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의 Pick!] 체험판으로 만나본 인디 게임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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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4월의 Pick!] 체험판으로 만나본 인디 게임 4선 [6]



안녕하세요, CALLA입니다.

이번 달에 소개해 드릴 '4월의 인디 게임 체험판 4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루나 홉 (아름담다 미디어 랩)
  • 방구석에서 연애하기 (연애해듀오)
  • 캐쉬 큐레이터 (CCL6_캐쉬큐레이터)
  • 헌터 길드에 어서오세요 (천하태평, 모래한알, 희동이)


선정된 체험판들은 모두, 컨셉이나 시놉시스 중 최소 한 가지라도 제 관심을 끈 작품들로, 지극히 제 취향 기준에서 선정하였습니다.


Luna Hop (루나 홉)

아름담다 미디어 랩



Luna Hop (루나 홉)은 '아름담다 미디어 랩'에서 개발 중 3D 3인칭 힐링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으로, 최영아 작가님의 동화책 '달토끼'를 모티브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귀여운 토끼 캐릭터가 되어, 빛을 잃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상에 고유의 색을 하나씩 되살려 나가게 됩니다.




이 작고 사랑스러운 토끼는 밤하늘을 사랑했고, 별과 달로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평화롭게 간식을 먹는 시간을 즐겼답니다.


비록 도시의 불빛은 너무 밝아 밤하늘에서 별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그런 과학적인 사실은 잠시 접어두기로 해요.


Luna Hop은 동화 같은 상상력이 빛나는,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처럼 어여쁜 작품이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토끼는 커다란 혜성이 달에 충돌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세상은 모든 빛을 잃고 맙니다.


살아 있는 것은 물론, 살아 있지 않은 것들까지 모두 고유의 색을 잃고, 세상은 마치 무성 영화처럼 흑백의 세계로 변해버립니다.



일평생 옥상을 떠나본 적 없던 작은 토끼는, 자신이 머무는 옥상 위에서 달 조각 하나를 줍게 됩니다.

그리고 이내, 그 달 조각이 빛을 잃어버린 세계에 다시 고유의 색을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그렇게 토끼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빛을 잃어버린 세계에 다시 색을 되찾아 주기 위한 여정이.


현재 공개된 체험판에서는 '챕터 1'에 해당하는 '옥상'과 '청계천' 지역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게임 화면 상단 좌측 상단에는 색을 되찾아야 하는 오브젝트의 개수가, 우측 상단에는 챕터의 진행 시간이 표시됩니다.


별도의 시간제한이나 레벨 평가 요소는 없으므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체험판 기준으로,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에 대한 카메라 전환이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방식이 아니라, 게임 내 특정 지점을 통과할 때 자동으로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익숙하지 않은 시점 전환에서 다소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아름다운 음악과 한 편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감성은 플레이어의 여정을 온전히 힐링으로 채워 줍니다.




'한국 주택의 옥상 풍경'이나 '청계천'처럼 익숙하고 친근한 장소들은 플레이어가 작품 속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색이 사라진 세계를 탐험하며, 곳곳에 흩어진 부서진 달 조각을 회수해 보세요.


정식 출시가 기다려지는, 치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어드벤처 게임, 'Luna Hop (루나 홉)'입니다.




방구석에서 연애하기

연애해듀오



구석에서 연애하기 '연애해듀오'에서 개발 중2D 1인칭 비주얼노벨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기존의 연애 시뮬레이션들과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혹시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나라면 이렇게 말하고 행동했을 텐데, 왜 내 마음 같은 선택지는 없는 걸까?'

혹은

'상대의 기분에 맞추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내 스타일대로 솔직하게 대답할 수는 없을까?' 같은 상상 말이죠.


이 작품은 바로 그런 플레이어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 주는 맞춤형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방구석에서 연애하기'는 일반적인 '선택지' 방식의 진행을 따르지 않습니다.

AI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공략 대상 캐릭터와 실시간 채팅처럼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AI와 일일이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자동 답변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자동화된 답변보다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말하며, 캐릭터와의 호감을 쌓아가는 쪽이 훨씬 더 높은 현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플레이어의  질문과 답변 방식에 따라, 공략 대상의 호감도는 적게는 2점에서 많게는 10점까지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답변 하나하나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은, 이 작품만의 고유한 재미라 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전, 플레이어는 주인공의 이름과 성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기본 설정은 '남성 주인공'과 '여성 공략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로 인해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성별을 '여성'으로 선택해 진행하더라도, 게임 중간중간 공략 대상 캐릭터를 '그'가 아니라 '그녀'로 지칭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며, 이 부분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체험판에서는 서로 다른 네 가지 성향의 캐릭터가 주인공인, 네 편의 시나리오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각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츤데레 캐릭터가 주인공인 학교물
  • 다정한 성격의 캐릭터가 주인공인 현대판 판타지
  • 다혈질 캐릭터가 주인공인 버튜버와의 연애
  • 집착 기질이 있는 상사와의 사내 연애




플레이어의 성별을 '여성'을 설정했을 때, 각 시나리오의 남성 주인공들의 모습을 한 컷에 담아보았습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츤데레, 다정남, 버튜버, 집착 캐릭터입니다.


작품에 사용된 배경과 아트는 모두 AI를 통해 생성된 것으로, 

캐릭터의 표정이나 움직임은 다채롭지 않지만, 전반적인 아트 퀄리티는 준수한 편입니다.




각각의 시나리오는 총 9개의 장소와 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의 씬을 모두 진행하고 나면 호감도에 따라 달라지는 엔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연애 시뮬레이션 플레이해 본 경험 덕분인지 ( ...),

저는 1회차에 네 명의 캐릭터 모두 호감도 100을 달성하며, 해피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택지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 연애 시뮬레이션과 같은 매끄러운 전개나 깊이 있는 서사를 보여주진 않지만, AI가 탑재된 캐릭터와 직접 대화를 주고받으며, '나의 연애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일러스트나 엔딩 일러스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체험판에서는 저장 기능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플레이를 시작했다면 엔딩까지 한 번에 이어서 진행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캐시 큐레이터

CCL6_캐쉬큐레이터



시 큐레이터 'CCL6_캐쉬큐레이터'에서 개발 중인 2D 1인칭 대출 심사 시뮬레이터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은행에 근무하는 대출 심사 담당자가 되어, 대출을 신청하러 온 총 10명의 고객에 대한 대출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시뮬레이터 게임들이 제한 시간 안에 심사나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구조인 것과 달리, 이 작품에는 시간제한 요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대출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꼼꼼하게 살펴보며, 심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는 크게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대출 신청자가 필요한 서류를 빠짐없이 제출했는지
  • 재직 기간이나 신용 점수에 문제가 없는지
  • 신청한 대출 금액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 기타 대출 요건에 하자는 없는지


앞서 언급했듯이 이 게임에는 시간제한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여유롭게 심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심사를 위해서는 계산기를 두드리는 것은 물론, 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이 상황에서는 전세 계약금보다 대출 신청 금액이 더 크기 때문에, 대출은 불가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이 대출건을 살펴볼까요?


대출 한도는 전세 계약금의 80%까지 가능합니다.

전세 계약금이 5억 5천만 원이므로, 대출 한도는 최대 4억 4천만 원입니다.

대출 신청 금액은 3억 5천만 원이기 때문에, 심사 기준을 만족합니다.


하지만 이 집에는 7억 5천만 원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출 신청 금액 3억 5천만 원과 근저당 7억 5천만 원을 더하면, 총 11억 원입니다.

이는 집 시세인 8억 1천만 원을 초과하므로, 담보 가치 초과로 인해 이 대출 신청은 거절해야 합니다.


다른 케이스도 하나 더 살펴볼까요?




이 대출 건의 경우, 다른 대출 건보다 더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신분과 재직 상태는 확인되었고, 대출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 및 신청서도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저기 수치가 많다 보니, 머리가 조금 아파니다.


'조정 지역 LTV 60%'니, 'DTI 37.91%'니 하는 것들 때문에 말이죠.

게임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고 전제했던 걸까요?

일단 제겐 생소했습니다.


챗 GPT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조정 지역 LTV 60%'가 집 시세 기준으로 최대 60%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는 의미라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DTI 37.91%'는 '총부채상환비율'을 뜻하는데, 이 부분까지 설명하려면 금리와 만기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일단 여기서는 패스하겠습니다.




이처럼 '캐시 큐레이터'는 천천히, 차분하게 대출 신청 처리자의 입장에서 총 10건의 대출 심사를 진행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재미가 있냐, 없냐'를 따지자면, 재미는 분명 있지만 동시에 머리를 조금 아프게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


주택 관련 대출 신청을 다루는 만큼, 게임에 등장하는 금액 단위가 크고, '조정 지역 LTV'나 '비조정 지역 LTV', 'DTI' 같은 낯선 금융 용어들도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게임은 이런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근저당 금액이 대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을 전혀 제공하지 않습니다.


물론, 감으로 찍어 가며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플레이하게 되면, 정확히 분석하고 판단하는 재미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튜토리얼이나 팁 형태로 이런 핵심 개념들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다면, '캐시 큐레이터'는 단순한 시뮬레이터를 넘어 부동산 대출 시스템을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교육용 게임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헌터 길드에 어서오세요

천하태평, 모래한알, 희동이



터길드에 어서오세요는 '천하태평', '모래한알', '희동이' 3인의 개발자님이 함께 개발 중 1인칭 시뮬레이션 RPG입니다.


RPG라는 장르명을 달고 있지만, 이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는 던전에 들어가기 전의 준비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은 마을에서 시작되며, 플레이어가 방문할 수 있는 장소는 총 네 곳입니다.


헌터 길드에서는 퀘스트를 수주하거나, 배경 음악을 바꾸고, 길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힐스테이션에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미지 1회 흡수 버프'라는 일종의 보호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드 코너에서는 힐링 포션이나, 배경 음악 교체에 사용할 수 있는 레코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헨디웍스에서는 무기와 방어구 강화가 가능합니다.




무기와 방어구 강화에는 별도의 비용이 들진 않으며, 퀘스트 수행 정도에 강화가 가능합니다.


강화는 총 4단계까지 가능하며, 4단계까지 강화한 뒤에는 NPC가 더 이상 강화할 부분이 없다고 안내합니다.




체험판에서 도전할 수 있는 던전은 '고블린 던전' 한 곳뿐이며, 던전은 총 두 개 층 (지하 1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지하 1층만 공략할 수 있지만, 퀘스트 진행도에 따라 지하 2층까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언급했던 것처럼, 모든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그렇지만 전투 씬은 느리고 긴장감 없이 진행되며, 스킵 기능도 없어 게임 내에서 가장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전투 중 체력이 낮아져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경우, 힐링 포션을 사용하거나, 전투 종료 후 마을로 즉시 귀환해 HP를 회복한 뒤 다시 던전으로 돌아와 탐험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던전을 차근히 정복해 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퀘스트 아이템만 일정 수량 확보하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체력이 낮아졌다면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전하게 마을로 돌아갔다가, HP를 회복하고 던전에 다시 진입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직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느껴집니다.


'헌터 길드'의 기능 중 '퀘스트'와 '레코드 교체' 메뉴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들은 아직 구현되어 있지 않았으며, 힐링 포션을 판매하는 '트레이드 코너'에서는 포션을 구입한 뒤 이전 화면으로 돌아가는 메뉴가 없어, 게임을 강제 종료해야만 했습니다.


체험판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퀘스트 수가 적고, 공략 가능한 던전이 하나뿐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전투는 지루했고, 마을에서의 전투 준비 과정에서도 별다른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전투를 수행하는 '류미'라는 캐릭터가 타 게임 '원신'의 '엠버'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저작권 측면에서 과연 괜찮을까 하는 의문도 남습니다.




컨셉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현재로서는 상당히 부족합니다.


게다가 타이틀 일러스트에는 세 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정작 게임상에서 이들의 역할이나 개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또한 체험판에는 캐릭터의 성장 요소나 육성 시스템이 전혀 구현되어 있지 않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서의 재미는 물론이고, RPG로서의 매력 또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작품은 '상업적인 출시'나 '본격적인 상용화'를 염두에 두기보다는, 

게임을 사랑하는 세 명의 게이머 분들이 '한 번쯤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제작하고 있거나, 학과 수업의 과제 등의 일환으로 제작 중인 프로토타입 또는 시범 프로젝트처럼 느껴집니다.






'4월의 Pick!'은 여기까지입니다.


매달 '이달의 Pick!'을 통해 소개할 체험판들을 선정하는 과정이, 제겐 마치 '체험판 럭키 박스'를 열어 보는 듯한 작은 두근거림을 안겨주곤 합니다.


플레이 전의 기대감과 플레이를 후의 감상을 비교해 보았을 때,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기대 이상일 때도, 기대한 정도일 때도, 때로는 기대 이하일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체험판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안겨줄지를 상상하니, 벌써부터 작게 가슴이 설렙니다.


4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남은 4월도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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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홉 분위기, 배경, 감성 최고




이제 게임 개발에도 AI가 상당히 일반적으로 활용되네요 ㅎㅎㅎ

그런데 헌터 길드는 저거 모델링 아무리 봐도... 저작권...



헌터 길드는 전투가 쵸큼... 굳이 게임을 3d로 안 만들었어도 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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