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이벤트참여] 크레딧 기재 이벤트 참여 [1]
닉네임: 달나한DalNaHan
스토브인디 플랫폼이랑 커뮤니티가 저한테 생소해서 데모만 열심히 플레이하고 한줄평 남기는 기간이 지나도록 까먹어버렸습니다 ㅠㅠ
다행?이 크래딧 기재 이벤트를 오늘까지 진행하셔서 여기에라도 남겨볼까 하는 마음에 써봅니다.
[아쉬운점?]
히든포크에 비해 발견했을 때 사운드가 다양하지 않은 부분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브젝트를 발견하는 난이도가 낮을 땐 확실히 찾을 때의 소리에 심심함을 느껴 이 부분이 아쉬웠지만 난이도가 높은 오브젝트를 찾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면 오히려 히든포크의 개발진이 직접 낸 사운드들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오히려 퐁퐁 거리는 헬더캣의 클릭 소리가 더 편안했습니다. 그래서 퐁퐁 거리는 기본 사운드는 그대로 유지하고 발견 했을 때 사운드를 유후 말고도 조금 더 특색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점]
문제점도 역시 사운드인데... 아쉬운 점은 개인적인 경험이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공통적인 문제라고 생각해 문제점이라고 구분했습니다. 바로 특정 사운드들이 왼쪽으로 치우쳐져있습니다! 인터랙션 중간중간 다소 왼쪽으로 치우쳐진 사운드들이 몇몇 들렸고 특히 발견 사운드인 유후는 9대1 정도로 치우쳐져있습니다.
[좋았던점]
다단계의 인터랙션으로 정답을 찾는 오브젝트가 있다는 것에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분명히 가게에서 음식을 받는 고양이를 정답으로 만드는게 맞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은 예상 못했습니다. 게임을 다 하고 나서도 기억에 남아있었습니다. 심지어 2층 고양이가 정답인가?! 를 통수맞고 그렇다면 1층 줄서있는 마지막 고양이가?! 도 통수를 맞고 가게 뒤에 빼꼼 내밀고 있는 고양이가 정답이었다니...
또 다른 점은 문어 스테이지 그 자체였습니다. 펀딩 화면부터 게임 표지, 유튜브 영상 대표화면 모두 문어가 있었기에 굉장히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풍부한 인터랙션으로 문어를 공략해가는 또 다른 미니게임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브젝트 후기]
이거는 정말 데모에서 본 오브젝트 중 제작자분이 가장 변태적인 것이 아닐까 하는...
설명도 배의 잔해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는데 침몰된 배 근처에 없었어 쒸익쒸익(속았다!)
지렸다... 앞서 서술했지만 통수의 통수를 맞아도 우왓하고 기분이 좋았다
(두 장면 찍는다고 다시 새로 이거만 찾아서 했습니다ㅋㅋㅋ)
(텀)블벅에서 펀딩하셨을 때 구성에 있던 실물 패키지들 스토브 인디에서 사전구매 때 다시 참여할 수 있는건가요?
그란도 에디션 가야지 반드시 가야지!! 쿠션 시계 컵 키링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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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달나한님! 텀블벅 후원자 셨어요? ^^
크레딧으로 모실 수 있어서 기뻐요!
아쉬운 텀블벅을 뒤로 하고 8월 5일 와디즈 펀딩으로 다시 돌아와요!
펀딩 시작하면 공지 올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