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alk] Sojeob의 베트남 여행기 3일차 [12]
어제 넘어지며 구르면서 가슴부근을 쳤는데 그 부근이 너무아파 편히 잠을 못 자고 아침에 일어났네요 ㅠ 조금만 눌러도 너무 아픈..
일단 파스 붙이고 일단 일정을 시작!
링엄사로 이동하며 찰칵찰칵!
구글평점4.9점의 위엄이 넘쳐흐르는 마사지샾
도착하자말자 먹을것들과 여러뭔가 많이 들어간 물로 발로 씻겨주는 서비스가... 그리고 끝나서도 먹을걸 주는.. 역시 먹을걸 주다니 옳게된 세상이 도래했...
암튼.. 코코넛오일마사지와 핫스톤마사지로 90분 조지고
이 근방에서 가장큰 호텔인거 같더라고요 ㅋㅋ
수영장에 붙은 바가 있어서 거기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거기서 음료나 술을 마시기 좋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후룹...
밥먹고 소화겸 호이안 야시장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장난아니었네요 ㅋㅋ
그리고 배를 타보려다가.. 강에서 썩고 역한냄새가 넘 심해 배타는건 포기 했어요 ㅠ
간단히 1kg만 시키고 썰어달라고 했더니 망고썰어주는 분이 엄청 빨리 썰길래 멋져서 따봉 날려줬더니 기분좋게 받아주시더니 30년감 이일을 해오셨다고 하시며 한 3kg가까이 담아주는 엄청난 인심이;;
망고좋아하는 가족들과 같이 먹는데도 남아버린 망고..
내일을 기약하며 냉장고로..
야간의 옥상에 있는 수영장
감미로운 노래를 들으며 맥주와 위스키를 한잔!
감성 지렸고!!
내일은 호텔 체크아웃 하기전에 옥상 수영장에서 놀다가 다낭으로 다시 이동해야 겠어요 ㅋㅋ
흐어 근데..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줄줄.. 호텔방에 들어가면 나가기가 싫어지네요
거기에 전날의 부상으로 인해 마사지 받는데 아파 뒤지는줄... 쿨럭..
배트남 사람들 한국말 너무 잘하네요 ㄷㄷ..
배트남에서 호객행위 하시는분들 보면 일단 한국어로 물어보고 반응 없으면 중국어 그리고 또 반응 없으면 영어순서로 물어보네요
갓 한국어... 라기보단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 것 이겠죠?
아까 글적다 로그인이 풀려서 새로 적어야되어서 몇몇가지가 빠졌네요 ㅋㅋ 다시 적기 힘들어요 ㅠㅠ
재 로그인 뜨고 적어둔거 다 날아갔을땐 아 그냥 적지말까하다가.. 일단 다시 힘내서 적고 있네요
컴퓨터도 없고 폰으로 어렵게 적고 있는데.. ㅠ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이제 9월이 시작되겠군요
여긴 아직 8월31일 이지만 한국은 지금 9월1일..
핫위크도 시작하겠네요 핫위크 기대중!!
그럼 일단 저는 내일을 위해 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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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즐기시고 계신 거 같아 부럽군요
올때 내 선물
스토브 로그인 풀리는 거 ㄹㅇ 딥빡.. 1kg 샀는데 칭찬해주니 3kg는 인심이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땡볕이랑 대비되는 수영장 물이 영롱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