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우리가 다른 사람과 세상을 위해 하는 일은 남아 불멸이 된다
시네마틱 영상은 수려하고, 온갖 연출은 게임 스토리에 몰입하는 데에 있어 큰 힘이었습니다.
스토리도 군더더기 없이 각 개인이 죽음을 앞두고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위해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너무 잘 그려냈습니다.
전투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본 원정대원 난이도로 플레이했음에도 수월했습니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이 게임을 GOTY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33 원정대처럼 죽음을 앞두고 나를 희생해서 타인과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저주로, 원정대로 떠나 보내면 남겨진 나는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전혀 가볍지 않고 여러 생각들을 하면서 게임의 몰입도는 높아졌고, 스토리를 여러 방면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추천의 말을 건네고 다시 플레이하러 가보겠습니다.
먼저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 턴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최고의 게임일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이렇게 특정 유저들에게 추천했지만, 이번에는 모든 게임 유저들에게 이 게임을 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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