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신작 소식] 블루아카 개발팀의 후속작 - 프로젝트 KV : 24년 연내 발표 예정
현재 (비록 망했지만) 애니메이션까지 나오면서 잘나가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팀 후속작에 관한 일러와 트레일러를 공개 했습니다.
제목은 “프로젝트 KV”로써, 다양한 이미지에서 “칼”이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봐서는 “그냥 총 대신 칼(Kal 또는 Katana)이 등장하는 블루아카”로 많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발사에서도 내민 컨샙 문구도 [당신은 거기서 자신의 "칼"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니깐 뭐...
그리고 단풍이 보이는 것을 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을 (3분기)중에 공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 사진에서는 양말 옆쪽에 보이는 캐릭터의 머리를 잘 보면, 어렴풋이 ‘헤일로’가 보이다보니,
블루아카와 같은 세계관일 것이다라는 예상이 있네요.
이런 수집형 모바일 게임하나 잡고 진득하게 플레이 하신 분들 보시면 엄청나기도 하고(비록 소과금이나 무과금이라도)
저도 하나쯤은 계속 붙잡고 있고 싶었지만, 가장 길게 잡고 있었던게 프리 코네 2년이 끝이었네요. ㅠㅠ
역시 게임은 클리어 하고 끝내야지! 라는 생각과,
어느 시점부터 일퀘가 그저 “숙제” 처럼 느껴지는 점이 계속해서 게임을 붙잡고 있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오픈과 함께 시작은 하겠지만... 얼마나 잡고 있을지 ㅠㅠ
😨 [오늘의 다양성] 콩코드 게임 태그에서 LGBTQ + 태그를 제외하고 욕을 먹다.
콩코드에서 원래 있던 태그였던 LGBTQ + 태그가 사라졌습니다.
이, 게임 태그의 경우는 유저들이 많이 설정한 태그에서 자동생성이 되는 기능으로써,
게임 관리자는 게임과 관련 없는 태그를 제외하는 수준의 조정만 가능한데,
이렇게 태그가 사라지는 것은 게임 관리자가 이것을 의도가 있어서 제외 설정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스팀의 콩코드 커뮤니티에서는 정말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비판하는 사람, 그리고 옹호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람, 다른 원인을 분석하는 사람 등등,
그리고 평균적으로 10개 이하의 댓글이 달리는 스팀커뮤니티임에도, 이런 다양성이나 LGBTQ +와 관련된 글에는 (위와 같이) 158개, 163개, 228개 등 엄청난 댓글이 퍼부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웃음 포인트는...
동시 접속자 수 보다 댓글이 더 많은 것 입니다.
😋 [오늘의 게이머 꿀팁] 스팀 DB의 유용한 캘린더 기능
스팀 게이머라면 반드시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스팀DB
스팀DB의 상단을 잘 보시면 “Calendar (달력)”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발매 예정인 게임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찜하거나 팔로우한 게임들의 출시 달력을 보여주는 기능” 인데요.
https://steamdb.info/calendar/
즉, 스팀 게이머들이 기대 중인 게임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작들은 당연히 올라오고, 조금은 마이너한 작품이라도 유저들의 기대가 높은 작품들도 바로 요약해서 볼 수 있는 유익한 기능이죠!
그리고 더 많은 게임이 궁금하신 분은 좌측에 보이는 작은 숫자 (2024년의 몇주차를 의미합니다.)를 클릭해 보시면
인기여부와 상관 없이, 해당 주차에 발매되는 모든 게임과 DLC를 몰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에도 수백개씩 쏟아지니...
주목할 것은 30일! 야리모노, 원제 “야리스테 메스부타”.
야겜이지만 위아래로 전부 울게되는 명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 들고온 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소식을 들어보니, 이번에는 외부 사이트에서 패치를 다운 받는 방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대게 이런 경우는 스팀 게임 자체는 건전하다보니 벤을 당하지 않은 케이스가 많아서, 아마 반응을 보시고 구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잊고 있었는데 오늘 구국의 스네진카 발매일 이었군요!
이전편(용철의 마르푸샤)도 킬링 타임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다 나름 재밌게 플레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무에게나 추천은 하기 어렵지만, 굉장히 할만해서 집중해서 달린 게임입니다 ㅋㅋㅋ 이게 후속작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내용이 많이 세어 버렸지만,스토브에도 이런 "출시 달력" 하나 운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기가 정말 편하거든요! 가끔 LrLi님이나 다른 분들이 비슷한 스샷을 퍼와주시면 정말 보기도 좋더라고요 ㅎㅎㅎ
예전에 게이머즈 잡지 구독할 때도, 뒤쪽에 "출시일 일괄 정리"된 페이지를 닳도록 본 기억도 있습니다.
분명 좋은 기능이라고요!
매주 "신작 게임" "한글화 진행중 게임" 이런거 글로 올려주시는 걸, 항상 어디선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페이지 말이죠.
😊 [오늘의 게임 밈] 그냥 게임을 플레이 하게 해 달라고!
“그냥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해당 짤에 정말 많은 게이머들에게 좋아요를 받았고, 많은 댓글을 남겼졌습니다.
- 게임 진행에 핵심적인 NPC를 지나쳐 버려서, 게임이 무진장 어려워지더나 결국 게임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ㄴ 이건 엘든링을 플레이할 때의 나의 모습입니다. 30레벨까지 교회를 발견하지도 못했는데, 34레벨이 되어서야 영혼을 부르는 종을 얻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 할 수 있다면 저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게임에 할애할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 한정된 시간에 게임을 100% 즐기길 원합니다. 게임에서 놓치는 콘텐츠, 직관적이지 않은 메커니즘, 일반적인 버그가 있는 경우, 이런 사항들을 미리 알고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게임을 들어가기 전에 어느정도의 지식은 필요합니다.
- 때로는 동의하지만, 게임에 따라 다릅니다.
- 일부 게임은 복잡한 메커니즘 때문에 약간의 통찰이나 선발대의 지식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 요즘 모든 게임에 튜토리얼이란게 있다는 걸 알고 계시죠?
- 맙소사! "게임 플레이 팁"이나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이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건가요? X나 Y를 극복하지 못해 거의 그만둘 뻔한 게임들이 있는데, 알고 보니 제가 알아냈거나 읽었고 나중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건 어리석은 말입니다.
- 요즘 사람들은 와우 레이드를 해 본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거기선 수십장의 보스 설명서를 암기해야 했다고요!
저도 관심이 있는 게임이라면 혹시 숨겨진 요소가 없을까? 놓친 요소는 없을까? 하면서
관련 커뮤니티나 위키를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고 기웃거리기 일수인데 ㅎㅎㅎ
가끔은 너무 당연한 내용에 대한 튜토리얼이나 과한 정보 제공이 귀찮은 순간도 있다보니, “게임에 따라 다릅니다.”라는 댓글에 가장 동의하게 되네요 ㅎㅎㅎ
🤑 무료 게임 소식 - Creative Console
현재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나, 향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차 때문인지, 월요일도 소식은 굉장히 적은편이네요 ㅎㅎㅎ
게시판 개편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 앞으로 계속 연재를 해야 할지, 아니면 방향성을 바꿔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다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촉촉한감자칩
🫡🫡🫡 즐겜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 건설 경영 게임을 사랑합니다!
블루 아카이브 후속작이 나오는군요.
스팀 db는 할인 품목만 검색하고 나갔던지라 저 캘린터 기능이 뭔지도 몰랐네요. 덕분에 잘 알아겁니다.
용철의 마르푸샤?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같네요. 스토브에 나와주길!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스팀 캘린더에 올라오는 게임이 정말 집단 지성으로 걸러진 게임이라서 그런지,
놓쳤던 보석같은 갓겜도 종종 찾을 수 있어서 애용합니다! ㅎㅎㅎㅎ
블루 아카는 스타팅 놓쳐서 나중에 들어갔을 때는 너무 추가된 것도 많고, 입문 장벽이 컸는데,
이번에는 서버 오픈 때 부터 열심히 달려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겜 얘기는 안 하고 엄한 얘기로 불타고 있으니 원 겜이 완전히 망겜이란 거죠
정말 게임에는 관련이 없고, 저 다양성 화제로만 게시판이 불타고 있습니다 ㅠㅠ
LGBTQ 잔뜩 집어넣고도 흥행하는 에이펙스레전드 같은 게임도 있는 거 보면 걍 게임성부터 구려서 그런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광기의 에이펙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팀DB 캘린더 기능은 몰랐는데 유용하네요!
저도 저기서 괜찮은 게임들을 많이 찾은 편이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기능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