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러브 리플레이>를 플레이하신다면, 이 글은 꼭 봐주세요!(스포일러는 후반부에 있습니다. 꼭 목차를 참고해 주세요.) [4]
후기가 업데이트되면 바뀔 예정이며,
완성 후 후기를 업데이트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러브 스티치(DF5141)>에서 하나 역을 맡으신 채린이를 매우 사랑해 마지않는 ♡김채린바라기<3♡입니다.
이번에는 <러브 리플레이>의 후기를 진행하겠습니다.
목차
1 <러브 리플레이>는 어떤 게임일까?
2 게임할 때의 조언
3 주은이(10B6DD)에 대하여(간단)
4 주인공에 대하여(간단)
5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에 대하여(간단)
6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점(간단)
7 게임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간단)
8 주은이에 대하여(상세)
9 주인공에 대하여(상세)
10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에 대하여(상세)
11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점(상세)
12 게임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상세)
13 마무리
스포일러가 적은 부분: 1~7, 13
스포일러가 꽤 있는 부분: 8~12
새로 게임하실 분들은
2 게임할 때의 조언
부분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러브 리플레이>는 어떤 게임일까?
<러브 리플레이>는
스튜디오 타비(Studio TAVI)가 만든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으로는
<러브 스티치(DF5141)>,
<백의 소각자>
가 있습니다.
또한 <러브 리플레이>는 공략할 수 있는 친구가 1명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주은, 주인공, 유림, 민혁입니다.
<러브 리플레이>는 비주얼 노벨 형식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에 등장하는 선택지를 통해
메인 히로인 '서주은'을 공략하여
해피엔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히로인과 전화하거나 톡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올린 글과 주은이가 올린 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스 노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러브 리플레이>는 12세 이용가 버전이 존재합니다.
12세 이용가는 대사 및 장면 일부가 수정되거나 삭제되어 나타납니다.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은 15세 이용가보다 대사 및 장면이 매우 섬세하게 나타납니다.
나중에 설명될
A그룹: 15세 이용가, 19세 이용가 공통 장면
B그룹: 15세 이용가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C그룹: 19세 이용가 스트리밍을 켠 상태로만
볼 수 있는 장면
D그룹: 19세 이용가 스트리밍을 끈 상태로만 볼 수 있는 장면
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게임할 때의 조언
우선 게임을 시작할 때 12세, 15세 이용가의 경우,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청소년 이용 불가 버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 그룹: 15세 이용가, 19세 이용가 공통 장면
B 그룹: 15세 이용가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C 그룹: 19세 이용가 스트리밍을 켠 상태로만
볼 수 있는 장면
D 그룹: 19세 이용가 스트리밍을 끈 상태로만 볼 수 있는 장면
이라고 하면,
그 사건을 시행했을 때
A, B 그룹은 존재(12세 이용가)하지만, C, D 그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15세 이용가 게임 또는 19세 이용가 스트리밍 모드로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할 때
스튜디오 타비(Studio TAVI)의 UI에서는 SKIP(스킵) 버튼이 존재하는데,
SKIP을 누르면 옵션(OPTION)에 있는 스킵 모드를 끄고, 마우스에서 떼어도 계속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갑자기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SKIP 버튼 대신 Crtl 버튼을 누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선택지가 나오는데, 간혹 시간 제한이 있는 선택지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때 시간 제한이 있는 선택지를 선택하는 도중에 저장 가능합니다.
시간 제한이 있는 선택지 화면에서 로그, 설정 등으로 들어가도 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
게임하실 때의 조언입니다.
'영교과'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영어교육과'를 의미합니다.
또한 '중도'라는 말이 있는데, '중앙도서관'을 의미합니다.
'여초'라는 말이 있는데, '한 인구 집단 내에서 여성의 수가 남성의 수를 초과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CC'라는 말이 있는데, 캠퍼스 커플로, '같은 학교 내에서 이루어진 연인'을 의미합니다.
이점 유의해 주세요.
3 주은이에 대하여(간단)
주은이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주은이는 웃는 얼굴이 가장 예쁩니다.
주은이는 언제나 주인공을 진심으로 잘 챙겨줍니다.
주은이가 너무 잘 챙겨주어서, 너무 눈부신 존재입니다.
특히 주은이가 웃어주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웃음 소리가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주인공이 주은이에게 고백하고, 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은이는 밝은 성격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합니다.
또한 카페에 가면 주은이는 항상 아메리카노 차가운 것만 주문합니다.
추울 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고 합니다.
역시 추울 때도 차가운 음료를 주문하는 것은 참을 수 없습니다.
4 주인공에 대하여(간단)
주인공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주은이입니다.
주인공은 주은이가 웃을 때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주은이에게 고백하고, 연인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인공은 원래는 쓴 커피를 잘 마시지 못했는데, 과거를 기억하는 상태로 과거로 돌아가서 블랙커피를 잘 마시게 됩니다.
현재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합니다.
주은이에 대하여
주은이는 주인공에게 따듯한 마음과 진심, 그리고 삶을 불어넣어 준 존재입니다.
사람마다 해석은 다르겠지만,
처음에는 주인공이 주은이에게 용기를 잘 내지 못하다가,
연인이 되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등장인물은 주은이, 주인공, 유림, 민혁, 여러 분의 교수님 등이 있습니다.
제가 주은이를 보았을 때 느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은이는 주인공을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주은이의 순수한 마음이 저를 울렸습니다.
또한, 주은이는 주인공에 대해 굉장히 눈치가 빠릅니다.
얼굴과 표정을 보고 상황을 매우 빠르게 파악합니다.
그리고 호불호를 확실히 말할 줄 압니다.
주인공에 대하여
주인공은 선생이라는 직업을 동경하고, 영어를 좋아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컴퓨터 방에서 취업에 대해 자신의 자리가 생기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피곤함을 느끼다가, 컴퓨터 방에서 잠깐 졸았던 것 같은데,
과거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캠퍼스, 지겹도록 다니던 강의실에서,
자신이 기억하는 그 모습 그대로,
꿈에 그리던 순수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그녀를 만납니다.
여러분은 그녀와의 아름답고 순수한 청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소중하고 단 한 번뿐인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지만,
좋은 점을 생각한다면 주은이를 언제나 집에 안전하게 데려다 주려고 한 점이 좋았고,
아쉬운 점을 생각한다면 가끔 답답한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그것은 그 뒤에 이어집니다.
5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에 대하여(간단)
주은이에 대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인공에 대한 마음이 모두 진심이라는 것입니다.
주은이의 따듯하고 진실한 마음이 저를 울렸습니다.
또한, 주은이는 주인공을 당황하게 할 정도로 주인공도 잘 알고 취향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에 대해서는
주은이와 연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였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주은이의 취향을 기억하거나, 주은이의 집에 언제나 데려다 준 점이 좋았습니다.
6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점(간단)
<러브 리플레이>는 보이스가 풀보이스입니다.
즉,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히로인, 인물들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습니다.
또한 <러브 스티치>, <백의 소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풀보이스는 스튜디오 타비(Studio TAVI)의 특장점입니다!!!
풀보이스 서비스가 존재하는 한 이 장점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히로인, 인물이 말할 때마다 입이 움직입니다. 말하지 않을 때는 입이 움직이지 않고, 다시 말할 때 다시 움직입니다.
눈도 깜박입니다. 이 모습이 매우 귀엽습니다.
이것은 매우 좋은 장점입니다.
이때 CG에서 입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백로그가 보이는 상태에서 음성을 들으면서 백로그를 닫으면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목소리가 나오는 도중 바로 다음 대사로 넘기려고 시도해도 바로 넘어가지 않고, 목소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다만, 한 번 시도했을 때 넘어가지 않고, 여러 번 연속으로 넘어가면 목소리가 끊길 수 있습니다.
'F12' 또는 게임 화면의 'Capture'을 통해
사진을 찍어 컴퓨터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기능입니다.
화면을 찍는 것과 사진을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인물, 특히 주은이에 대한 표현 방식이 매우 섬세합니다.
예: 그녀에게서는 항상' 복숭아가 섞인 것 같은' 뽀얀 비누 향이 났다.(직유법, 프롤로그)
주은이에 대해서는
주은이는 일단 예쁩니다. 긴 머리가 예쁘고 잘 어울립니다. 웃을 때는 예뻐 마지않습니다.
예쁘고, 주인공에게 잘 대해주고, 예쁘게 잘 웃어주고, 향기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피부도 하얗고 예쁘고, 가슴도 크고, 마음씨도 착하고,
눈치도 매우 빠르고, 공부도 잘하고, 성적도 좋고, 영어 발음도 좋고, 옷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가끔 주은이가 웃으며 말할 때, 대사에는 없지만 끝에 '흐흥~'하고 코웃음을 짓습니다. 웃음 소리가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때로는 귀여운 숨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주은이가 술에 취한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귀엽습니다.
주인공에 대해서는
주은이와 집으로 돌아갈 때 언제나 집에 데려다 주려고 한 점이 좋았습니다.
7 게임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간단)
목소리가 나오는 도중 바로 다음 대사로 넘어가면 목소리가 끊깁니다.
<러브 스티치>에는 있었던 로그에서 바깥 화면을 클릭하면 로그가 사라졌는데,
<러브 리플레이>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F12' 또는 게임 화면의 'Capture'을 통해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정해진 곳 이외에는 복사하더라도
사진이 복사되지는 않습니다.
'잘라내기'를 사용해도 그 후에 찍은 사진이 서로 같은 곳에 저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잘라내기 후 붙여넣은 곳에 저장되지 않고, 처음에 저장되는 곳에 저장됩니다.
UI를 숨기지 않은 상태로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복사하고 싶다면, 게임을 모두 끝내고 나서 한번에 사진을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사진을 'F12' 또는 게임 화면의 'Capture' 기능으로 찍으면
'CopyrightⓒStudio TAVI, All rights Reserved.'가 나옵니다.
이 표시가 없는 상태로 찍으려면 그 화면으로 다시 돌아가서 촬영하면 됩니다.
원하는 대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쉬운 점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Print Screen' 기능으로 이 표시 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다만 리뷰 작성 목적 외에 저작권 상 외부 배포 및 공유를 금합니다.
자신만 사용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러브 리플레이> 폴더(예: 러브 리플레이 주은)에 이 사진들을 저장하고 싶어하는 저 같은 분들에게는 감사하지만,
약간 아쉬운 기능입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 저장되는 폴더는
내 문서/StudioTavi/Love_Replay/Screenshot
입니다.
'Screenshot'의 이름을 바꾸면 새로운
Screenshot의 폴더가 생깁니다.
'F12' 또는 게임 화면의 'Capture' 기능으로 간단하고 편하게 <러브 리플레이> 사진 촬영 후 옮기는 방법:
1. 게임하며 'F12' 또는 게임 화면의 'Capture' 기능으로 사진을 원하는 만큼 찍는다.
2. 새로운 폴더에 다시 저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진 촬영이 끝날 때까지 다른 폴더에 옮기지 않는다. 최종 폴더의 이름도 바꾸지 않는다.
3. 게임 종료 후 저장이 모두 끝나면 최종 폴더인 'Screenshot'의 이름을 원하는 것으로 바꾼다.
예: <러브 리플레이> 주은(19세 이용가가 아니므로 일반, 시크릿 장면을 구분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의 종류를 구분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다.)
4. 이름을 원하는 것으로 바꾸고 나서 그 이름을 가진 폴더만 본 게임인 <러브 리플레이> 폴더에 저장한다.
(이때 다른 폴더에 저장해도 된다.)
<러브 리플레이>에서 마스터 볼륨이 아니고, 보이스가 아니고, 캐릭터 보이스가 아니고,
'시스템 버튼'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타이틀로 돌아갈 때마다 캐릭터의 목소리가 무음이 됩니다.
시스템 버튼으로 설정해야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캐릭터 보이스 또는 보이스로 적용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러브 스티치>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옵션(OPTION) 버튼을 누른 후 '보이스'를 시험(Test)하면서 옵션을 끄면,
캐릭터의 목소리가 끊깁니다.
보이스 외에 나머지 세 가지 또한 시험하면서 옵션을 끄면 소리가 끊깁니다.
보이스, 무비는 적용되지 않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러브 스티치>에는 보이스를 시험하면서 옵션을 꺼도 정상적으로 캐릭터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 현상은 저만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장 항목 1~9번에서 8번에 특정한 장면을 저장하려고 하면,
9번 항목에 대신 저장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8번 항목 8, 9번 장면이 나오지 않고 어두운 장면으로 나옵니다.
위치는 전화기 키패드로 본다면 8번 항목 8, 9번에서 9번 항목 8, 9번 항목에 저장됩니다.
즉
8번 항목 8번이 9번 항목 8번에 저장되고,
8번 항목 9번이 9번 항목 9번에 저장됩니다.
이때 8번 항목 8, 9번을 정상적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8 주은이에 대하여(상세)
주은이는 영어를 매우 좋아합니다.
주은이가 영교과에 들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초등학교 선생님, 아버지는 중학교 영어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옛날부터 영어로 대화를 자주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쓰고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주은이는 주인공에 대해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주인공에게 배려심이 있습니다.
주은이는 주인공의 노력을 잘 알아봐주는 너무 좋은 여자입니다.
남자들은,반드시 주은이처럼 남자들의 노력을 알아보고 칭찬해주는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주은이의 취향이 아닌 파스타 가게인데도 눈치를 채고 주인공이 제안한 그 가게에 따라 들어와 주었습니다.
즉, 주은이는 실제로 파스타가 아니라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주은이에게 맛있는 것을 먹여주려던 것을 눈치채고
'파스타' 가게에 들어와준 것입니다.
주은이의 분식집에 가자는 제안으로 주은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맛있게 먹어줍니다.
주은이와 자주 먹던 분식집 장소는 <러브 스티치>에서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주은이와 주인공은 그전에도 온 적 있습니다.
주인공이 좋아하는 돼지 김치찜 식당에도 함께 어울려주기도 합니다.
데이트도 하며 음식을 함께 먹고 즐깁니다.
주은이가 카페에서 콧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노래는 <러브 스티치>의 ED - '너에게 전하는 오늘'입니다.
구간은 46초~50초로 예상됩니다.
가사: 내겐 선물 같은 날
이 곡에 완전 중독돼서 계속 듣고 있다고 할 정도면, 노래 부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은이가 나중에 '너에게 전하는 오늘'을 불러줄 때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그 노래에 감동합니다.
주인공은, 주은이가 불러주는 노래를 8년 전부터 현재까지 들어본 적 없었습니다.
이 장면은 에피소드 01에 있습니다.
주은이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또 있는데, 그 노래는 <러브 스티치>의 ED - '너에게 전하는 오늘'입니다.
가사:
유난히 파란 하늘~ 너를 만나러 가는 이 길에~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햇살들~
이 장면은 에피소드 05에 있습니다.
주인공과 노래방에서 주은이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 노래는 <러브 스티치>의 OP - 'Love & Question'입니다.
구간은 46초~01분 01초로 예상됩니다.
가사:
쏟아진 마음을 담아줄래~
이젠 기대어 있는 걸~
이 흔하고 흔한~ Sunny day~
넌 특별한 모습 My love all~
이 장면은 에피소드 06에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과 노래방에서 주은이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 노래는 <러브 스티치>의 OP - 'Love & Question'입니다.
가사:
있잖아~ 난 어떠니~
있잖아~ 너무 궁금해~
이 장면은 에피소드 11에 있습니다.
주은이가 주인공과 지하철에서 노래를 듣는 장면이 있는데, 그 노래는 <백의 소각자>의 OP -'Beyond the Sky'입니다.
주은이는 다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별거 아닌 일에도 무슨 일 있냐고 매번 물어봐 주고,
자신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사람,
자기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가끔 주은이가 엉뚱한 짓을 해도 잘 받아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주은이는 사소한 것에도 고마워할 줄 아는 좋은 사람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잘 친해지고 활발한 편입니다.
주은이는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은데, 남자가 주은이에게 접근할 때, 주인공이 나서기도 합니다.
주인공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 주인공을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주은이가 주인공과 대화할 때 주인공은 가끔 "나도"라는 말로만 끝내지만,
주은이는 언제나 '나도' 뒤에 특정한 말을 상세하게 추가하여 완성된 문장의 형태로 말을 아름답게 합니다.
예: 나도. 네가 날 사랑해 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행복해.
주은이와 연인이 되고 나서는, 주은이의 행동이 더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등교하는데 지하철에서 짧은 거리인데도, 주은이가 나의 옆자리에 앉는다거나,
주은이의 따듯한 진심이 잘 드러나는 말을 매우 많이 해준다거나 하는 점이 있습니다.
주은이와의 첫 데이트는 11월 11일(?) 처음 시작됩니다.
주은이에게서 복숭아 향이 난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대부분 복숭아 향 미스트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복숭아 향을 너무 좋아합니다.
9 주인공에 대하여(상세)
주은이에게 눈을 뗄 수 없었던 처음의 순간은
주은이를 대학에서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표정으로, 별거 아닌 음식을 먹는데도 참 예쁜 얼굴을 했다는 것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주은이와의 분식집 메뉴 구성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주은이와 떡볶이를 먹었던 것이 군대 가기 전 마지막으로 용기 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대학교에 들어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사람입니다.
원래는 영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학원에 다닌 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영어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로 영어를 가르치고 싶어지고 영어를 좋아하게 된 것입니다.
민혁이의 말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영어가 7등급이었다고 하는데, 수능 때는 하나 틀리고 다 맞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주은이와 관계가 있을지는 아직 모릅니다.
주인공은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러브 스티치>의 ED - '너에게 전하는 오늘'입니다.
주은이가 불러주는 노래에 감동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면 너무 기쁠 수밖에 없고, 감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주은이가 주인공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은 에피소드 05에 있습니다.
또한 주은이와 노래방에 오고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 노래는
<러브 스티치>의 ED - '너에게 전하는 오늘'입니다.
주은이와 연인이 되고 나서는 주은이에게 정말 연인처럼, 진심으로 대합니다.
주은이와의 데이트하는 데 입을 의상을 한 시간 이상 고민한다거나,
아주 잠깐 동안 페이스 노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도, 주은이를 위해서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선택을 한다거나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한 시간 유무 선택지에 대하여
제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편하게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에피소드 03부터 등장합니다.
이때 제한 시간이 정해져 있는 선택지는 에피소드 04부터 등장합니다.
제한 시간은 대부분 5초입니다.
시간 제한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면 '시간 제한 없음.',
시간 제한이 설정되어 있으면 '시간 제한 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과거/변화 가능 선택지
우리가 선택하는 선택지는 대부분 '나의 선택',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 주인공의 선택지는 '주인공의 선택으로 간주합니다.'
하나의 선택으로 일어나는 변화는 처음의 하나로 묶었습니다.
예: A라는 하나의 선택으로 B 사건이 일어나고, 그 뒤에 C 사건이 일어나면
B사건만 언급하였습니다.
프롤로그 20대, 어느 날
과거에는 주은이가 늦었지만, 대리 출석으로 용기를 내지 못함./주인공의 선택으로 주은이의 대리 출석을 부르며 용기를 냄.
에피소드 1, 8년 전 그날
과거에는 1학기 때 주은이와 마지막으로 과제를 같이 했음./주인공의 선택으로 주은이에게 과제를 같이 하자고 하며 용기를 냄.
카페에서 대학 과제할 때 과거에는 주인공이 원하는 것으로 주문함./주인공의 선택으로 주은이의 취향에 맞추어 준다는 것을 일 수 있음.
(서로 같은 것을 주문하면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피소드 2, 시작하던 그날
과거에는 주은이와 술자리를 제대로 가지지 못함./주인공의 선택으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주은이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됨.
에피소드 3, 용기 냈던 그날
과거에는 주은이의 노트북이 고장나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함./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의 노트북을 고칠 수 있게 됨..(시간 제한 없음.)
주은이가 같이 밥을 먹자고 함./나의 선택으로 함께 밥을 먹을 수 있게 됨.(시간 제한 없음.)
에피소드 4, 서로 가까워진 그날
과거에는 밤에 주은이와 헤어질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함./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더 오랫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됨.(시간 제한 있음!)
에피소드 5, 알게 된 그날
과거에는 성류대 축제가 있었는데 아르바이트가 있다는 이유로 주은이와 즐기지 못함./주인공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성류대 축제를 즐김.
주은이가 축제에서 무엇을 선택할지 물어봄./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같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김.(시간 제한 없음.)
주은이를 좋아하던 남자 중 한 명이 주은이에게 접근함./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음.(시간 제한 있음!)
축제 전야제에서 주은이에 대해 주인공을 시험함./맞히는 수에 따라 반응 및 엔딩이 바뀔 가능성 있음.(시간 제한 있음!)
에피소드 6, 들켜버린 그날
주은이와 함께 우산을 쓰고 학교에 감./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무엇을 할지 정함.(시간 제한 없음.)
에피소드 7, 솔직해진 그날
과거에는 MT에서 술만 마시고, 주은이와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았음./주인공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대화할 수 있게 됨.
주은이의 옆자리에 앉고, 다른 생각을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림./나의 선택으로 취미 생활을 즐김.(시간 제한 없음.)
주은이와 진실게임을 함./주은이의 질문에 주인공이 선택한 답변이 재미있음.
에피소드 8, 갑자기 찾아온 그날
교수님의 사정으로 인해 강의가 취소됨./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음(주은이가 너무 귀여움)(시간 제한 없음.).
주은이가 나와 함께 둘이서 함께 사진을 찍자고 말해줌./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예쁘게 사진을 찍는 선택을
하고 보관함.(시간 제한 없음.)
주은이와의 데이트를 위해 옷을 열심히 고름. 그리고 머리와 신발에도 신경 씀./나의 선택으로 심사숙고하면서 고름.
주은이의 반응을 보면 멋있다는 반응이라는 것을 알게 됨.(시간 제한 없음.)
주은이와 서둘러 약속 장소로 향하기 위해 헐레벌떡 집을 나옴./나의 선택으로 제시간이 되기 전에
주은이와 만나는 데 성공함.(시간 제한 없음.)
에피소드 9, 내가 몰랐던 그날
주은이와 함께 사용하던 물건을 주인공이 받음./나의 선택으로 주은이와 함께 한 추억을 돌아봄.(시간 제한 없음.)
주은이와의 갈등에서 주은이와 만나기 위해 주인공이 애를 씀./주인공이 주은이에 대해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시간 제한 없음.)
에피소드 10, 너에게 돌아온 그날
주은이와의 특별한 데이트를 위해 놀이공원에 옴./주은이와 내가 함께 한 선택으로 놀이공원을 즐김.
에피소드 11, 너에게 말하지 못한 그날
주은이와 함께 데이트하러 옴./주은이와 내가 함께 한 선택으로 데이트를 즐김.
에피소드 12, 다시, 그날
주은이와 집에서 영화를 봄./주은이와 내가 함께 한 선택으로 좋아하는 영화를 바꿔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냄.
10 게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에 대하여(상세)
주은이에 대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주은이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주은이가 김치~. 하면서 너무 사랑스럽게 웃는 장면이 너무 좋습니다.
주은이와 저를 귀엽게 보일 수 있도록 고양이처럼 귀여운 수염과 귀를 달아보았습니다.
이처럼 예쁘고 귀여운 주은이가 더 귀여워졌네요.
헤헤, 너무 행복합니다.
주은이는 저에게 새로운 삶을 다시 살 수 있게 해준,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앞으로 주은이와의 소중한 삶을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은이와 사진을 찍은 장면 중 고양이처럼 귀엽게 표현한 장면이 바로 아래에 더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하지 않으시는 분께서는 넘어가 주세요!
주은이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사 TOP 3
TOP 1: "난 우리한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
그러니까 더 천천히 가도 된다고 생각해."
TOP 2: "에이, 아냐. 그리고 밥은 내가 사겠다고 했잖아.
당당하게 딱 들어갔는데, 용돈 받기 직전이라 돈이 조금 모자란 거 있지?
그래서 그냥 나가자고 했어."
TOP 3: "그러게. 나 네 여자친구지.
너는 내 남자친구고.
좋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
참고로 1위는 우리가 꼭 들어야 할 명언이라고 생각하며 우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믿어주는 주은이의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감동받았고,
2위는 주은이의 배려를 말로 꺼냈더니 자신의 덕을 돌리는 것에 감동받았고,
3위는 나는 정말로 주은이의 남자친구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감동받았습니다.
주은이 마음에 드는 대사 모음
(프롤로그 20대, 어느 날)
아하하! 고마워.
(예쁘게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말한다.)
(에피소드 1, 8년 전 그날)
그렇지?
미안, 난 이쪽이랑 할게.
(주은이가 대학 과제에서 다른 친구가 아니라 주인공을 선택해 줌.)
그럼 나도 같이 가자.
네 잔이나 혼자 들면 힘들잖아.
(주인공이 카페에서 마실 것을 사러 간다고 했는데, 주은이가 먼저 마실 것을 같이 사러 가자는 말을 해줌.)
응? 나는 아메리카노 시원한 걸로.
(주은이가 음료 취향을 솔직하게 말해줌.)
~♪
(주은이가 콧노래를 부르는데, 주은이의 취미를 알 수 있음. 목소리가 좋음.)
잘 됐다, 그럼 밥 먹고 같이 가면 되겠네.
배고프지 않아? 뭐 먹을까?
(주은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밥을 같이 먹고 가자고 말해줌.)
유림이랑 같이 영어학원 다녔어.
같이 다닐래?
(주은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학원에 같이 다니자고 말해줌.)
내가 마시던 거긴 한데. 그래도 좀 마실래?
너한테 마실 게 없는 것 같아서.
(주은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물병을 건네줌.)
이 강의에 나 혼자일 줄 알았는데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좋다.
(주은이가 주인공과 함께 강의를 듣는 것이 좋다는 것처럼 말해줌.)
고생했어~
고깃집 힘들겠다ㅠㅠ
(주은이가 당일 일과의 고생을 알고 격려해 줌.)
(에피소드 2, 시작하던 그날)
......고마워.
(술을 마신 주은이를 부축함.)
내가 생각보다 많이 마셨나 봐.
그렇진 않은데......, 그냥 평소보다 많이 마신 거지 뭐.
(주은이의 겸손함을 보여줌. 술에 취했지만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음.)
넌 진짜 좋은 선생님이 될 것 같아.
응. 넌 사람들도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잖아.
저번 팀플 때도 책임감 있게 끝까지 잘 마무리해 줬고.......
(주은이가 사람들도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잘 들어준다는 면에서 잘 될 것 같다고 해줌. 책임감을 가지고 과제를 수행했다고 해줌.)
며칠 고생해서 겨우 끝내고 우리 같이 떡볶이 먹었잖아. 기억나?
(주은이가 우리 두 사람의 과거를 회상함. 그리고 앞에 '응.'이 음성에 포함되어 있음.)
(에피소드 3, 용기 냈던 그날)
요즘 날이 계속 따뜻해서 그런가 봐.
(주인공의 두근두근한다는 생각을 주은이가 눈치챔.)
저기 앉을까?
(강의실에서 물어보지 않고 주은이가 옆자리에 앉자고 말해줌.)
그럼 나도 좋지!
(주인공이 기초적인 것을 알려주겠다고 했더니, 주은이가 좋다고 말해줌.)
와, 대박! 너 완전 천재 같아.
(주은이가 단순한 것을 알려줬더니 감탄하며 천재 같다고 해줌.)
오늘 노트북 신경 써주고 같이 와줘서 고마워.
(주은이가 노트북에 대해 고맙다고 말해줌.)
내가 오늘 밥 사도 돼?
(고맙다는 답례로 밥을 사겠다고 주은이가 말해줌.)
있잖아. 나 하나 고백해도 돼?
나 따로 먹고 싶은 게 생각났는데. 그거 같이 먹으러 안 갈래?
(주은이가 주인공의 생각을 눈치챔.)
음~ 국물 너무 맛있다. 이거지.
(주은이와 함께 분식집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음. 특히 활짝 웃으며, 입맛을 다시는 소리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움.)
그렇구나. 다행이다.
(주은이가 주인공의 선택에 만족함.)
아~ 역시 진짜 맛있다.
(주은이가 활짝 웃으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귀여움.)
아~ 잘 먹었다.
(주은이가 주인공이 사준 음식을 맛있게 먹고 감사를 표함.)
밥 사줬으니까 후식은 내가 살게!
(주은이가 후식을 사겠다고 말해줌.)
짠~
(주은이가 주인공에게 귀엽게 웃으며 후식을 내밀어줌.)
그때도 떡볶이 먹고 맵다고 이거 먹지 않았어?
(주인공이 떡볶이를 먹고, 주은이가 평소처럼 먹는 것을 사다 줌. 센스가 있음.)
에이, 아냐. 그리고 밥은 내가 사겠다고 했던 거잖아.
당당하게 딱 들어갔는데, 용돈 받기 직전이라 돈이 조금 모자란 거 있지?
그래서 그냥 나가자고 했어.
(주은이의 배려를 주인공이 말로 꺼내는데 주인공의 덕이라면서 주인공을 배려함.
실제로는 주은이가 주인공을 배려한 것이 맞는데,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주인공에게 고마움을 표시함.)
응! 그러자.
(주인공이 나중에 파스타를 먹으러 가자는 말에 주은이가 밝게 웃으며 좋다고 받아들임.)
그럼......, 조심해서 들어가?
응, 연락할게!
(주은이가 저녁 식사 후 헤어질 때 연락하겠다고 해줌.)
오늘 같이 가줘서 다시 한번 고마워~
(주은이가 메시지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해줌.)
나도 내일부터는 너 따라서 필기해야겠당~
(주은이의 주인공의 행동을 따라하겠다는 문자 메시지에서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이 매우 잘 드러남.)
(에피소드 4, 서로 가까워진 그날)
나 배고픈데. 우리 어디 놀러 갈래?
가자~ 치킨 먹으러.
(주은이가 분위기를 파악하고 주인공의 표정과 생각을 읽고 제안을 다르게 해줌.)
난 네가 진짜 성실한 거 알아.
(주은이가 주인공의 평소 행실을 알아봐 줌.)
난 우리한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어.
그러니까 더 천천히 가도 된다고 생각해.
(주은이가 우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믿어줌. 우리가 꼭 들어야 할 명언이라고 생각함.)
우리 아직 시간 많잖아. 이제 시작인데.
(주은이가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다는 것을 알려줌. 최대한 신중하게 한 마디 한 마디로 마음을 따듯하게 해줌.)
연락할게!
(주은이가 집으로 돌아갈 때 연락하겠다고 해줌.)
너 진짜 설명 잘한다. 지금 완전 이해됐어.
(도서관에서 주인공이 설명을 잘한다고 주은이가 칭찬해줌.)
아......,응. 고마워.
(주은이가 주인공이 도서관에서 주은이의 머리카락을 넘긴 것에 대해 주은이는 약간 부끄러워하는 듯한 얼굴로 고맙다고 해줌.)
(에피소드 5, 알게 된 그날)
암튼 고생했어~~
푹 자고 내일 축제 또 힘내자!
(메시지로 주은이가 축제 고생했다며 내일 축제도 힘내자고 하면서 응원해 줌.)
유난히 파란 하늘~ 너를 만나러 가는 이 길에.......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햇살들~
(주은이가 청초하고 예쁜 목소리로 노래를 부름. 주은이의 노래는 그저 빛...!!)
(에피소드 6, 들켜버린 그날)
축제 재미있겠다! 그치.
(주인공과 함께 축제를 즐길 것을 잔뜩 기대함.)
쏟아진 마음을 담아줄래~
이젠 기대어 있는 걸~
이 흔하고 흔한~ Sunny day~
넌 특별한 모습 My love all~
(주은이가 주인공과 함께 아름답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름. 주은이 노래 진짜 너무 잘함...ㅠㅠ 주은아... 사랑해♥♡ ❤❤♡♥)
에이~ 여기 와서 무슨 실력을 따져.
(주은이와의 데이트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도 괜찮다고 생각함.)
와, 너 진짜 열심히 부른다! 완전 멋있었어.
(주은이가 주인공의 노력을 알아보고 칭찬해 줌. 남자들은, 주은이처럼 남자들의 노력을 알아보고 칭찬해주는 여자를 만나야 함.)
응? 왜~ 나도 돼지 김치찜 좋아해.
(주은이가 주인공이 좋아하는 것을 함께 먹어줌. 주은이가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음~ 뭐야. 진짜 완전 맛있네? 신 김칫국물 엄청 끝장 난다.
(주인공이 좋아하는 돼지 김치찜 집의 음식을 주은이가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여움. 특히 웃는 모습이 귀여움.)
대박. 먹고 싶어질 때 여기 또 같이 오자.
(주은이가 주인공과의 데이트 약속을 다시 잡아줌.)
아~ 너무 많이 먹었나 봐. 덕분에 맛있는 집 알아서 너무 좋다.
고마워~ 잘 먹었어.
(함께 처음으로 돼지 김치찜 집에 왔는데, 주은이가 만족했다며 고맙다고 말해줌.)
아하하. 나 진짜 돼지 김치찜 좋아한다고 했잖아.
(주은이의 반응이 너무 사랑스러움. 특히 웃는 소리가 너무 예쁨.)
......어?
(주인공이 농담으로 얘기했더니 주은이가 놀란 반응을 보임.)
아, 아하하...... 아, 덥네. 더워!
밥을 너무 많이 먹었나 봐. 열이 너무 오르네......?
(작은 핑계를 대면서 주은이가, 주인공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주인공에게서 감추려고 하는 것이 눈에 보임.
주은이의 진심이 드러남. 그래도 주은이의 반응에 대해 주인공의 반응을 보고,
주인공이 너무 늦게 깨닫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에피소드 7, 솔직해진 그날)
우리 꽤 취향이 잘 맞는 것 같지 않아?
(주은이가 가까이 다가오면서 사랑스럽게 웃으며 말함.)
당신은 서주은을 좋아하나요?
(진실 게임에서 주은이가 주인공에게 질문함. 진지한 표정에서 주은이의 진심이 느껴짐.)
나도 너 좋아해.
그러니까 너도 내 남자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나와 주은이의 진심이 서로 연결됨.)
(에피소드 8, 갑자기 찾아온 그날)
응? 아냐, 왜애. 난 지금 너무 좋은데.
앞으로도 맨날 이렇게 모닝콜 해주라.
약속한 거다?
당연히 계속 받아야지~
(주은이의 목소리에서 순수한 진심이 느껴짐.)
그럼 나도 약속 하나 할게.
네 전화는 꼭 받기로! 어때?
(연인 사이에서 쉽지 않을 약속이지만 어떻게든 지키려는 주은이의 의지가 보임.)
와, 오늘은 자리가 있네?
(주인공의 옆자리에 주은이가 활짝 웃으며 아주 자연스럽게 앉음.)
후아암~ 졸리다.
잔 건 잘 잤는데, 사실 어제 늦게 잤거든.
네가 추천해 준 드라마 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고 잤어.
응. 다 너 때문이야.
한동안은 늦잠잘 수도 있으니까 네가 맨날 모닝콜 해줘야 해.
한 번 더 협박하는 거야.
(주은이의 말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움. 특히 '너 때문'이라는 말이 '너를 위해서'라는 것처럼 잘 느껴짐.)
으......, 매워.
미안, 내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도 이거 진짜 맵다.
(주은이의 반응이 너무 예쁘고 귀여움. 대사에 '아,'라는 음성이 포함되어 있음.)
예쁘게 찍어줘~
(주은이의 미소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
진짜? 좋지~ 가자!
(주은이와 나를 찍어주겠다는 유림이의 말에 주은이가 예쁘게 활짝 웃으며 기뻐함.)
김치~.
(주은이와 나와 단둘이 사진을 찍음. 주은이가 예쁘게 미소 지음. 유림이가 사진을 찍어줌.)
알바 고생했어~ 이제 집에 온 거야?
(주은이가 통화에서 연인이 되어서도 진심을 담아 아르바이트에 대해 고생했다며 나에게 격려해 줌.)
......!
(주인공의 바람에 놀라는 반응을 보임. 주은이가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줌.)
[러브랜드] 보고 싶었어! 그거 평가도 엄청 좋잖아.
진짜?
그럼 밥은 내가 살게.
히히, 기대된다.
고마워, 시간 내줘서.
(주은이가 나와 함께 영화를 보자고 사랑스럽게 제안함. 또한 약속을 잡은 것에 대해 기대하며, 고맙다고 예쁘게 말해줌.
마치 스튜디오 타비(Studio TAVI)의 '차기작'을 암시하는 듯함.)
그러게. 나 네 여자친구지.
너는 내 남자친구고.
좋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
(주은이가, 정말로 우리가 연인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줌.)
내일 아침 또 전화해 줘?
(주은이가 내일도 전화해 주길 바라고 있음.)
(에피소드 9, 내가 몰랐던 그날)
으앙ㅠㅠㅠ민망해ㅠㅠㅠ
(주은이가 나와 데이트하면서 나에게 했던 말들이 주은이가 생각했을 때는 민망하다고 생각함. 주은이의 표정을 생각하면 귀여운 면이 보임.)
(에피소드 10, 너에게 돌아온 그날)
여보세요?
(주은이의 갈등 속에서도 주은이의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속이 편안해짐.)
와아......?!
(주은이의 목소리가 인상적임.)
너 정말 괜찮아?
(주은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데도 얼마나 착한지 주은이가 슬퍼하는 얼굴로 나를 걱정해 줌.)
그럼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주은이의 선택에 안심함.)
난 그냥 도망치거나 하는 거 없이, 너랑 하고 싶었던 거 그동안 다 해볼래.
(주은이의 바람이 나의 마음을 따듯하게 함. 언제나 주은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앞으로 나와 함께 있고 싶어한다는 따듯한 마음이 느껴짐.)
아, 재미있었다! 완전 신나~
(주은이와 놀이공원을 마음껏 즐김. 주은이가 예쁘게 활짝 웃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움.)
물 가져다줄까? 기분 안 좋아?
으......, 말하지. 난 네가 가자길래 괜찮을 줄 알고.......
(나를 세심하게 챙기려는 주은이의 따듯한 마음씨가 돋보임. 너무 착하잖아...ㅠㅠ)
아, 올라간다!
(주은이와 놀이동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놀이기구를 즐김.)
(에피소드 11, 너에게 말하지 못한 그날)
짠~
생각난 김에 진짜로 적어봤어.
(주은이가 나와 함께 하고 싶은 데이트를 계획함.)
첫 번째, 함께 놀이공원 가기. 이건 어제 했구.
두 번째, 네 컷 사진 같이 찍기. 세 번째, 서로 좋아하는 영화 바꿔 보기.
다섯 번째, 하루 종일 노래방에서 같이 노래 부르기.
(주은이가 나와 함께 하고 싶은 데이트를 말해줌.)
에이~ 그래도 한 번만 해보자.
(주은이가 나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줌. 주은이 너무 예쁘고 착해...ㅠㅠ 사랑한다는 말밖에 안 나옴...)
있잖아~ 난 어떠니~
있잖아~ 너무 궁금해~
(주은이가 주인공과 함께 청초하고 예쁜 목소리로 노래를 부름. 주은이 노래 진짜 너무 잘함...ㅠㅠ)
잘은 모르겠지만....... 네가 지금 뭔가 엄청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건 알겠어.
아마 나한테 말할 수 있는 일이면......, 네가 벌써 말해줬겠지?
(나의 불안해하는 마음을 주은이가 부드럽고 푸근하게 끌어안아줌. 주은이의 품이 너무 따뜻함.)
우리한테는 시간 많잖아. 이제부터 시작인데.
그러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
나는......, 계속 네 옆에 있을 거야.
(나의 몹시 불안해하는 마음을 주은이가 보드랍고 포근하게 끌어안아줌. 주은이의 품이 너무 따듯함.)
(에피소드 12, 다시, 그날)
걱정하지 마. 난 저렇게 안 죽어.
너랑 오래오래 재미있게 연애할 거야.
고시도 패스하고, 대학도 졸업하고.......
음, 중학교로 갈지 고등학교로 갈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영어 선생님이 되어서.
수업 교재 만들어서 교탁 앞에서 애들 가르치면서, 선생님 덕분에 성적 올랐다는 얘기도 들어보고.
애들한테 연애상담해 주면서 낄낄대기도 하고, 그러다 졸업식 되면 애들 보내면서 울기도 하고.......
그렇게 퇴근하고 나면 너랑 또 이렇게 맥주 한잔하면서 영화도 보고.
난 그러고 싶은데.
(주은이가 나와 함께 앞으로의 미래를 기대함.)
나도......, 사랑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속엔 항상 네가 있었어.
너랑 친해지고 싶었고....... 너랑 같이 있고 싶었어.
이게 사랑이라는 감정이라면.......
아마 넌, 내 첫사랑일 거야.
(나의 진심 어린 고백에 주은이도 진심을 담아 상세하게 고백해 줌.)
주인공에 대해서는
대학교에 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모습이 좋았습니다.
주은이와 집으로 돌아갈 때 도로에 더 가까이 있던 주은이를 자신이 있는 쪽으로 끌어당겨서 안전하게 해준 점도 좋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때 안전하게 주은이를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
주은이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는 점도 좋았습니다.
주은이에게 대학 과제 등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주려 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주은이는 그것에 대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얼굴로 기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주은이와 밥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이상형 이야기를 합니다.
주은이가 자신의 이상형이 있다고 답했을 때,
주인공의 말을 생각하면, 눈치가 아주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답답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1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점(상세)
주은이는 일단 예쁘고 귀엽습니다. 긴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웃을 때의 주은이는 더 예쁩니다.
주인공에 대해서는 눈치가 굉장히 빠릅니다.
주은이가 자신의 취향이 아닌 가게인데도 주인공이 제안한 가게에 따라 들어와 주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은이는 주인공에게 후식을 사주었습니다.
나중에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 맞히는 게임이 있는데, 주은이가 주인공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주은이의 기억력도 대단하지만, 주인공의 말 한 마디를 기억해 준 것이 너무 대단합니다.
주인공은 당황했던 질문도 주은이는 흔들림 없이 대답한 것이 신기했고,
주인공이 좋아하는 노래를, 주은이가 어떻게 알았는지도 신기합니다.
어쩌면 주은이는 전부터 주인공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이 많아서 많은 것을 알게 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에 대해서는 주은이에게 주은이의 향이 잘 어울린다는 표현이 좋았습니다.
또한 주은이와의 저녁을 사주었습니다.
늦었더라도 확실하게 주은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은이와 연인이 되고 나서 주은이와 모닝콜을 할 때,
굳이 약속 안 해도 주은이에게 전화하겠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은이와 사귀고 나서 데이트할 때 기분을 내게 위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면서도 주은이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려는 점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부족한 점에도 용기를 내어 주은이에게 자신의 용기를 전한 모습이 매우 멋졌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과거 원하는 대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 '교수님 1'의 목소리가 있는데, <러브 스티치>의 민영 씨의 목소리 같습니다.
기분 탓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센스가 좋습니다. ^^
12 게임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상세)
주은이에 대해서는
주은이의 행동이나 태도가 아쉬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은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에서 주은이가 주인공에게 달려오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주은이에게 달려가고 있는데 사고가 발생한 점,
즉 주은이의 발은 횡단보도가 아니라 인도 쪽에 있었는데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보통의 상황이라면 주은이의 발의 위치를 생각한다면 사고가 발생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은이 자체에 대해서 아쉬운 것은 전혀 없습니다.
주은이 잘못도 없습니다.
주은이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아쉽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주은이가 사고를 당한 것 자체는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주은이는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주은이와 단둘이 사진을 찍는 장면은 존재하는데, 주은이, 주인공, 유림이, 민혁이 넷이서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단둘이 찍은 사진이 아니더라도 단체사진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림이와 민혁이에게 센스가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굳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대사를 넣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에 대해서는
향기가 난다고 하면 될 텐데, 주은이에게 '냄새'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향이 난다고 말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주은이가 조심해서 들어가라는 말을 했을 때
"너도."라는 말을 했습니다.
"고마워. 너도 조심해서 들어가."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쉽다기보다 더 답답했던 것은,
주은이와의 진실 게임에서 주은이의 진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네"라는 말은커녕 술을 마시면서 진심을 숨겼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또한 가끔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여 용기를 내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것이 아닌, 주은이와 단둘이 있는 곳에서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를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랬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주은이와 단둘이 있을 때 진심을 전하면서 저라면 이 말을 했을 것 같습니다.
"주은아, 내가 그때 진실 게임에서 대답은 하지 않고 술을 마셔서 대답을 안 했지. 진심을 전하면 됐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는데, 그걸 차버려서 정말 미안해. 그것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먼저 사과하고 싶어.
내가, 내가 그때 대답을 안 한 건 주은이에게 할 좋아한다는 고백은, 주은이와..., 이렇게 단둘이 있을 때 하고 싶어서였어.
진지하게 주은이와 단둘이 있을 때 비로소 내가 주은이를 좋아한다는 마음이, 진심이 제대로 전달될 거라고 믿었으니까.
주은이도 나에게 진지하게 질문했던 것처럼.
근데 주은이의 마음을 생각하지 못했어.
정말..., 미안해."
다음은 주인공에게 아쉽다기보다는 안타까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우선 주인공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은이가 밥을 사겠다고 했지만 주인공이 사려고 했는데 지갑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에서,
즉 8년 후에도 풍족하게 사는 건 아니라는 점에서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곧 30대가 되는데도 우리의 현실은 안타깝지만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직장인 분들, 구직하시는 분들께 '파이팅!!'이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13 마무리
<러브 스티치>에서는 사랑스러운 채린이 목소리가 존재합니다. 채린이를 사랑하고 채린이의 목소리를 듣기 원하시는 분은
<러브 스티치> 게임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채린이 목소리 목소리를 녹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다음 작품에는 우리 채린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ㅠㅠ
참고로 태그의 '#럽리'는 <러브 리플레이>에서의 '러브', 그리고 '리'를 줄이고 합해서 만든 말입니다.
<러브 스티치>를 '#럽스'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후회 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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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압 리뷰 ㄷㄷㄷㄷ
정성글은 일단 추천!
러브 리플레이 후기를 러브 스티치를 추천으로 마무리하시다니...
닉값을 제대로 하시는군요! ㅋㅋㅋㅋ
적어 놓으신 것 처럼, 등장 인물 4명의 관계가 매우 돈독한데, 단체 사진 하나 없는 건 정말 아쉽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김채린바라기님! 스튜디오 타비입니다.
포스팅에서 게임에 대한 아쉬운 점에 관련하여 무음 버그가 있는 것을 말씀해주셨는데
해당하는 무음 장면이 어느 장면인지 스크린샷 캡쳐 혹은 등장하는 대사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내부에서 확인하여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문의 리뷰는 언제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