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얕은게임지식] 스트레스가 곧 전투력, 혈색이 돌게 만들어주는 인디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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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얕은게임지식] 스트레스가 곧 전투력, 혈색이 돌게 만들어주는 인디 게임들 [2]




5월 23일, 바로 저번주 목요일부터 스토브 인디에 ALTF42가 정식으로 출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디게임들 중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유형에 속하는 게임인 관계로 많은 분들이 출시 직후부터 ALTF42의 클리어, 더 나아가 스피드런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비슷한 인디게임들을 한 번 알아봅니다.




게임들의 게임성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그래픽이나 스토리, 타격감, 레벨 디자인 등 어떤 한 부분에서 특출난 매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게 가능하죠. 오늘 소개할 게임들은 어떤 게임들보다 빠르게 내 스트레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전에도 슈의 라면가게 같은 게임들이 귀여운 외관과는 다른 악랄한 난이도를 보여주었던 것처럼 의외로 이런 게임들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제작자가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내기 시작한 게임은 아무래도 베넷 포디의 QWOP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리를 조작하는데 엄청난 집중력을 요구하는 QWOP를 내놓은 뒤 이번엔 말을 조작해 비슷한 느낌으로 즐겨나갈 수 있는 CLOP을 발매하며 플레이어들을 긁는데 최적화된 게임들을 보여준 베넷 포디는 한동안 조용하다 인터넷방송계를 휩쓴 게임을 하나 내놓게 됩니다.




바로 항아리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게팅 오버 잇 위드 베넷 포디인데요. 플레이를 시작한 유저들의 근성을 시험하며 스트레스를 제대로 자극했지만 결국 클리어에 성공하고야 말았을 때 느낄 수 있는 쾌감이 상당해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후 게팅 오버 잇과 비슷한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해요.




항아리에서 망치를 휘두르는 게 아니라 두 손으로 열심히 오르고 또 오르는 어 디피컬트 게임 어바웃 클라이밍을 포함, 비슷비슷한 느낌을 가진 게임들이 특히 인디게임 신에서 지속적으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것 같지만 노력이 곁들여진다면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의 레벨 디자인이 이런 게임들의 핵심으로 아예 시도조차 해볼 엄두가 안나는 수준이라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고전게임 쪽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마계촌의 의지를 이어받은 앙빅도 한 때 꽤 많은 관심을 받았었던 스트레스 유발 게임 중 하나입니다. 앙빅 역시 다음엔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들게 만드는 유형의 게임이었죠.




점프 킹의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엔딩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렇게 인터넷 방송인들을 통해 먼저 접했을 경우 '이걸 못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내가 직접하면 '다음 회차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게 항아리 게임과 유사한 게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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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 게임들에 소질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현재 스토브 인디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ALTF4를 한 번 즐겨보는 걸 추천합니다. 불합리해보이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뛰어넘고 또 뛰어넘어 결국에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근성을 내가 가지고 있는지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거든요.




정식 버전 이전과 이후의 게임성이 아주 다른 걸로 유명한 게임이기도 해 정식 출시 전 버전으로 즐겨봤다면 지금 무료로 제공되는 정식 버전을 한 번 플레이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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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F4를 정복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이젠 더 매콤해진 세계로 떠나봐야겠죠. 5월 24일 정식 판매를 시작한 ALTF42도 스토브 인디에서 바로 즐겨볼 수 있습니다. 저장이 지원되지 않는 게임이기 때문에 안전함을 추구하기 보단 도전적으로 전개해나가는 게 중요해요.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야기가 추가되었다는 점으로, 닭으로 변해버린 왕을 저주해서 구해주기 위한 주인공 돈키의 여정을 따라가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시스템과 이용할 수 있는 상점의 추가 등 후속작다운 개선점들이 적용되어 있기에 액션 플랫폼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쪽에서 충분한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스토브 인디에는 없지만 형벌을 받고 있는 시지프스의 입장에서 둥근 돌을 정상에 올려보는 더 게임 오브 시시포스 역시 최근 소소한 관심을 받아나가고 있는 인디게임입니다. 돌을 굴려서 산을 오르며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이겨내는 과정을 버티고 버티다 보면 결국 정상에 도달할 수 있어요.




더 게임 오브 시시포스를 포함해 이런 낮은 난이도를 가진,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플랫폼 액션 게임들의 경우 내 생각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장애물들이 다수 등장한다는 특징도 갖고 있는 만큼 내 인내심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 근성은 또 얼마나 대단할지 시험해보고 싶다면 한 번 이런 게임들을 즐겨봅시다.




현재 스토브 인디에서 ALTF42의 출시를 기념해 빡종각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왕 시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혹시 클리어에 성공했을 경우 다양한 행운을 노려볼 수 있는 쪽으로 플레이해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알트에프포2가 유저들에게 또 한 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니 자극적인 액션 플랫폼 게임이 필요하다면 이 쪽을 선택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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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게임은 취향이 아니라 빡종각 챌린지도 고민이 많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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