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비쇼죠데브<서큐하트> 게임 리뷰
인디콘텐츠_비쇼죠데브<서큐하트> 게임 리뷰
스토브 오리지널을 달고 나온 서큐하트는 출시 전 데모도 해보고 그 외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많이 기대를 했던 작품입니다. 김 VS 황 방송에도 나왔으며 슬기로운 데모 생활로도 출시가 된 작품입니다.
정식 버전이 출시되자마자 게임을 해보고 이건 아니라고 느낀 작품으로 이 작품의 장점만큼 단점도 너무 많이 보였고 게임을 하면서 게이머를 지치게 만드는 요소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서큐하트를 해보고 게임에서 멘탈이 있듯 관리를 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무엇인가 성장을 시키고 관리를 하고 옷을 만들며 게임을 하는 내내 재미와 불쾌감을 같이 느꼈습니다. 게임은 오래전 위자드 소프트를 통해 출시한 코코룩이라는 게임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여성들의 지지를 받는 나비야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코코룩 게임에서 의상 만들기와 24년 정식 버전으로 출시한 서큐하트의 의상을 만들면서 하는 게임은 비록 결이 다르지만 무엇인가 의상을 만들고 최근 24년 SNS의 트렌드를 접목시킨 서큐하트 게임은 무엇인가 다른 게임이고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을까? 분석하면서 게임을 열심히 해본 결과 지나치게 사람을 지치게 하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저는 좋은 게임이 있으면 SNS 등으로 직접 홍보를 하면서 게임의 좋은 점은 더 부각시키고 칭찬을 많이 하는 게이머로 특별한 비평가처럼 크게 죽자 살자 까는 글을 적지 않은 편이지만 서큐하트는 기존에 적었던 글들과 결이 많이 다른 리뷰입니다.
멘탈이라는 시스템이 있으며 요일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등교를 하여 수업을 듣고 휴식도 하면서 게임의 진행도를 높입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매니저 스케줄이 생기고 옷을 만들고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를 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불편했던 요소라면 멘탈 시스템과 정기 시스템과 리비도 시스템입니다.
게임은 비주얼 노벨을 일반적으로 즐기고 싶어 하는 게이머들 특히 편안하게 스토리를 감상을 하면서 다음 단계로 이어가고 싶은 게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제가 게임을 하면서 발견한 버그로는 로딩이 안되는 버그 (정기 관리 실패로 다시 로딩) 등 다양한 버그를 겪었으며 게임이 계속 로딩되고 화면이 나오지 않은 버그만큼 게임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상태의 게임입니다.
사진을 찍고 업로드를 하여 반응을 보고 스토리를 단순하게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정기, 멘탈, 육성, 수업 등을 관리하고 가끔
SNS 또는 가챠를 확인하여 멘탈을 관리하여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게임으로 비주얼 노벨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다소 황당한 육성 시뮬레이션 파트와 로그라이크처럼 비슷해 보이는 정기 시스템이 혼란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의 콘셉트와 성인적인 게임 요소는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입니다. SNS로 정기를 흡수하는 대서큐버스 시대를 맞이하여라고 뜨는 문구는 가슴 뛰게 만들었으며 게임의 복잡한 육성 요소가 게임 흥미를 이렇게까지 쉽게 잃어버리게 만들지 몰랐습니다.
코스프레 활동을 하면서 SNS로 채팅을 하고 무엇인가 일이 일어날 거 같은 흥미로운 구성은 재미있습니다만 게임의 육성 파트는 분명 호불호가 있으며 게임을 환불까지 나오는 유저도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게임입니다.
평결 : 서큐하트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재미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보기 보다 까다로운 레벨 디자인이 게이머를 너무 강요를 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할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흥미로운 게임 콘셉트와 다른 육성 파트는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주려고 할지 몰라도 게이머를 지치게 만드는 요소이며, 편안하게 비주얼 노벨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시스템의 작품입니다.
게임 점수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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