소 사격' 등 데미지 올려줄 것들을 구하기도 어렵지 않거든요.
2회차에서는 굳이 연소를 써야해? 할 정도의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메달룸}과 [스탕달]을 활용해서 '부정행위'로 극한의 딜뽕을 챙기는게 되니까요.
안그래도 체력돼지들 많은데 다 무시하고 극딜 꼽아넣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하면서 선턴 2[스탕달] 넣어주면 잔몹이든 스토리 보스든 쉽게쉽게 갈 수 있거든요.
아마 다들 알겠지만 [스탕달] 사용하고 '부정행위'를 통해 얻은 2번째 턴에서 [마지막 기회]를 사용해서 체력을 낮추고 [명인 태세] 다시 만든 다음 '지름길'로 추가턴 얻어서 [스탕달] 한번 더 써주면 최소 200만 데미지 이상 × 2번 넣어줄 수 있잖아요.
요고 쓰면 스토리는 정말 쭉쭉 밀 수 있거든요.
시엘
데미지가 나쁜건 아닌데 [황혼]까지 가는데 2턴이 걸리고 [황혼]에서 예언 스택이 20까지 쌓인 뒤 터트려야 하는 매커니즘이 좀 오래 걸리는 느낌입니다.
베르소나 마엘은 무기가 턴 사용을 빼주기에 극딜 난사가 바로 되지만 시엘은 그게 없어서요.
딜러로 충분한 매리트가 있지만 스킬에 파티원들 강화 해주는 것들이 많으니 그걸 활용하는게 낫더군요.
1회차에서는 잔몹 전투에선 루네 , 마엘과 연계한 [이글거리는 결속]을 쓰거나 [흉조]를 쓰고 [그림자 사격] 또는 [어둠의 파도]로 [황혼] 진입하는게 좋았고 , 보스전에서는 [집중된 예언]과 [봉인된 운명] 상황에 따라 [지연 베기]로 플레이 하는게 괜찮았어요.
하지만 베르소의 [강철타격] , 루네의 [원소의 기원] , 마엘의 [스탕달]은 바로 난사할 수 있지만 시엘은 그게 안되니 활용 방법을 바꾸게 되더라구요.
2회차에서는 {리테손} 들고 [준비 완료] , [행운의 격노] , [간섭] 활용하는게 오히려 딜적인 면에서 더 체감이 되었습니다.
한명 딜이 빠진만큼 다른 딜러가 힘을 내면 어떻게든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었거든요.
다만 [행운의 격노]는 베르소의 [강철타격]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서 대부분 마엘에게 몰아주었어요.
모노코
스킬이 직접 배우는게 아닌 발을 수집해야한다는 재밌는 기믹을 가지고 있는데요.
메인 딜러로 쓰기엔 아쉬운 데미지 , 메인 서포터로 쓰기엔 아쉬운 보조 능력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가면을 내맘대로 골라서 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무기를 {발라로} 외에 다른 걸 쓰기에 크게 매리트 있게 다가오지도 않았구요.
1회차에서는 {그란다로}를 들고 잔몹 전에서 [자르 램프폭풍]이나 [기사 지르기]를 주로 썼고 , 보스전에서는 [스탈락트 주먹]이나 [주교 창]을 썼네요.
하지만 딜러로 쓰다보니 너무 애매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전면적으로 바꿔서 해보기로 결정하고 아예 다르게 해봤는데요.
2회차에서는 {발라로} 들고 [수도원장 바람] , [음유시인 트럼펫] , [도기장인 에너지] , [골트 격노] , [헥스가 분쇄] , [쌍검투사 폭풍]으로 서폿형으로 사용했더니 의외로 괜찮았어요.
{발라로}를 통한 AP 수급 증가에 추가로 더 필요하면 [도기장인 에너지]를 통한 추가 공급으로 스킬 난사가 쾌적해져서 묘하게 편하게 플레이는 했는데 버프가 좀 아쉽기도 하고 가면에 따라가야하니 강제되는 플레이가 쫌 많아서 시엘을 두고 굳이? 싶기도 해요.
다만 , AP 쾌적함이 차이가 많이 나서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보여요.
여기까지 개인적으로 느낀 각 원정대원의 세팅이었습니다.
더 좋은 빌드가 있다면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o enter a comment Log In Please
글 감사합니다!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2회차 플레이 때는 올려주신 빌드 참고해봐야겠네요!
혹시 글 첫줄이나 제목에 스포주의를 달면 어떨까요? 존재 자체가 스포거나, 특정 인물이 어떻게 된다거나 하는 내용이 보여서 뉴비분들에게는 조금 위험할지도...?
동감합니다
아... 그럴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