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시크릿 플러스 신작! 푸른 달빛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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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주의 시크릿 플러스 신작! 푸른 달빛 속에서 [4]


오늘 소개할 게임은 <푸른 달빛 속에서>라는 비주얼 노벨 신작입니다. 평범한 대학생 주인공이 이세계를 넘나들며, 인랑족(늑대) 소녀와 애틋하고 끈적끈적하게(?)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다루었는데요. 최근 공개된 무료 체험판을 바탕으로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스토리




주인공은 평범한 대학생 신우입니다. 신우의 대학 동기이자 소꿉친구인 지은이는 '교수가 알려준 전설을 확인하고 싶다'며 동네 뒷산, 비월산으로 가보자고 해요.

그 전설이란, 비월산에서 반딧불이를 본 사람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은 반딧불이를 발견하지 못했고, 정작 지은이는 알바를 하러 가야 한다며 먼저 돌아가버리고 맙니다.

신우는 혼자서 어두운 산길을 내려오던 중, 반딧불이처럼 보이는 불빛을 따라가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조난을 당했고, 길을 헤매다가 한 사원을 발견하게 되죠.





그 사원은 굉장히 이질적이고 오래된 건물이었습니다. 원래 이곳에 없었던 것 같은 건물이었죠. 신우는 그곳에서 한 인랑족(늑대) 소녀를 만나는데요. 




신우는 그 소녀를 처음 봤지만, 그 소녀는 몹시 반가운 듯이 눈물을 흘리며 신우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소녀는 자신의 이름이나 기억을 떠올릴만한 단어를 이야기하는데... 그 순간마다 머리가 몹시 어지러워져 알아들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에 소녀는 체념한 듯, '살고 싶다면 여기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잊고 떠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력함을 느끼며 사원을 떠나려는 순간, 신우는 또 다른 소녀 레나와 만나게 됩니다. 레나도 신우를 알고 있었고, 이번에는 이름을 말해도 어떤 방해를 받지 않게 되죠.

레나는 인랑족이 아닌 천계의 사람이었고, 누군가가 신우의 과거 기억을 봉인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기억에 봉인을 건 물건이 천계의 법기이기 때문에, 똑같이 천계의 법기로 풀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레나는 일단 집으로 돌아갔다가 때가 되면 다시 오라며 추억이 담긴 어떤 물건을 건네주는데,




그 순간 신우는 인랑족 소녀가 아랑이라는 사실과, 과거에 있었던 큰 사건 중 하나를 떠올려냅니다.



캐릭터의 매력




주인공 신우는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하지만, 어깨만 봐도 역시나 개연성(잘생김)을 탑재한 알파메일입니다.

그런 알파메일에게 팔짱을 끼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을 짓고 있는 지은이는 신우와 항상 붙어 다니는 소꿉친구고요.





체험판(스토리 초반)을 기준으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수업도 같이 듣고, 먼저 영화도 같이 보러 가자고 하고, 몸살이 났다니까 한밤중에 찾아와서 같이 밥을 먹어주기도 하며, 간접키스를 의식해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하는 캐릭터죠. 주인공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지은이는 길게 내려오는 포니테일과 초커가 매력 포인트인데요. 






서비스씬으로 추측되는 일러스트와 텀블벅 펀딩 굿즈 샘플로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머리를 풀었을 때의 파괴력도 굉장해 보이네요.




한편, 아랑은 인랑국의 첫째 공주입니다.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착한 쿨데레 캐릭터이며, 스토리 비중으로 봤을 때 정실로 추측됩니다.




체험판을 기준으로 신우와 아랑의 접점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서비스씬을 보면 매우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아랑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랑족이라 그런지 살짝 발정기 컨셉으로 묘사된 것으로 보이네요. 




몸매 또한 지은에게 밀리지 않는 레벨입니다.




은랑은 인랑국의 둘째 공주이자 아랑의 동생입니다. 체험판에서는 과거 회상씬에서 잠깐 나오는데요. 주인공을 반역자, 하등한 것이라면서 무참하게 공격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공식 소개에서는 상냥한 성격을 가졌다고 하는데, 그 이면에는 음흉한 몸... 아니 음흉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 듯 보이네요.





레나는 천계의 신입 사원입니다. 세계관이 주인공 신우가 사는 인간계, 인랑족이 사는 인랑계, 최고의 신령들이 사는 천계로 나누어지는데요.

레나는 인간계와 인랑계 사이에 위치한 달의 서원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아랑도 여기에서 지내고 있으며, 덕분에 신우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레나는 뭔가 귀찮아하는 듯 보이지만 할 건 다하는 엘리트 느낌의 캐릭터에요. 약방에서 이상한 약을 만들어서 주인공에게 먹여보기도 하고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느낌도 드는데, 그 덕분에 주인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총 네 명의 히로인이 등장하며, 이 중에서 일부 히로인만 공략이 가능하다고 해요. 펀딩 달성도에 따라 추가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현재 공개된 CG를 보면, 아랑과 지은 루트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 특징




푸른 달빛 속에서는 고전 미연시풍 작화와 화사한 색감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론 배경 색감이 블루 아카이브 느낌도 들어서 좋았어요.



▲15세 일반 버전(좌)과 19세 시크릿 플러스 버전(우)의 비교. 실제로는 안개가 사라집니다.




버전은 15세 버전(일반)과 19세 버전(시크릿 플러스)이 있는데요. 시크릿 플러스 버전은 직접적인 노출과 좀 더 화끈한 스크립트가 추가된다고 해요. 스토브가 정말 좋은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무료 체험판만 했을 땐 떡밥만 잔뜩 풀어놓아서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렇지만 캐릭터들은 확실히 매력적이었으며, 2024년 11월 30일 스토브 얼리액세스 출시 기준 7~9시간, 2025년 2분기 정식 출시 기준 15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가졌다고 하니, 스케일 크고 아련한 러브 스토리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엔딩은 진엔딩, 해피엔딩, 굿엔딩을 포함해 10가지 이상의 엔딩이 있습니다. 비월산에서 불빛을 따라가지 않으니까 '그러자 아무 일도 없었다'라며 배드엔딩이 나는 식이라서, 사실상 세 가지 엔딩이 진짜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플레이 방식은 달빛 정원에서 직접 가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며 스토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선택지와 분기점이 있으며, 한붓 그리기 등 간단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로그, 스킵, 빠른 세이브 로드, 자동 진행 등 편의성이 잘 갖춰졌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했네요.




마치며





이러한 푸른 달빛 속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으며 5월 16일 기준 텀블벅 펀딩 921%(약 4,600만 원)를 달성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만듦새가 좋았는데, 여기서 더 다듬고 성우 풀더빙도 넣어서 나오면 어떻게 될 지 기대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스토브에서 무료 체험판도 제공 중이니, 관심이 생긴다면 직접 플레이해 보시길 바랍니다.









Repl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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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주 불끈 불끈한 게임이군요 ㅋㅋㅋ


마감 날짜가 많이 남아서 아직 안했지만 저도 후원 예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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