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미 유아 주연 FMV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 게임 리뷰 

미카미 유아 주연의 FMV 게임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의 스토브 버전은 한글판으로 즐길 수가 있는 메리트가 있는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으로 스토브 버전에서는 스팀 버전에서 따로 받아야 하는 무료 DLC(여성 캐릭터 추가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는 버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즐겨 볼 수가 있는 게임으로 엔딩까지 6~7시간 정도 플레이 타임을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미카미 카나 (미카미 유아)와 약혼을 앞두고 있는 캐릭터 "강자"가 되어서 약혼반지를 찾아야 하는 목적이 있는 게임입니다.

방안에 원래 없던 물건들을 확인을 하여 물건 주인인 여성들에게 전화 후 데이트를 하면서 과거 또는 현재 이야기가 있으며, 약혼반지를 찾기 위해 다른 여성들과 데이트를 해야만 하는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이야기가 있는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입니다.

작품에는 다양한 미니 게임들이 등장을 합니다. 샤워하는 여성의 물 온도 맞추기와 축구, 농구 관련 미니게임, 리듬게임, 퍼즐게임, 레이싱 게임 등 FMV 게임에서 이렇게 많은 미니 게임이 삽입되어 있는 게임은 처음일 정도로 호감도에 영향을 주는 미니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의 미니 게임은 게임의 몰입도를 더 높여주는 게임으로 신선하며 재미있는 미니 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물을 틀거나, 농구에서 슛을 넣지 않는 등 변칙적인 게임 플레이를 하여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는 스토브 기준으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게임으로 성인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여성들의 노출과 음주 장면 등이 있습니다.
전화기에 공략 하고픈 여성들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여성 주인공들의 챕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여성들의 직업은 인기 절정의 아이돌, 카페 주인, 상류층 자제, 전통 스타일의 우아한 여성, 오토바이와 음악을 좋아하는 락 버전 스타일, 섹시한 수의사, 친구의 여자친구 등 다양한 직업만큼 데이트를 하면서 해당 챕터를 클리어를 해보면 제각각 다른 스토리와 실내 또는 실외 에피소드가 잘 어우러진 게임입니다.

제가 이 작품에서 좋았던 것은 성인 요소와 미니 게임이 아니라 바로 드라마 또는 영화처럼 밀어 부치는 디렉팅에 칭찬을 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는 FMV의 어벤저스 같은 느낌입니다. 게임은 각각의 솔로 무비( 여성들의 해당 챕터) 클리어 이후 미카미 카나(미카미 유나) 엔딩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너무나 잘 합쳐진 게임입니다.

게임의 좋은 점은 매력적인 여성들의 챕터 길이가 적당하며, 다 회차 이후에 얻는 보너스로 해당 여성에게 투표를 하면 보너스 사진까지 해금이 되기 때문에 지나친 장면을 다시 한번 플레이해 볼 만합니다.

게임은 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느끼는 에피소드와 단편 작품을 보는듯한 여성들의 챕터까지 있으며 대부분 연기를 잘 합니다.

迷心 Lost Soul Paradise 밴드의 Animals (我们) 뮤직이 삽입되어 특정 챕터 에피소드에 음악이 나오며 엔딩까지 삽입되어 게임과 밴드가 함께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대체적으로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 게임은 성인적인 요소가 들어간 FMV 게임으로 드라마 중심이 강하며, 매력적인 여성들과 데이트를 하면서 일어나는 코믹, 슬픔, 절망, 희망 에피소드까지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비교적 번역이 잘 되어 있어 부담 없이 한글 자막으로 즐길 수가 있는 작품입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투자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 드는 돈값 한다고 느끼는 장면들이 있으며, 다양한 미니 게임이 추가적으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주며, 투표 시스템으로 여성 캐릭터의 사진 해금 시스템도 좋습니다.

평결 :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는 대륙의 게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투자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여성들의 챕터를 즐길 수가 있는 FMV 게임으로 다양하고 매력적인 미니게임과 성인적인 요소가 삽입된 게임입니다. 다양한 직업의 여성들과의 데이트 챕터 이후 미카미 유아의 메인 캐릭터를 향해 엔딩까지 나아가는 FMV 게임으로 매우 추천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