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내여름 내꿈 스포일러 리뷰!
1. 등장인물
주인공 : 김주한, 기타리스트
이성현 : 밴드 씨솔트 리더, 메인 보컬
김시현 : 베이시스트
이나영 : 드러머
정수희 : 히로인, 소꿉친구
정민철 : 수희 아버지
2. 스토리
록 밴드 씨솔트의 기타리스트였던 주인공이 밴드에서 쫓겨나면서 소꿉친구인 정수희의 부모님 소유인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처음엔 주인공이 락찔인줄 알았는데 그냥 원맨쇼 하다가 밴드 멤버들이 폐급이어서 추방 당하게 된 걸 알게 됐을 땐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펜더사의 재규어를 그냥 사주는데다 나만 바라보고 좋아하는 소꿉친구를 두고도 아무 생각 없는 주인공을 보고는 너는 그냥 락찔이로 살아라! 하고 외치게 됐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다시 밴드를 하려고 노력하거나 수희가 어떤 마음으로 유튜브에 노래를 불렀는지 알아차리는 요소도 없고 그냥 가출한 수희랑 지내다가 어디론가 가자고 하니까 무계획으로 그래 가자! 하고 끝나는 엔딩은 음... 이야기가 급하게 끝난 느낌이었습니다.
3. CG
수희 눈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 좋았는데 노래 부르는 CG는 콘덴서 마이크인데 왜 묘사는 다이내믹 마이크 양손에 잡고 부른 것으로 되어 있나요.
4. 후일담
너바나가 봇치 더 록의 결속밴드에 밀리는 시대가 왔다는 게 세월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케이온의 방과 후 티타임은 더 오래됐으니 말할 것도 없고... 흑흑)
그리고 너바나의 네버 마인드, 그린 데이의 아메리칸 이디엇, 비틀즈의 어베이 로드 등 깨알 요소들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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