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니케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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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니케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2]

요즘 전체적인 게임 리뷰를 적기가 좀 어렵네요.

일단 로아 공략글을 적은 후, 플레이를 마친 게임은 안개 탐정입니다.

그런데, 플레이에 조금 집중을 하다보니 인게임 스샷이 없다시피 해서 다음에 간략한 리뷰글로 적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왜 뜬금없는 니케 글이지?" 일수도 있는데.. 이게 사연이 조금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본게임은 아직까지 로아입니다.

그런데 로아가 시즌3로 오면서 밸런스가 상당히 맛이 갔습니다.

그 맛이 간 밸런스의 수혜자 였으면 좋겠다만.. 제 본캐는 수혜자도 아니고, 중박도 치지 못한 캐릭이라 말 그대로 현타가 많이 오더군요.


그런 와중에 아는 동생이 한번 찍먹이라도 해보라고 니케를 권했습니다.

모바일 + 서브컬처 게임에 관심이 없던지라 듣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스토리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잘 즐기고 있죠.


뭐 이 글의 본론은 서브컬처 게임 입문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니케 리뷰글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일단 니케는 모바일에서의 플레이도 지원을 하지만, 제대로 할려면 PC로 즐기는게 맞다고 느껴졌습니다.

하다보면 어느정도 컨트롤이 필요한데, 모바일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거든요.

그 점이 저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비주얼 노벨 장르에 게임성을 붙이면 이렇게 나올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메인 스토리가 있고, 사이드 스토리가 있으며, 이벤트 스토리도 있고,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시작을 망설이게 하는 부분도 분명 존재합니다.


리세마라의 존재와 과금 요소 때문이죠.


리세마라는 뭐 간단히 말하면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 까지 계정을 바꿔가며 리롤치는 방법... 이라고 설명이 가능한데,

문제는 천장이 없고, 이벤트의 유무에 따라 뽑기 수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기 때문에, 입문 시기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물론, 확실하게 리세로 계정을 만들면 후에 부담이 덜해지긴 합니다. 이런 류의 게임은 가챠 확률이 사악하니까요. (물론 니케는 그나마 양반이라고 하긴 합니다)

또한, 과금 요소도 파고 들면 사악하긴 합니다만..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큰 단점은 아니라고 볼수는 있습니다.


글을 적고 나니,  글만 적고 사진같은 부가적인 자료가 없어 좀 휑한 느낌이 나긴 하네요.

그냥 니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글로 끄적여 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비노벨에 관심이 많아서 스토리 보는 것을 즐겨하고 / 서브컬처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며 / 한번 시작하면 어느정도 진득하게 하는 플레이 타입

이면 플레이를 해보는 것을 추천드리는 부분입니다.


다만, 플레이를 통해 스토리를 볼려고 하는 경우, 막히는 구간이 상당히 많이 찾아오며, 그 과정에서 일명 꼬접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걸 대비해서 니케 스토리를 유튜브로 감상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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