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콘텐츠_사이코들이 넘치는 건물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 [8]
| 메뉴명 | 살육의 천사 |
| 조리 시간 | 5시간 |
| 장르 | 퍼즐/쯔꾸르 |
| 음식 등급 | 15세 이용가 |
| 출시일 | 2016.12.20 |
| 개발자 | 星屑KRNKRN |
*저번주 메뉴는 이 게임이었습니다*
https://page.onstove.com/indie/global/view/10420393?boardKey=126603
• 음식 이야기
푸른 달이 뜨는 어딘지 모를 방에서 눈을 뜨는 소녀, 레이첼
병원에서 진찰 받은 이후의 기억이 없던 그녀는 부모님을 찾으려고 합니다.
올라갈 수 있는 수단이 엘리베이터 밖에 없었기에 탑승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녀, 자신이 제물이 되었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레이첼, 이 장소도 그녀에게 있어선 처음 본 장소였습니다.
게다가 방금 안내방송으로도 그녀가 제물이 되었고 그런 제물을 죽이라는 식으로 말을 했으니 어떻게든 살아야 했죠
과연 레이첼은 이 살인자가 들꿇는 건물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 메뉴의 장단점
단 • 1.
먼저 제가 느끼는 단점부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서브컬쳐 같은걸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은 꺼려질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오글거리는 대사들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단 • 2.
(분명 추격전인데, 아찔한 느낌보다는 뭔가 웃긴...)
두번째로, 일부 연출이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공포 태그를 달고 있는 메뉴지만, 무섭지 않았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예로 들어서, 쫓기는 연출 같은 경우에는 쫄깃한 감정이 들정도의 느낌을 줘야 되는데
효과음을 넣은 시도 말고는 무섭다기보단 밋밋하다는 느낌 밖에 들지 않았네요;;;
(스크린샷은 작년에 출시한 리마스터 버전이긴 하오나, 원버전의 연출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포켓미러]와 같은 쯔꾸르와 비교해보면 더더욱 안쓰러워 보이는 단점이었습니다.
장 • 1.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위해선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필요하다는건 다들 아시는 편일겁니다.
어쩌다 보니 동맹은 맺은 레이첼&잭,
레이첼의 주치의였던 대니,
묘지 관리인인 에디 등등
온갖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합니다.
장 • 2.
스토리 위주의 메뉴다 보니, 퍼즐 같은 요소도 그리 어렵지 않고 쉬움에서 적당함 정도의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단점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순수 스토리만 즐기려고 오신 분이나
애니를 보고 [살육의 천사]에 흥미가 생기신 분들에겐 장점이 될것 같기에 적어봤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은 [살육의 천사]라는 메뉴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어떠셨으려나요?
개인적으로는 미리 애니를 보고 와서 그런지 더욱 재밌게 즐겼던것 같네요.
애니도 사실상 방영한진 메뉴가 출시된지 2년이 지나고 출시하기도 했고
애니와 메뉴 둘 중 어느걸 더 추천하냐고 물으신다면 그래픽이 깔끔하며 성우분들이 연기가 돋보이는 애니 버전을 추천할것 같네요.
그래도 증기에 존재하는 메뉴 자체도 나쁘지 않으니 애니를 보고
"아, 이건 내 인생작이야."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증기로 찾아가서 구매하고 즐기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프리퀄 작품인 에피소드.에디도 증기에 존재하니
원작도 즐겁게 즐기신 분들이면 같이 하기 적당할것 같네요
'살육의 천사'는 증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증기 링크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37110/Angels_of_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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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마녀의 집 등등 쯔꾸르 명작 게임 중 하나라 기억이 남네요ㅋㅋ
오 ㅋㅋㅋ 이거 하려고 눈여겨보고 있던 게임인데 리뷰 감사드려요~
게임은 정말 쉽고 친절한데, 그 대신 스토리의 완성도(복선의 배치와 회수)와 쯔꾸루 게임임에도 정말 연출이 끝내줘서
보는 재미가 정말 훌륭했던 게임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
게임을 이미 플레이해서 애니는 패스 했는데, 오히려 거꾸로 애니에서 게임으로 유입되셨다니, 애니도 한번 봐야 겠네요 ㅋㅋㅋㅋ
추격전과 같은 일부 연출이 아쉽긴 했지만 레이첼과 관련된 복선은 이 메뉴의 집합체라 여겨질 만큼 좋은 결과물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애니는 깔끔한 작화와 성우분들의 활약으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추천드려요!
단점 부분을 읽으면서, 애니화되었다는 언급으로 모 스트리머의 내수용 밈이 된 작품이라는 걸 눈치챘네요ㅎㅎㅎ
헉,,,그런 내수용 밈에 대해선 전혀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연결이 되었나 보네요 ㅋㅋㅋ
혹시 어떤 내수용 밈인지 클립 링크 가능할까요?
아인iihttps://www.youtube.com/watch?v=fXvVqlGXFUE&t=482
(인방 요소 있음)
"ㅏㅏ그러타"
Cia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