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Guides]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미소녀가 좋으시다면 이 게임 어떠신가요? [8]
게임명 | 겨울소녀 |
플탐 | 10분 |
장르 | 비주얼노벨 |
이용등급 | 15세 |
출시일 | 미정 |
개발자 | Slimebox |
원래 저는 슬기로운 데모생활 같은 경우만 아니면 향후 출시하게 될 비주얼노벨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사실상 스포 느낌이 있다보니,,,)
하지만...이벤트는 못 참잖아요...?
그래서 겸사겸사 게임을 켜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메인화면"
메인 화면 자체는 무난했습니다.
스마트폰 안에 히로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다만, 데모라서 그런지 '불러오기', '컬렉션', '게임 설정'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게임 설정을 하시려면 게임 안에서 해야되더라고요..
주인공은 어린 시절에 길에서 만난 '푸르고 반짝이는 긴 머리의 여성'을 만난 이후로
계속 파란 머리를 지닌 캐릭터, 사람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소꼽친구인 루미의 전화를 받고 루미의 집으로 간 주인공은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푸른 머리의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세아의 캐릭터 컨셉이 '침략 오징어 소녀'의
'오징어 소녀'와 겹치는것 같기도 하네요.(근데 본적은 없어서 내용은 모르겠네요 ㅜㅜ)
만나자마자 지구가 갖고 싶다는 소리를 하는 소리를 하는 세아에게
주인공은 결혼을 조건으로 그녀의 지구 정복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과연 주인공은 세아를 도와 지구정복을 할 수 있을까요?
"게임 기능"
한 챕터를 끝내면 주인공의 PC를 살펴 볼 수 있는데요
X 같은 익명의 SNS 사이트에서 게시글을 보고 공감도 누르고
디스코드 같은 어플로 소꼽 친구인 루미랑 채팅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선 같이 출시 미정인 비노벨 게임인 '서큐하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다만, 이렇게 직접 게시글을 올릴 수 있던 서큐하트와는 달리
상호작용적으론 아쉬움이 느껴졌던것 같네요.
(근데 그거 아니어도 애초에 서큐하트는 컨셉부터가 SNS다 보니 그리 아쉬워하진 않아도 될것 같네요)
CG 같은 경우에도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꿀리지 않을 정도의 좋은 퀄리티의 일러를 보여주다 보니
눈호강 하면서 즐겼던 것 같네요.
특히 짧게 등장한 애니가 압권이었던것 같네요.
저 장면 하날 보고 추후 정식출시했을때 어떤 애니 씬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만, 데모치곤 너무 적은 분량이라는게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네요.(제가 했을땐 10분 나왔습니다.)
슬라임박스는 당장 본편을 출시하라!!!
추후, 본편 출시되면 제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아스토리....아니 겨울소녀 데모 버전은 스토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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