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동안 공식 컨텐츠만 주로 만들었네요.

원래 좀 가벼운 게임 관련 글을 쓰는걸 좋아했는데...

(주로 게임 소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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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제작 툴인 코미포를 거의 5년만에 다시 다뤄봐서

적응하는데 시간을 좀 들였습니다.

꾸준히 뭔가를 하려면 서서히 적응 기간을 가져야 된다는걸

경험상 알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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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미포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게임 소개할 때

재미있게 써먹으려고 시작했었답니다.

제 만화의 고바 캐릭터가 녹색 츄리닝과 녹색 머리를 한 이유는

이 녀석이 원래 그린맨 게이밍(해외 게임 상점) 할인을 소개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그린맨이었기 때문이죠.

좋은 할인이 떠서 기분이 좋으면 슈퍼 그린맨이 되어

우주를 가로지르는 장면도 만든 적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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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제 적응이 좀 끝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예전처럼 다양한 게임 관련 글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새롭게 구상한 게임 관련 만화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 입니다. 

이 만화는 공식이 아닌 자유로운 형태와 연재주기로 진행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한달에 최소 2~3편은 제작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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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이 좀 선선해졌네요.

아직 한낮은 무덥지만 이제 여름의 막바지에 온 느낌이 듭니다.

여름 보낸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다가올 가을을 기다려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