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현대 판타지 비주얼 노벨, '백魄의 소각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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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e]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현대 판타지 비주얼 노벨, '백魄의 소각자' 후기 [6]


게임 자체는 잡은지 좀 됐는데 중간에 세이브 한번 날아가고 묵혀두다 최근에 다시 잡고 끝냈네요


아무튼 배드 엔딩 포함 모든 엔딩 감상 완료!



플레이 타임은 제 기준으로 첫 엔딩에 5시간, 총 7~8시간 정도 나온거 같네요






<백의 소각자>는 지난 달 24일에 출시된 비주얼 노벨로


'성류시'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대 판타지 작품입니다




주인공(디폴트네임 : 반도준)은 어릴 적에 부모님을 잃고 성당에서 자란 청년으로


어느 날 상태가 이상한 사람들을 겪고, 성당에 돌아와 보니 새로운 가족이나 다름없던 성당 식구들까지 잃은 뒤


그 곳에서 히로인 성가인을 만나고 뒷세계에 대해 듣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성가인은 이른바 '쓰레기장'이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공간의 관리자로


성류시에서 '폐백'이라고 불리는 저주받은 물건들을 회수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성가인의 동료이자 공돌이 조력자인 단시민, 마찬가지로 조력자이자 옆집 의사 누님인 민수정,


폐백과 관련된 특이체질을 지닌 윤지윤 등의 인물들과 엮이며


주인공 반도준이 뒷세계에 적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백의 소각자>를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점으로는 현대 판타지 작품이라 그런지 뭔가 웹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주인공 반도준의 생김새나 일부 씬의 구도에서 그런 느낌을 받기도 했고


전개나 스토리에서도 뭔가 웹툰 내지는 웹소설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쪽으로는 '폐백'이나 '쓰레기장' 등 고유명사와 독자적인 세계관 설정을 다루면서도


가볍고 딱딱하지 않게 그려내며 별 무리 없이 수용할 수 있었고


역으로 아쉬운 점으로는 이 '웹툰'이 딱 초반부, 1부 끝!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메인화면에 DLC 추가 예정이라는 공지도 있더군요)



다른 히로인들도 그렇지만 특히 마지막에 등장한 히로인인 윤지윤은 딱 서로 간의 접점만 생긴 수준이었고


작중의 악역인 마도익 역시 최종적인 보스라기엔 아무래도 다소 아쉬운 느낌...


마치 한창 연재 중인 웹툰의 1부 完 최신 화를 딱 정주행한 기분이었네요







엔딩과 배드 엔딩은 각각 4가지씩 있었는데


배드 엔딩은 특정 선택지를 고르면 배드 엔딩으로 빠지는 방식인거 같고



그 외 엔딩은 게임 설명에 나왔던데로 애정도와 운명도에 따라 마지막 엔딩만 갈리는거 같은데 (이거도 다소 아쉬운 부분...)


그냥 무난하게 고르니까 진엔딩으로 추정되는 1번 엔딩으로 가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이나 세계관 설정은 괜찮게 잡은거 같고 (개인적으로 민수정은 좀 더 위험한? 캐릭터였으면 하네요)


이후의 DLC가 현재 상태에서 새롭게 그 뒷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방향으로 갈지


아니면 캐릭터 별로 따로 갈지가 궁금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크릿 플러스는 ㅂㅇㅂ ㄲㅂ!





Repl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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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4개라..

할 게임이 많아서 사긴 했는데 언제 해볼 수 있을지가 ㅠ.ㅠ

뭔가 이야기가 막 전개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딱 거기서 끈어버린게 너무 아쉬웠네요 ㅠㅠ

기껏 튼튼하게 세계관 설정하고 캐릭터 빌드해 놨는데 끝이라니 ㅠㅠ


dlc 나온다던데 기대되네요!

구매해놓고 안했는데 벌써 모든엔딩 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아직 플레이를 해보진 않았지만

고유적인 세계관은 또 못 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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