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나... [6]
메일을 확인해 보니 예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메이드 카페 RPG, 'Maid Cafe on Electric Street'가 마침내 출시했다는 알림이 오더라고요.
pv 영상을 보니 괜찮은 퀄리티로 나온것 같더라고요.
가격도 적당한것 같고요.
데모도 지원하니 데모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또 ㄴ 한글 지원이라뇨..
올해 제가 기대했던 게임들 중 대다수가 ㄴ한글이라 불편한 감정 밖에 들지 않네요...
게임 자체는 비노벨 파트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굳이 덜 불편해해도 괜찮을것 같지만,
그래도 불편한걸 어캅니까...
어디 유저 한글패치 만들어질 때까지 존버 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는 그 이후에 해도 늦진 않으니까요
게임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89030/Maid_Cafe_on_Electric_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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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어의 장벽이 있는 편이라 좋은 평가를 받아도 한글 지원이나 한글 패치가 없다면 구매를 꺼리게 되네요
한글패치 퀄이 어색해도 괜찮으니 왠만한건 알아볼 수 있을 한글패치가 시급합니다!
이거 데모가 반응이 좋아서, 풀 더빙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이거 굉장히 텍스트 분량이 많은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메이드 카페 운영은 정말 부차적이고 매우 부분적이라서, 일어등을 할 줄 모르신다면 정말 힘든 게임입니다.
슬데생에서 진행한 폭풍의 메이드와는 결이 많이 다른 게임입니다.
폭풍의 메이드처럼 조금은 가볍게 즐길 수 있을줄 알았는데
매우 부분적으로 진행이 되는거였군요...
생각보다 더욱 성과가 있을 게임이라는 점엔 안심이 되었지만
노 한글인채로 겪게될 어마어마한 텍스트 분량을 아직은 버텨낼 자신이 없네요.
진짜 빨리 유저 한패가 제작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