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냠냠게임즈 비주얼노벨 [우리집 반려소녀]데모 후기 [6]
냠냠게임즈 비주얼노벨 [우리집 반려소녀]데모 후기
냠냠 게임즈의 비주얼노벨 작품 "우리집 반려소녀"는 많은 생각이 드는 게임입니다. 데모 버전이지만 약 50분 정도의 길이를 자랑하며 분량 또한 넉넉합니다. 데모 버전을 마치고 드는 생각은 재미있으며, 행복과 불행의 단어를 생각하게 합니다.
필자 기준으로 다양한 비주얼노벨 게임을 하였지만 "우리집 반려소녀"만의 특징이 있다면 게임이 매우 코믹합니다. 데모 버전에서는 성우님들의 보이스 더빙이 없기 때문에 뭔가 아쉬울 것 같았지만 캐릭터들의 코믹한 대사와 행동, 그리고 효과음, 연출까지 더해서 그런지 게임에서 보이는 모습은 무척이나 훌륭했습니다. 또한 게임 데모라서 짧게 캐릭터 소개만 끝내고 끝날 줄 알았지만 챕터 1, 챕터 2까지 보이며 정식 버전이 무척이나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은 엉뚱하며 식탐 많으며 나름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은혜를 갚는다고 외치는 강아지 사람? 모모입니다.
초반 신비스러운 의문의 고양이 소녀? 하루입니다. 데모 버전을 해보니 하루와 모모와 함께 살아가면서 그려나갈 이야기도 기대가 되었으며 제 기준으로는 특히 "나"의 이야기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데모 버전에서 즐겼던 코믹하며 웃긴 상황이 워낙 많아서 좋았으며 (심지어 서비스씬까지 있음), 주인(나)를 지키기 위한 충성스럽고 식탐 많은 모모와, 까칠하지만 앞으로 이야기가 기대되는 하루의 이야기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데모 버전에서 제 기준으로 하루와 모모의 눈알 액션은 이 게임의 묘미입니다.
게임의 연출을 살펴보면 "나"의 과거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의 과거 이야기와 모모의 일기장도 궁금하며, 모모와 하루의 과거와 강아지, 고양이 다운 예전의 기억 또한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크게 단점이 없습니다. 데모에서 자신감 있게 보여준 분량도 좋았으며, 코믹한 연출 속에 캐릭터들의 성격 또한 유추가 가능했습니다.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캐릭터들의 모습도 좋습니다.
데모에서 보이는 "나"의 과거 이야기와 모모와 하루의 이야기, 코믹하지만 그 안에 느껴지는 가슴 찡한 울림이 정식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게임을 개인적으로 찜해봅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재미있는 비주얼노벨 기대작을 만났으며, 25년 하반기 (25년 12월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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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shiruka48님!
팀 냠냠게임즈입니다!
소중한 리뷰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희 게임을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솔직하신 리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식 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더 열심히 개발해서 꼭 기대에 보답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