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얘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놀랍네요 [4]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경쟁작들 대비 경쟁력 없는 가격정책 등 이미 여러가지로 까였던 게임이긴 한데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저 회사는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거보다 PC적 신념을 표출하는데 더 집중했다는 느낌이네요
아니 슈터 게임 만드는 회사 중역이 총을 싫어하고, PC적인 이유로 게임에 궁극기를 안넣었다는건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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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얘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놀랍네요 [4]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경쟁작들 대비 경쟁력 없는 가격정책 등 이미 여러가지로 까였던 게임이긴 한데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저 회사는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거보다 PC적 신념을 표출하는데 더 집중했다는 느낌이네요
아니 슈터 게임 만드는 회사 중역이 총을 싫어하고, PC적인 이유로 게임에 궁극기를 안넣었다는건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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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없는 캐릭터나 게이76 사건 등으로 PC가 게임 내적으로 망치는 사건은 많았지만,
게임 외적으로 PC가 어떻게 게임과 회사를 망치는지 극적으로 보여준 사건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