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개 - 할인해야 고민해볼 게임[롭 리치스] [9]
이 게시글은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게임이름 | 롭 리치스(Rob Riches) |
| 게임가격 | 7,500원 |
| 게임다운 | 롭 리치스 (Rob Riches) | STOVE 스토어 (onstove.com) |
| 한글지원 | 자체 지원(번역기 수준) |
들어가기 앞서
안한 게임들로 가득 찬 라이브러리와 지갑 그리고 할인하는 게임들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감고양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롭 리치스(Rob Riches)라고 하는 인디, 퍼즐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알게 되고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스토브 인디에서 백일장 이벤트라 하여 특정 게임을 구매, 게임을 하고 상점 페이지에 리뷰를 적으면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게시글 작성인 기준 끝났습니다.) 그 이벤트에 이 게임이 포함되어 있었고 퍼즐도 좋아하고 겸사겸사 이벤트 할 겸 구매하고 다운로드하고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 생각을 말하기 앞서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
리뷰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들어있는 것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우선 게임의 스토리는 없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플레이어)가 유적지에 들어가 각종 보물을 얻기 위해 함정이 가득한 유적으로 들어간다는 정도인데 이것은 설정이래 봐야 했기에 스토리는 별도로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엔딩 역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방향키 혹은 게임패드 조이스틱으로 이동이 실질적으로 조작키 전부였으니까요.(행동 취소, 메뉴, 처음부터 다시 등도 존재하지만 '이거겠구나'라는 거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진행 방식 역시 간단했습니다. 맵에 있는 모든 코인(빨간 코인 제외)을 얻으면 열리는 문을 통과하여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정도였으니까요.
다만 퍼즐게임이고 아이템 같은 거 없이 오로지 뇌지컬(지능)의 영역으로 해결해야 하다 보니 어려운 편이였습니다.
그래픽은 캐주얼 게임답게 3D 캐주얼 그림체를 갖고 있었고 전반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그림체를 갖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메인화면, 난이도 선택화면 등에서는 2D카툰 그림체였습니다.)
사운드의 경우... BGM, 효과음 모두 많지는 않지만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짧은 만큼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그냥 있어야 할 곳에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무한 로딩(게임을 강제로 종료해야 해결됨), BGM 2개 이상 동시 재생 버그 등이 존재했으며 그와 별개로 한국어 번역이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이번의 경우 잡담을 하지 않고 바로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 난이도 조절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입니다.
-다른 게임 역시 그렇지만 이 게임 역시 플레이하면 할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졌는데 갑작스럽게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닌 서서히 그렇지만 확실하게 난이도를 올려서 거부감을 줄였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새로운 퍼즐기믹이 나오면 처음에는 플레이어에게 이게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그다음에는 연습을 시킨 뒤 마지막으로 그 기믹으로 만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퍼즐을 출시하여 '우린 분명 알려주고 연습도 시켜줬어 이건 그냥 네가 못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단점-
1. 가격 대비 경험
-원가 7,500원에 플레이 타임은 2시간 미만이었습니다.(사람마다 다릅니다.)
-물론 풀프라이스(6만~8만원)에 스토리 모드 3시간+멀티(사람 없으면 플레이 불가)인 게임도 있긴 하지만 그 게임이 이상한 것일 뿐 결코 그에 비해 이 게임이 괜찮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무리 여러 기믹(바람, 얼음판, 불 등)을 추가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틀은 장애물을 피해 코인을 얻고 다음으로 나아간다. 였기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그렇다고 스토리도 없었고요.)
2. 버그
-스토브 인디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게임 도중 메인화면으로 나올 시 무한 로딩이 되는 현상이 존재했습니다.
-BGM이 동시에 2개가 재생되는 버그가 존재했습니다. 잘 어우러졌으면 몰라도 귀가 아프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마무리
마무리하겠습니다. 나름 잘 만든 퍼즐게임이긴 했습니다. 난이도 조절도 잘해내고 있었고 너무 쉽지도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도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7,500원을 주고 살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무리 무언가를 추가한다 하더라도 '코인을 모으고 다음으로 넘어간다.'라는 것은 똑같으며 연출이나 그래픽 사운드가 뛰어난 것도 아니며(사람에 따라선 오래된 모바일 게임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7,500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성취감도 없었고요.
-추가-
이 게임은 모바일 버전이 존재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모바일이 먼저 출시되었다고 알고 있으며 확인해본 결과 PC 버전이 모바일보다 스테이지가 1개씩 더 많으며 같은 스테이지라 하더라도 지형이 조금씩 틀려 결국 직접 푸는 게 정답이었습니다.








To enter a comment Log In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