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아직 각성을 하지 못한 상태로 남아있는 작사가 6명이나 돼요.

이 중에는 전에 '각성에 필요한 재료'로 썼던 글들 중에 한 번 올라왔던 작사도 일부 있는데요,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김에 한번에 같이 올려봅니다.

각성에 필요한 재료는 어느 작사든 동일하게 '5종류' 인데, 

이 중 뒤의 3종류는 '각성의 책'이 6종류 중 3종류로 정해져 있고, 

나머지 앞의 2종류가 대부분 작사 스킨 카드(개인적으로 줄여 쓰는 말로 '작스카') 3개와, 2번째에 '아이템의 파편' 5개 또는 10개인 경우가 대다수예요.

파편을 10개씩 먹는 케이스는, 콜라보 작사들은 전부 이 경우들. 

즉 위의 스샷에도 아카기 시게루, 오카베 린타로(엘 프사이 콩그루) 등은 콜라보 캐릭터라서 파편 10개씩 소비하고,

위의 스샷에는 없지만 아마네 스즈하,  시이나 마유리(마유시/뚯뚜루), 그외에 이전까지 나왔던 콜라보 캐릭터들이 전부 여기에 해당돼요.

나머지 중에는 통상캐인데도 10개씩 먹는 경우(쿠키 렌신 등)와, 주년캐 등 한정캐인 경우는 대다수가 파편을 10개씩 써야 돼요.

어쩌다 보니 제 경우 각성을 못 하고 남아있는 작사 6명이 모두 파편 10개씩 소요되지만, 

사실 파편은 가지고 있는게 51개나 될 정도로 작스카에 비하면 얻기 쉬운 편이라, 사실은 작스카가 부족해서 각성을 못 하는 셈이죠. 

(비싼 각성 세트를 이미 한 번 샀는데도 작스카가 이렇게나 부족하다는 거.... 사실은 각성 세트는 작스카 땜에 산 거고, SP선물이나 각성의 책 등 세트에 들어있는 다른 아이템은 남아돌아서 굳이 살 필요 없는 잉여 아이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