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미연시라고 불릴 정도로 스토리 분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배신과 사랑, 음모가 난무하는 절절한 사연에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린 유저들이 많다고 합니다.

스토리에 관해서 아주 칭찬이 끊이지를 않네요.

전투나 육성 파트는 스토리 진행을 뼈대로 두고 마련해둔 서브 컨텐츠로 봐야할듯 합니다.

정가 2만원이라 가격도 좋네요. 귀곡팔황을 좋아하시는 스토브 유저들은 이 게임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게임 스트리머들과 무협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크게 일어나서 게임 기사에도 이 게임이 자주 언급되네요.

이미 유저 한글 패치가 존재해서 공식 한글화의 힘빨이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무협 게임 라인업 보강에 이만한 선택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명작 무협 RPG로 거론되는 대협입지전도 스토브에서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뱀서라이크, 비쥬얼 노벨(연애물, 수사물, 실사풍)과 화산의 딸 같은 육성 장르 그리고 귀곡팔황을 중심으로 고전 게임 팬들과 무협 팬들을 끌어들일 무협 게임들을 집중적으로 보강해서 든든한 게임 라인업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스토브는 무엇보다 비쥬얼 노벨 장르가 강세인 플랫폼으로 이것을 주력 장르로 삼아야하겠지만 말이죠. 저변 확대를 위해 무협물을 놓치 않았으면 합니다. 무협물은 주로 중국이나 대만에서 게임들이 만들어 지는데 인기작들의 경우 훌륭한 컨텐츠 대비 가격이 저렴해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협입지전의 경우에는 할인 시 1만 3천원대 정도라 스토브 유저들이 부담없이 사서 즐길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