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노벨 (정신병동에서 14일!) 게임 데모 후기

타임 박스 게임즈의 정신 병동에서 14일! 비주얼 노벨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또한 충격적입니다. 시스템과 게임 이야기가 기대되는 신작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 지금부터 정신 병동에서 14일! 게임 데모 후기를 시작합니다.

게임이 이렇게까지 쇼킹할 줄 몰랐습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 다양한 시도가 많이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신선하면서도 쇼킹한 그런 느낌입니다. 게임을 보자면 비주얼 노벨 스타일이지만 연출과 게임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게임을 접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품의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과로로 쓰러진 날, “무료로 입원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따뜻한 햇살, 조용한 병실, 어쩐지 조금 이상한 14일.

14일 동안 비밀을 밝혀내세요. 

과로로 쓰러진 이야기가 초반부에 등장을 합니다만 비주얼 노벨에서 공포 요소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게임에 귀신이 등장하니 놀랄 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부터

플레이 중 폭력적인 장면이나 충격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안내 문구 너무 좋았습니다.

이 작품은 특이합니다. 어드벤처류 게임처럼 맵을 클릭하여 다양한 곳에 방문하여 다양한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거나 이벤트 등 보실 수가 있습니다.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호실은 501호에서 생활을 하면서 침대를 클릭하여 다음 시간대에 이동을 하거나 취침도 가능합니다. 게임에는 이동 가능한 다양한 맵과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시간별로 이동을 하여 게임을 하다 보면 데모 버전이지만 정신 병동에서 14일!의 게임 시스템은 굉장히 정리가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품에는 능력치가 있습니다. 체력, 지능, 신념, 정신력, 사회성, 운이 있으며 체조를 참여하거나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선택지를 고르고 맵을 클릭하여 다양한 방에도 가보면서 퍼즐처럼 무엇인가 맞춰 나가는 재미도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흥미로웠던 것은 의사, 간호사, 다양한 환자 등과 대화를 하고 이벤트가 발생하는 재미도 좋았으며, 여러분은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되어서 식사를 하고,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건강체크와 상담도 하고, 투약 및 취침을 하면서 일어나는 주변의 이야기와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나갈 이야기가 기대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어드벤처, 퍼즐, 비주얼노벨의 다양한 장르의 게임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스토리도 기대가 되지만 초반에 봤던 귀신이 너무 공포스럽고 무서웠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게임입니다.

정식 버전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