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의 시작도 역시 호텔의 조식으로 시작!!

오늘은 움직이기 싫어서 그냥 호텔에서 쉬다가 다른 호텔로 이동..

새벽 비행기 타기전에 잠시 머무를 요량으로 2마넌 정도의 싼가격의 호텔에 체크인 했어요

다시 찾은 콩커피!

가격은 다른 커피업소보다 비싸지만 맛은 확실하네요

다시 찾은 한시장

이것저것 집에 가지고갈 먹거리등을 구입했어요

유명한 반미퀸 에서 커피와 반미빵

바나힐을 가기위해 셔틀버스를 예약하고 블로그 등에 나와있는 위치에서 기다리니... 셔틀버스가

안 오네요

셔틀버스 픽업장소가 근래에 바뀌었더라고요...

그런데 다행이랄까? 불행일까..? 저와 같은 실수를 한 한국인 여성분이 우리와 같이 버스를 기다렸다는 것이죠 

이리저리 확인하다 같이 기다리던 여성분이 여기 아닌거 같다고 알려줘서 해결책을 찾았는데 그 여성분과 저의 일행이 같이 돈을 나눠서 내고 택시로 타고 가자고 해서 다행이 바나힐로 출발 했어요

가는도중.. 운전기사가 60km를 약간 넘었는데 그걸 베트남 경찰?이 차를 잡더라고요 

그 기사분.. 벌금만 200만동이라고 허면서 한숨을 쉬시며 핸들에 샷건을 치시던..

우리가 바나힐로가는 운전소요시간이 40분 이상 걸리는데 우리가 지불하는 비용음 30만동이었는데.. 벌금이 장난 아닌거 같은..

바나힐 도착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골든브릿지 로 도착했는데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으로 찍은게 없네요

나중에 따로 추가로 올리던지 할게요

바나힐에 있는 1901 뷔폐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구조의 식당이어서 인상깊었어요

핸드메이드로 직접 담궈서 파는 맥주.. 종류가 총 6가지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흑맥주가 좋아 흑맥주로 후룹..

역시 핸드메이드라 그런지 존맛탱구리

젤 윗층엔 공연장도 있어서 음악공연도 하더라고요

여긴 야외공연장

저기 젤 앞에 계신 하이힐 신고 춤추고 계시는 분은 남자라는 사실 ㄷㄷ

감성이 있는 바나힐 

뭔가 촬영중이더라고요...

근데 남자분 장난아니게 잘생겼던...

멋진 풍경

여차저차해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이제 호텔로 돌아와 몇시간후에 출발할 비행기를 기다리며 이렇게 적고 있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니 뭔가 아쉬운거 같으면서도 잘 놀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ㅎㅎ

다낭과 호이안 그리고 바나힐까지 여기 부근 돌아다닐만한 곳은 거의다 다녀온거 같네요

베트남 다낭은 다음에 또 여행오고 싶어 지는 관장지라 생각이 드네요

일단 한국보단 물가가 말도 안되게 싸서 큰 부담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점 가장 좋은듯 해요

이제 슬슬 공항으로 슬슬 출발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친절한 베트남인들도 좋았고 여행중 만난 한국인들이 알게모르게 같이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여행지 베트남 다낭이었네요 

글에 못적을 일도 많은데 여행을 하며 같은 한국인들의 여러 도움을 받으며 무사히 여행을 마치네요 ㅎㅎ

길가다가 그냥 막 물어봐도 잘 알려주시던..

베트남인보다 한국인이 더많다는 소문이 사실임을 선언합니다 ㅋㅋㅋ

그럼 한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