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 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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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e]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 게임 리뷰 [9]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 게임 리뷰


24년 7월 6일 정오에 출시된 데브메이트의 비주얼 노벨 게임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게임 가격은 정가 25000원에 30% 할인가 17500원에 판매 중인 게임으로 4명의 미소녀와 함께 힐링 라이프를 즐겨보세요! 게임 소개 문구가 인상적이며 이세계의 마을 브이리지가 궁금해서 구매를 해봤습니다.


쿠폰 할인을 적용을 시켜서 네이버 페이로 결제 후 게임을 해본 첫 느낌은 분명 뒤로 갈수록 재미있고 트레일러 영상에서 봤던 노래가 나오면서 뭔가 재미있는 큰 감동이 있을 거야? 기대를 해보고 게임을 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시간은 1회차 기준으로 1시간 30분 내외의 플레이 타임으로 1회차 엔딩을 봤으며 게임의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먼저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 게임은 어떤 게임이고, 무엇과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브이리지가 뭔가요? A:데브메이트 산하에 있는 버츄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Q:데브메이트는 어떤 곳인가요? A:데브메이트는 메타버스 전문 IT 기업으로, 실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버츄얼 유튜버의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 브이리지: https://v-llage.com 데브메이트: https://devmate.net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느낌의 게임입니다. 보기에는 정말 예뻐 보이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목각인형이 서 있는 듯한 AI가 빚어낸 느낌의 캐릭터들이 서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이 가끔 변화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캐릭터들이 가끔 있는 표정 변화를 제외하고는 뻣뻣한 느낌의 캐릭터들이 서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 선택지가 많이 나옵니다. 대화에 따른 선택지가 있어서 다 회차를 노리는 플레이를 기획한 것 같은데 1회차 엔딩까지 앞서 말한 대로  1시간 30분 내외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 플레이 타임인데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플레이어가 좀 더 편안하게 다 회차 게임을 하도록 게임 설계가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스토브 스토어에는 훌륭한 비주얼 노벨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 회차를 위한 게임 플레이가 되도록 구현한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서바이벌 서클" 같은 작품이 있습니다.


많은 것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복잡한 게임 같아 보입니다. 인벤토리가 있고, 호감도가 있고 마을에는 여러 장소가 있어서 꼭 RPG 게임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소에 갈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 게임의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마을은 복잡하고 낮과 밤이 있으며 광산, 심부름센터, 영화관, 마을회관, 해변가, 요나 집, 낚시터, 오락실, 광장, 포탈, 보건소, 놀이공원, 카페, 게스트 하우스, 휴식공간 등 플레이어가 건물을 눌러서 이리저리 이동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광산에서 플레이어는 운에 맡기던가 아니며 직접 조작하여 아이템을 획득을 해야 합니다. 보기 보다 재미있지 않은 노력이 필요한 미니 게임이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오락실에서도 플레이어는 운에 맡기던가 아니면 직접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인형을 뽑아야 합니다. 광산과 오락실에서 획득한 것은 플레이어의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운에 맡기면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지 않지만 더 좋은 아이템을 위해서는 직접 조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비주얼 노벨 게임인지 RPG 게임인지 다소 호불호 요소의 미니 게임이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오락실에서 획득한 아이템 인형은 히로인에게 선물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호감도 시스템이 있으며, 선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대화창 표시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히로인에게 선물을 주면서 호감도를 높이는 게임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게임에는 상점 시스템이 있습니다.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이 판매 중이며, 인형, 마력석등 구매를 하거나 판매도 가능합니다.
상점에는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있습니다.


마나 획득량 증가, 돈 획득량 증가, 맵 이벤트 확률 증가가 비용에 따라서 레벨 업이 됩니다. 게임은 복잡합니다. 광산에서 무엇을 얻고, 오락실에서 무엇을 얻고, 히로인에게 선물하고, 게이머 자신의 인벤토리를 정리하고 능력 업그레이드까지 해야 합니다.


마을 시스템을 살펴보면 히로인 이벤트 지역이 있습니다. 호감도를 만족하면 등장하는 히로인 이벤트와 로컬 이벤트가 있으며, 상단 3일차 아침의 보라색 아이콘은 로컬 이벤트, 아래의 17일차 저녁의 주황색 아이콘은 히로인 이벤트입니다.


이벤트는 각 시간대 하나만 볼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 게임은 성우 녹음이 일반적인 비주얼 노벨 게임 장르에 어울리지 않는 보이스 액팅을 보여줍니다. 즉 음성 연기가 어설프고 게임에 잘 녹아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로에, 요나, 나시아, 에프타의 보이스가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를 더 재미있게 게임을 풍요롭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하면서 코맹맹이 같은 보이스 연기에 우리가 자주 접한 게임 더빙을 많이 하신 성우님으로 바꿔 녹음을 해봤다면 게임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개인적인 상상을 해봅니다. 즉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 의 보이스 연기는 매우 나쁩니다.


낚시터에서 고기를 획득을 하고, 코인을 얻고 히로인들과 다양한 곳에서 이벤트와 대화도 하고, 선물도 주고, 굉장히 시스템 자체는 노력을 많이 한 게임입니다. 


다만 게임이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습니다. 나쁜 성우님들의 연기와 시시콜콜한 의미 없는 대화가 어울려 엔딩까지 도달을 합니다.


평결 : 브이리지에 어서 오세요! 게임은 전체적으로 아쉽습니다. 

스페이스바를 눌러 타이밍에 맞게 채굴하는 광산 시스템과 오락실 인형 뽑기 시스템, 플레이어의 능력 업그레이드, 마을의 다양한 건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등 시스템으로 봐서는 대단히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이 게임은 스토리가 애매합니다. 히로인들과의 시시콜콜한 대화 중심의 이야기와 일차 아침과 저녁이 지나갈수록, 히로인과의 호감도가 증가할수록 뭔가 큰 거 한방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게임을 하였지만 그런 장면은 없습니다.

성우 연기도 나쁩니다. 비주얼 노벨 게임의 신작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데브메이트와 브이리지 홈페이지를 좀 더 보시면서 게임 선택의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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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번에 나오는 분들은 목소리가 상당히 독특한 분들이 많긴하네요.

버튜버이기 때문에 사실 일반적인 게임보다 표현할 수 있는게 훨씬 많았을텐데 보이스 연기만 들어가있다니 너무 아쉽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모든 엔딩 보고 리뷰하려고 다회차 중인데 히로인 엔딩들 조건이 뭔지 모르겠어서 엔딩을 못 보고 있습니다.(호감도 500 이상 찍어봄, 마력 200,000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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