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이름 : 두근두근 라면집 (Demo)
• 장르 : 비주얼 노벨
• 플레이 타임 : 40분

러브 리플레이를 플레이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신작으로 소식을 알린 스튜디오 타비의 두근두근 라면집 데모버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미 세번의 작품을 발매했기 때문에, 스토리의 볼륨이나 안정성. 메인 주제 등등. 비주얼 노벨의 토대가 되는 스토리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ui 부분에서 전작인 러브 리플레이는 조금 삼삼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신작에서는 라면집이라는 제목에 맞게 라면에 컨셉을 맞춘 느낌을 받아 이 부분은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보통 히로인이 다수일경우, 공통 스토리를 1~2시간 정도 다루고 서서히 선택지를 통해 루트를 선택하게 하는데,

이번 신작은 프롤로그를 아주 짧게 다루고 바로 히로인을 골라 루트를 진행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일의 숙련도나 인물의 성격과 배경 등등 어느정도 상반되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구성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