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콘텐츠_전부 터트리고 승리를 쟁취하라! '터보 슬로스(Turbo Sloths)'

Rainstyle Games는 작은 섬나라 키프로스의 항구도시 나르나카에서 3D 아트, 그래픽 그리고 3D광고와 시네마틱 등을 제작하는 회사
터보 슬로스외에 'On Air'라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개발했으며, On Air의 세계관을 기반을 둔 'Codename: West’를 개발 중에 있다

스토리는..
투리아 행성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의 토양은 온 우주에서 가장 동력 효율이 높은 광석, 터레니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무늘보들은 그 단단한 손아귀가 닿는 데까지 이 행성을 개척해 냈습니다. 고도의 지능을 지닌 기술자이자 산업가들로, 장벽이란 장벽은 모두 무너뜨리고 그 이상을 추구합니다.
투리아와 즐거움이란 분필과 치즈처럼 너무나 다른 것이지만, 토착민들이 가장 즐기고 그들의 열정 그 자체인 것은 바로 '레이싱'입니다.
평범한 자동차 정도는 바싹 구워버릴 만한 강력한 연료가 손에 있다면, 이제 더 큰 마력을 가진 짐승을 찾을 차례이죠.
웨이스트랜드 리그는 이 지역에서 가장 명성 있는 대회입니다.
수 톤이 넘는 터보정크만 이 경기에서 달릴 수 있습니다. 이 거대한 짐승을 달리고 달려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다, 그것이 유일무이한 목표입니다.
다른 자들을 전부 제치는 건 단순히 액셀을 밟는 게 아니라, 당신의 강철 친구에게 더 많은 마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둘도 없는 체인 부스터를 사용하고, 열기를 불어넣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관성을 유지하고 질주하세요. 가장 절박한 나무늘보만이 거듭 승리할 수 있는 열쇠를 거머쥐는 법이죠!

조작키는 커스텀이 가능해 원하는 키에 설정해 플레이할 수 있다

UI설명

1 - 순위

2 - 플레이 시간

3 - 후원 메세지

4 - 미니 맵

5 - 트랙 바퀴 수

6 - 장착 무기

7 - 아이리스 능력

8 - 속도

9 - 내구도

10 - 활성연료

웨이스트랜드 리그가 열리는 세계는 아이언 던즈, 코발트 락, 텅스텐 랜드, 팔라디움 아일랜드 총 4곳의 세계가 있다
스토브가 아닌 옆 동네에서는 추가 DLC로 맵으로 '투라니움'이 존재한다

한 세계(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면 트로피를 얻게 되며 로비화면에서 볼 수 있다

공식경기
나만의 터보정크를 업그레이드하여 하나씩 업그레이드하여 플레이하는 스토리모드

아이리스 능력
점프, 리얼 타임, 불타는 분노 총 3가지의 능력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능력별 호환성이 좋은 기체가 존재하며 플레이어 프로필 5 레벨부터 사용 가능하다

상점
TS 코인(coin)으로 외장 부착물을 구매할 수 있다

터보정크 파츠 업그레이드
메탈(Metal)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플레이어 레벨보다 높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다

무기
터레니움(Turanium)으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커스텀

구매하거나 얻은 외형 부착물과 도색을 할 수 있다

즉석경기
간편하게 각 세계에서 원하는 레이스와 모드를 정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화면 분할 플레이
오프라인으로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모드

분할모드로 플레이 시 로딩 후 에러가 생겨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버그가 있어요

조작 난이도 모드를 설정해 자신에게 맞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저는 아케이드와 리얼리즘의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는..)

상단 탭에서 번역이 겹치는 문제나.. 글자가 밖으로 나가는 문제들이 있지만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

좋았던 점
스토브에 입점을 하며 한글화가 되어 한글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각종 보속과 무기를 장착하여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머신으로 커스텀
키 커스텀화가 가능하게 되어있어 내가 원하는 키로 플레이가능
다른 차들을 공격하여 시원하게 터트리는 재미
많은 스테이지와 모드들로 인해 플레이가 즐겁다
각 지역별 레이싱의 맵들이 특색이 있다

아쉬운 점
관성과 드리프트가 조금 애매한 점(내가 생각한 그것이 아님)
조작난이도의 아케이드와 리얼리티가 크게 다른 점을 못 느낌(똑.같.다.)
메인화면 및 로비에서의 최적하가 되어있지 않는 점(프레임 드랍)
다른 차량과 부딪혀 밀리면 이상하게 밀리는 문제(과한 물리작용)
낮은 속도에서 커브가 이상하게 돌아가지 않는 문제
옆동네에선 신규맵이 있지만 스토브에서는 아직 판매하지 않는 아쉬움
게임 로딩중 에러로 인한 팅김문제

플레이 소감
전부 터트리고 승리를 쟁취하라! '터보 슬로스(Turbo Sloths)'

처음엔 투박하고 묵직한 머신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플레이를 하다 보니 레이싱의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플레이가 좋았어요
많은 맵과 모드들로 많은 플레이 타임을 보장하고 보조드론과 능력등을 사용하여 각종 무기로 장해물을 부수고 적의 머신을 터트리는 손맛!
하지만 최적화가 좋지 않은 점이 아쉬웠어요
더 많은 관성을 받기 위해 조작난이도에서 리얼리티로 바꾸었지만 관성이 달라진 느낌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각 머신마다 코너링이 다른 점이 좋았고 사용되는 세팅마다 달라지는 머신의 성능과 능력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레이싱이 힘든 분들은 난이도 조절도 가능해 쉽게 적응 가능하게 해 둔 점도 좋았어요
저는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했는데 보통난이도에서도 실수를 한두 번 하다 보면 1등이 힘들어지는..

보스전도 재미있었습니다 트랙을 돌며 보스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여 싸우는 것이 좋았어요

다른 머신과 부딪혀서 밀릴 때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머신이 밀리는 현상이 좀 어이없게 심해서 박거나 박히면 도로 밖으로 나가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네요

묵직한 느낌의 관성을 느끼며 플레이를 하는 재미가 있지만 차체에 따라 관성이 틀리고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몇몇 맵에선 숏컷이 있어서 숏컷으로 이동하는데.. 차체에 따라 특정 숏컷에서 더 느리게 가게 되는 점도 있었는데 이것도 하나의 재미라 봐요

앞으로 멀티가 되게 개발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언제쯤 될지.. 그리고 된다면 스토브에선 지원을 해 줄 것인지는 미지수이지만..
멀티가 된다면 진짜 재미있을 거 같아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오프라인으로 2인 분할화면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키보드 패드등 지원을 다 해줘서 접대용으로도 좋은 게임이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버그인지.. 에러로 인해 저는 분활화면 플레이가 불가능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