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콘텐츠_무저갱에서 뵙겠습니다!이그노스트의 어비스 에버라스팅 게임 리뷰

무저갱에서 뵙겠습니다!이그노스트의 어비스 에버라스팅 게임 리뷰

사소한 버그는 있지만 어비스 에버라스팅은 대단한 작품입니다. 게임 출시 후 신나게 달려본 결과 이 작품이 대단하다고 느낀 점은 동료를 만나는 재미, 다양한 아이템을 관리하는 재미, 성장, 대화 등 다 회차 요소가 충분했습니다.

게임은 어려운 편입니다. 청아석도 관리를 해야 하며, 다 회차 이후 구매와 판매에 신경을 써서 다음 이야기로 흘러가는 본인만의 재미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저는 사소한 버그로 게임 출시 이후 게임을 즐기면서 이그 노스트의 신속한 패치로 게임을 어려움 없이 즐겼습니다만 혹시나 게임 중에 발견되는 버그는 공식 카페, X 또는 스토브 스토어 게시판 등으로 제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어두운 편입니다.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342772? boardKey=126771
인디 콘텐츠_미리 만나본 'BIC Festival 2024' '어비스 에버라스팅' 게시물로 저는 이 작품을 미리 즐겨본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게임은 어려웠지만 현재 출시된 정식 버전은 쉬운 난이도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보면 무시무시한 적들을 쉽게 이길 수가 없거나 음식물, 소금, 청아석등 다양한 아이템 관리 실패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때 자포자기를 사용을 하여 게임을 리셋 시킬 수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시작을 하여 그동안 획득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를 하여 청아석을 얻고, 음식물, 소금 등 구매를 하여 모험을 다시 시작을 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다 회차를 할수록 다양한 동료들을 만나서 돕거나 의심을 하거나 하는 것들이 좋았습니다.

시크릿 플러스 게임판은 스트리밍 모드를 지원을 하나 현재 9월 28일 버전은 스트리밍 모드에도 야한 사진 등이 살짝 비춰서 등장을 하기 때문에 좀 더 다듬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에는 술이라는 아이템이 등장을 합니다. 텐션(긴장감) MAX 100이 되어 버리면 여정이 끝나게 되기 때문에 긴장감을 낮춰줄 아이템이 바로 술입니다. 바로 술을 사용을 하셔서 긴장감을 낮추거나 마리퀴리 같은 캐릭터들은 휴식 중에 대화를 걸어 술 아이템을 사용을 하면 더욱 긴장감을 낮춰줄 수가 있습니다.

어비스 에버라스팅은 시크릿 요소, 동료 시스템, 다양한 아이템 관리만큼 게임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일행 중 누가 행동할까에도 동료들마다 생존 지식 등이 다르기 때문에 선택을 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에서 만나는 다양한 동료들 만큼이나 알 수 없는(적)들도 매력적이며 일반판과 시크릿 플러스 버전 중에 선택을 하여 게임을 즐겨 보시는 것을 매우 강력하게 추천을 하는 작품입니다.

게임은 자동 전투를 지원합니다. 전투에 대한 부담감은 그만큼 줄어들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조작을 하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자동 전투를 이용하셔서 부담감 없이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평결 : 이그노스트의 어비스 에버라스팅 게임은 롤플레잉, 어드벤처, 전략 장르를 좋아하시고, 알만툴 게임 만들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큰 선물입니다. 게임을 즐겨 보면서 다양한 동료들을 만나 더 앞으로 나아가는 재미가 있으며, 특히 다 회차 요소가 매우 풍부한 작품입니다. 다양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직접 즐겨보셔서 살짝 시스템을 이해(아이템, 스킬, 장비, 만들기, 옵션과 저장 시스템 등)만 하신다면 그녀를 빛의 도시 '루'까지 호위하는 재미만큼 더욱 재미있는 결과를 만나게 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