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인디콘텐츠_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 게임 리뷰 [12]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 게임 리뷰
행복반의 봄을 부르는 설녀(시크릿 플러스)가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가 제작 확정이 되었고 24년 8월 16일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본편은 24년 3월 22일에 출시가 되었으며 스토브 스토어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인 작품입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시면 많은 분들이 설정에 들어가셔서 텍스트나 오토 출력 속도 체크와 볼륨 조절 등을 하시고 게임을 하실 텐데 보시면 알겠지만 유나와 겨울의 보이스 옵션도 있기 때문에 두 주인공들이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게임을 하시면 스트리밍에 대한 경고 또는 안내문이 뜹니다.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 게임은 스트리밍 및 영상 업로드를 따로 제한을 하지 않지만 게임에는 야한 장면(소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리밍 모드 활성화를 하면 게임 중에 방송 사고 등 미연에 방지가 되기 때문에 이런 안내가 저는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실제 게임의 야한 장면 도달까지 스트리밍 중이 아닙니다라고 체크를 했을 때에 한 번 더 경고 표시가 뜨긴 합니다.
스크린샷처럼 소리가 포함된 매우 선정적인 장면이 표시가 되기 때문에 혹시나 장면을 스킵을 하실 분이라면 "예"를 하시면 됩니다. 전부 보시려면 "아니요"를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만약 "예"로 스킵을 하셨다면 CG LIST에 2개 정도 해금되지 않으므로 "아니요"로 당당하게 게임을 하시면서 CG LIST를 해금하셔서 재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스탠딩 뷰어에서는 겨울과 유나의 표정, 포즈, 복장을 선택을 하고 캐릭터 확대/ 축소로 보실 수가 있는 모드입니다. 게임 클리어 이후 CG LIST에 부가적인 해금이 되는 재미도 있으며, 스탠딩 뷰어로 최애 캐릭터들을 다시 한번 감상하실 수가 있는 모드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을 하시면 본편인 봄을 부르는 설녀(시크릿 플러스)를 하셨던 분이라면 반가운 배경이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향수에 젖은 고향에 온 것 같은 이상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주변 배경을 보고 게임을 진행을 하다가 보면 유나도 만나고 병원에서의 이야기도 진행이 되고, 겨울도 만나게 됩니다.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 엔딩까지 도달하여 재미있게 클리어를 하면서 느낀 좋았던 점은 본편처럼 거리, 병원, 공원을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아도 되고, 점프 또는 DJ 맥스 리듬 게임 스타일 같은 미니 게임이 나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에는 미니 게임이 없습니다. 이것이 저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하여 스토리에 집중을 하면서 게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본편의 남자 주인공이 창현이었다면,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의 남자 주인공은 민준으로 한유나와 같은 병원에 근무를 하는 보안 팀장입니다.
게임은 병원에서, 공원에서, 집에서, 카페에서 한유나와 민준의 알콩달콩한 일상적인 이야기와 러브스토리도 그려냈으며, 감동적인 이야기도 등장을 합니다. 이 작품이 좋은 이유는 한유나와 민준의 이야기 속에 본편의 주인공인 겨울의 짧지만 임팩트 강한 대사도 있으며 민준의 가정사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고 게임의 엔딩까지 마무리했다는데에 큰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시크릿 요소가 등장을 하면서 게임 가격은 놀랍게도 무료입니다.
평결 :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는 매우 우수한 작품입니다. 무료이며, 본편을 뛰어넘을 만한 메시지와 스토리 또한 우수합니다. 게임은 서로 사랑을 하면서 치유를 하는 힐링 물 같기도 하며, 누군가에는 가정사로 비슷하게 치유받는 감동까지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비주얼 노벨 시장에서 행복반의 다음 차기작이 궁금해지는 작품이며, 차기작 출시 전까지 다시 한번 판타지스럽고 미니 게임이 포함된 행복반의 봄을 부르는 설녀(시크릿 플러스)를 한 번 더 즐겨 보시거나, 이번에 출시된 좀 더 현실적인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의 스토리로 행복반이 전하는 감동적인 비주얼노벨을 즐겨보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봄을 부르는 설녀 - 스핀 오프 (유나 루트)는 행복반이 게이머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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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 잘생긴 외모,,,,,,,
@Lr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