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뒤에 한국어 자막 있습니다. )

무려 2,1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쿠르츠게작트 이 형씨들 말입니다.
철학부터 과학까지 정말 다양한 것들은 다뤄주시는데요.
저도 일할때는 블랙홀, 쉴때는 낙관적 허무주의 이런거 접한 기억도 있으니
제 작업물까지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데 이 아죠씨들 대뜸 요런거를 올렸네요...SOUTH KOREA IS OVER...
보통 영상 속 논리전개가 실컷 겁주고, "하지만 이런 면도 있습니다." 하면서 긍정적인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이 영상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 니네 ㅈ됨. 근데 그거 앎? 니네 진짜 멸망임."만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익히 접해온 저조차도 이질감이 들 지경이네요.


일단 저부터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라도 세 아이의 아버지로 목표치를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제 결혼만 하면 되겠군요.
그렇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